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대표 남제하)는 중년 여성을 위한 음료 ‘풀비타 백수오 천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풀비타 백수오 천사’는 올가홀푸드와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즐거운 나의 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최근 여성 건강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백수오에 당귀, 어성초를 혼합한 백수오 복합 농축액과 석류 농축과즙, 칡즙을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풀무원이 개발, 특허 받은 식물성유산균 배양액 분말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5년 이상 한국인 체질에 맞는 건강식품을 연구개발, 제조해 온 풀무원의 기술력과 올가의 까다로운 원재료 선별 및 관리 기준 아래 그 동안 가족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온 ‘엄마’ 에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올가홀푸드는 신체품 출시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여성들을 겨냥한 ‘힐링’마케팅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나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린 주부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소비심리가 커지기 때문에 유통업계에선 `반짝 특수'로 여겨지는 시기로, 명절 증후군을 날려버릴 여성만을 위한 ‘힐링’ 이벤트들이 돋보인다.스시로, 여성 1인당 최대 30%까지 할인 ‘레이디데이’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여성 고객 1인당 5%, 최대 6명이 모여 30%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레이디데이(Lady day)’ 프로모션을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꼭 여성고객만으로 이뤄지지 않더라도 여성이 있는 테이블은 해당 명수만큼의 할인이 가능하며, 스시 및 디저트, 주류를 포함한 모든 메뉴에 해당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종로, 신사, 목동, 발산, 인천 연수, 울산 삼산점까지 전국 6개의 매장에서 동시 실시
프랜차이즈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자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업계간의 노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기술 개발을 통해 얻은 경쟁력은 타 업체와의 차별성을 가졌을 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때문에 이들의 기술 개발 노력은 자연스럽게 특허 출원으로 이어지고 있다.구이앤캠프(대표 허원석)는 굽기와 볶음요리가 가능한 실내형 화로테이블과 천막에서 자동으로 물이 떨어지게 설계된 타프레인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 타 고깃집과 확실한 차별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롤링 시스템을 통해 천막에서 지속적으로 물이 떨어지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테이블 옆 수로에 떨어져 고인 물이 천막 안으로 자동 순환돼 다시 천막을 통해 흐르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천막이 전혀 젖지 않으며 고객들 자리로 물
아영FBC는 '힙노틱'이 이태원 일대 거리를 비롯해 라운지바 러브와 붐바에서 파티프로모션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13일 밝혔다. 이태원 행사에서는 모델들이 길거리 퍼레이드를 펼치며 탁구공 추첨 이벤트를 통해 힙노틱 미니어처와 클럽 무료 입장권 등을 제공 했으며 비보이들의 댄스 배틀로 이태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 했다.‘최면을 거는’ 이라는 뜻의 ‘힙노틱’은 프랑스 보드카와 코냑, 그리고 열대 과일 주스를 원료로 한 리큐어로 푸른 바다 빛 색상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밀키스와 힙노틱을 섞어 ‘힙키스’라고 불리는 칵테일로 즐기거나 힙노틱 하모니와 소다수를 넣은 ‘퍼플 레인’ 등으로 음용할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힙노틱 관계자는 “힙노틱은 레이디가가와 패리스 힐튼 등 셀러브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구식약청은 태영영농조합법인이 식품제조업체로 등록하지 않은 장소에서 제조한 ‘홈플러스 좋은상품 다진마늘’ 등 4개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하였다고 밝혔다.해당제품은 ‘13.7.15.부터 ’13.9.11.까지 생산된 ‘홈플러스 좋은상품 다진마늘’, ‘홈플러스 좋은상품 다진생강’, ‘다진마늘’, ‘다진생강’이다.대구식약청은 이번 적발은 추석 성수식품 합동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것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위반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아세안, 중남미, CIS, 동유럽, 중동 등 신흥제약 시장에 대한 인허가 및 규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팜페어 2013 행사의 일환으로 PIN(Pharmerging Innovative Networkin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PIN 컨퍼런스는 신흥국 의약품 인허가담당자 및 전문가의 현지 시장 및 인허가제도 설명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마련한 행사로 국내 제약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 컨퍼런스는 진흥원이 국내 제약사의 진출 희망국가 수요를 파악하여, 주요 권역별 시장전망 및 마케팅 전략, 인·허가 및 규제, WHO PQ 등 제약 신흥국 권역별로 심도 있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중국·아세안 세션에서는 아세안 시장동향·인허가규제, 중국의약산업정책·유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12일 대회의실에서 화성농협(조합장 이성규)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급식에 청양 친환경 쌀을 활용하기로 했다.이날 개최된 ‘친환경농업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는 구본충 청양대 총장과 이성규 화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김홍열 도의원, 김정숙 도의원, 친환경농산과장, 친환경농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청양대학은 화성농협을 통해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일반시중가로 공급받아 학교급식에 사용함으로써 학생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등에 나서게 된다.구본충 총장은 “지역의 친환경 쌀을 학생들에게 급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친환경농가의 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광주식약청은 유통기한을 임의 연장해 제조한 한국제다의 '작설차'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여 재포장한 '작설차'로 유통기한이 2015.03.18,2015.04.10, 2015.05.20, 2015.06.13, 2015.08.11, 2015.08.18, 2015.09.08까지인 제품이다.광주식약청은 이번 적발은 추석 성수식품 합동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것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위반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시장 김범일)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표 김유승, 이하 첨복재단)은 오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기기 기업인 이노벡테크놀러지(대표 이상규), 석문전기(대표 이용재)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소 건립 및 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 내 생산시설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이노벡테크놀러지는 진공기술전문기업으로 잔류 가스 분석 장비를 비롯한 진공 밸브 등 각종 진공 장비 관련 부품을 독자적으로 생산하여 대기업과 관련 업체, 정부 기관,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신기술과 아이디어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술 집약형 벤처기업이다. 이노벡테크놀러지 이상규대표는 "최근 신개념 플라즈마 멸균장비를 개발하여 의료기기 산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던 중 대구시의 의료산업 육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개시되는 한·중 FTA 2단계 협상 시 초민감 품목(양허제외) 10%에 식량안보 차원에서 도내에 생산되는 모든 농림축산물이 포함되도록 정부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중 FTA 제1차 협상은 지난 5일 마무리됐다. 그 결과 전체 품목 1천200여개의 90%가 관세 철폐되고 나머지 10%가 초민감 품목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전국 제1의 농도이자 농업 비중이 높은 전남도에서는 식량작물, 양념채소류, 과수, 특용 및 약용작물, 축산물, 임산물, 가공식품 등 농림축산물 전반에 걸쳐 피해가 예상돼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180여개 품목과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가공식품을 초민감 품목에 포함시켜 주도록 건의한 것이다. 지난해 5월 협상을 시작한 한·중 FTA는 이미 발효된 한·미, 한·EU FTA보다 농림축산업 전반에 걸쳐 훨씬 큰 피해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