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번화가에 위치한 리야드갤러리몰 내 2호점을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카페베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케덴(KEDEN)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시장에 진출했다.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와 입지선정 과정, 운영 시스템 교육을 거쳐 지난 달 리야드의 쇼핑센터 알카사몰 내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 리야드갤러리몰에 2호점의 문을 열었다. 대형 쇼핑몰 2층에 자리잡은 리야드갤러리점의 매장 규모는 68㎡(약 20평)가량으로, 40여 개의 좌석을 갖춘 키오스크형 매장이다. 사우디아라비아 1,2호점 주변의 유동인구가 대부분 관광객과 쇼핑객들인 점을 고려, 고객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며 브랜드 고유의 나무 인테리어를 활용해 따뜻하면서도 세련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가을 제철 재료인 단호박으로 만든 풍성하고 촉촉한 ‘단호박 롤케익’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할리스커피 단호박 롤케익은 폭신폭신한 단호박 스펀지케익에 단호박무스를 듬뿍 넣어 만든 롤케익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순한 맛이 특징이며, 단호박은 다량의 비타민과 칼슘, 철분은 물론 항산화 성분까지 들어 있는 영양만점 제철 재료로 쉽게 포만감을 주면서도 열량이 낮아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둥근 모양에 풍성한 양으로 부드러운 카페라떼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는 간편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성창은 부장은 “제철 재료의 영양을 듬뿍 담은 단호박 롤케익과 향긋한 커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보다 풍성하고 달콤하게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
다하누몰(대표 최계경)은 최근 높아진 식탁물가에 보다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들을 위한 알뜰 쇼핑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다하누의 실속 정육 품목과 인기 가공식품 등 전 상품을 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다하누몰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말까지 진행되는 ‘밤샘포차’ 기획전에서는 간편하게 조리하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하누의 베스트 상품만을 묶어 할인 특가에 제공하는 행사다.한우 조리식품 인기 3종 세트인 육포와 떡갈비, 감자고로케로 구성된 야식세트는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100%한우 목심으로 만든 비프스테이크세트는 43%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아울러 강원도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감자와 100%한우로 만든 유기농 영양간식 감
버거킹(대표 유주열)이 ‘WOW 시리즈 3탄’ 프로모션을 23일 실시한다. 버거킹을 대표하는 간식 메뉴와 디저트 메뉴로 구성된 'WOW 시리즈 3탄'은 컵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킹 핫도그, 칠리핫도그, 치즈칠리웨지, 오레오선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WOW 시리즈 3탄'을 통해 처음 출시되는 '오레오선데(딸기/초코)'는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와 달콤한 딸기, 초코 시럽이 어우러져 있어 디저트로 제격이며, ‘치즈칠리웨지’는 기존 버거킹 ‘웨지감자’에 매콤한 칠리소스와 고소한 치즈소스가 곁들어져 한층 더 풍부해진 맛을 자랑한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오레오선데(딸기/초코)와 치즈칠리웨지 출시로 기존 WOW 시리즈보다 더욱 알차고 화려하게 구성된 WOW 시리즈 3탄은 지난 시즌에 이어 많은 소비자들의 스낵 메뉴와
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김치·저장식품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3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매주 월요일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발효·저장식품 이론을 비롯해 산약배깍두기, 더덕장아찌, 각종 김치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황선근 용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발효 과정을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용인시 여성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활성화를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 기부데이를 오는 24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아 가정내 보관중인 식품이나 여유물품을 푸드마켓에 기탁하는 이번 행사는 시 본청 및 공사, 공단, 기관, 단체에서 기부물품을 모집하여 관내 8개소의 푸드마켓에 배분한다. 기부대상 품목은 식품종류와 생필품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식품종류는 라면·쌀·장류·제과류·즉석식품·통조림·음료·차·육가공 제품 등이며, 생필품류는 칫솔·치약·비누·수건·샴푸·휴지·양말 등이다. 대전시는 지난 4월과 6월, 2회에 걸쳐 4,931건에 1,0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접수, 푸드마켓에 배분했으며, 접수 품목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라면 전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휴지, 통조림, 쌀, 장류 순으로 접수되었다. 대전시 박용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은 20일 가정에서도 농산물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고 도민들에게 활용을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사과와 배를 한 곳에 보관하면 사과에서 에틸렌가스가 발생해 배의 후숙이 빨라져 일찍 물러지는 등 품질이 급격히 나빠지기 때문에 장기 보관이 필요할 때에는 사과와 배를 격리해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과일 하나 하나를 신문지로 쌓고 비닐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다.토마토, 멜론 등도 에틸렌가스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 혼합해서 보관하면 후숙이 빨라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구마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 하는 것이 좋은데 냉장보관하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포장박스는 개방하거나 중간 중간 환기 구멍을 뚫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육류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지난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도내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축산물 유통 등 위반업소 20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육류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부정·불량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도와 각 시·군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도내 도축장 등 317곳을 대상으로 펼쳐졌다.단속결과 한우 불법도축·판매 행위와 우유류 미신고 영업행위 가 각각 1건씩 적발돼 고발조치 됐으며 거래내역서 미작성, 보존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행위가 7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또 자체위생관리기준 위반, 식육의 종류 미표시 등 표시사항 위반, 축산물의 포장방법 위반, 건강진단
젊은 층 사이에 필수인 이 ‘인증샷’ 덕분에 최근 음료나 외식 시장에서는 ‘더 예쁘게, 더 개성 있게’ 포장된 메뉴들이 많이 나왔다.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대표 이상윤)에서는 독특하고 예쁜 비주얼로 여성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칵테일 맥주를 만날 수 있다.스트로베리리타는 과일과 얼음을 갈은 새콤한 음료에 맥주를 병째 거꾸로 꽂은 독특한 비주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리맨즈의 멜론 맥주 또한 그린 컬러의 묘한 빛깔과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맥주의 시원한 맛과 멜론의 단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스쿨푸드(대표 이상윤)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비주얼의 구름만두 까르보나라가 인증샷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파스타 대신 한입에 쏙 들어가는 새알 크기의 만두를 넣은 색다른 메뉴로,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
MPK그룹(대표 문영주)은 추석명절을 맞아 노량진에 위치한 성로원 어린이 35명을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으로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따뜻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초대된 아이들과 지도 교사들은 제시카키친 삼성점에 모여 건강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초등 학부모를 위한 교육 월간지 ‘미즈코치’는 학습 전집을 선물해 큰 명절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행사를 주관한 제시카키친 관계자는 “명절에 가족의 정이 그리운 소외 아동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MPK 그룹은 소외 계층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