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최연혜)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통식품과 기차여행을 연계한 '농가명품빌리지' 열차를 매주 토요일에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전통 장류·차·한과 등 전통식품 분야의 명인을 테마로 한 기차여향 프로그램, '농가명품빌리지'는 ▲청매실 농축액 홍쌍리(광양) ▲갈골산자 최봉석(강릉) ▲우전차 김동곤(하동) ▲엿강정 박순애(담양) ▲진장 기순도(담양) ▲찹쌀유과 김현의(의령) 등 6명의 '식품명인'과 함께 제작 비법을 체험하고 단풍길 트래킹(내장·오대·설악산)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식품명인'은 전체 44명이 활동 중이며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해당 분야에서 계속해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전통식품의 제조·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중과형 사과(약 220g 내외)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오는 5일 경북 포항시 사과 과수원에서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포항시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캠핑’에 인터넷으로 응모한 도시 소비자 20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캠핑을 하는 과수원에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중과형 사과 품종 ‘피크닉’, ‘아리수’, ‘황옥’ 등의 맛을 직접 보고 평가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에서는 우리 품종 사과의 소비확대를 위해 크기와 색깔이 다양한 품종을 개발했는데 대표적으로 기온 상승에도 색깔이 잘 드는 ‘아리수’, 테니스공 크기 만한 빨간색의 ‘피크닉’, 노란색의 ‘황옥’ 품종 등이다.‘아리수’는 성숙기 기온이 높은 남부의 사과 재배지역에서도 색깔이 무난하게 들고 당산비(당도 1
경기도(김문수 경기도지사)는 4일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 앞뜰에서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벼베기 행사는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한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7월22일~23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지역주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춘석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국 국회의원, 김진호 도의원, 원욱희 도의원, 김규창 여주시의회의장 등 농업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벼베기 행사에 참석했고,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춘석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베기를 시연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마을에서 직접 지은 대왕님표 여주쌀 맛을 보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여주는 풍토와 기후가 좋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전국적으로 최고의 쌀로 인기를 얻을
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의 장인 '2013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페어'가 지난해에 이어 대·중소기업인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17일 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함께해요 기술협력, 함께가요 창조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만남의 장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대기업 입장에서는 제품경쟁력을 갖춘 신규 거래선 확보를 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기술교류 및 판로 개척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상용화기술개발의 성과유공자 포상을 위한 기술협력 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 자동차, ICT, 플라즈마 분야 기술세미나, 협약 중소기업 역량강화 설명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임치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참가 중소기업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4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창조농업, 6차 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란 주제 아래 농촌지도자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정상진 도의회농산위원장과 도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전직농촌지도자회장 등을 비롯해 농촌지도자회원 5,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우수 회원으로 선정된 경북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인 농촌지도자대상은 박병은 상주시연합회회원이 수상했다.포항시 정필영씨 등 23명의 우수회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정경자, 진의환, 박광열 회원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 하는 등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회 준비에 봉사를 마다하지 않은 지광수 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농촌지도자다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가 주관하는 '2013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오는 18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건강을 아는 사람들 쌀을 먹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제1전시장 '산업대전' 제2전시장 '떡볶이쌀면 페스티벌'로 운영된다.산업대전에서는 쌀가공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시·홍보 뿐만 아니라 업계간 교류증진, 비즈니스 기회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제2전시장에서는 떡볶이쌀면 등을 시식·체험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소비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쌀가공품의 신제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산업 교류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우리 쌀가공식품산업이 새롭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부천자연생태공원 내의 사계절정원에서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향과 함께 국화로 만든 말과 소 양 등의 동물모형 47점과 분재국화 40점, 입국, 일간작, 쿳션, 스프레이 국화 등 일반국화 8740그루를 비롯해 부천시 양묘장에서 기른 메리골드 등 1만5000여 그루의 국화를 볼 수 있다. 아울러 국화축제기간 동안 사계절공원 곳곳에서 단청문양, 민화, 침선, 목공예, 한지, 비즈 등 공예체험과 아로마 향기 체험,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식물교실 등도 준비된다. 12일과 13일에는 특별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부천시 녹색농정과 시설운영팀 김병윤 팀장은 "이번 국화축제는 국화 1만5000여 그루의 국화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화와 함께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제주시(시장 김상오)는 오는 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97 곳을 대상으로 위생·품질관리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신규 평가, 등급 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정기 평가, 업소·영업자 변경 등의 사유로 재평가가 필요한 업소 평가 등이 이루어진다.시는 환경 및 시설, 서류 평가,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해 200점 기준으로 평가한다.평가 결과에 따라 151점 이상을 받은 자율관리업소에 대해서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89점 이하의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티제가 가로수길 팝업스토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증샷 찍기, 황금원두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테디베어, 아티제 노트 등 경품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아티제를 운영중인 보나비 관계자는 "커피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최고의 로스터리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무이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맛과 아티제의 장인정신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쁜 생활 속에 현대인들은 간편한 인스턴트 식품, 고지방식에 익숙해져 있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산 방사능오염 수산물 등 커다란 먹거리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이런 와중에 해독과 면역력을 지닌 자연식품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 '자연식 해독밥상(넥서스 출판)'이 나왔다.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치료를 받으면서 잘못된 건강 정보와 속설에 휘둘려 부작용을 겪었던 저자 황미선씨는 누구보다 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먹거리를 잘 알고 있다.'음식은 곧 생명'이라는 마음과 아픈 사람들이 바른 먹거리를 통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탄생시켰다.'자연식 해독밥상'에서는 산양산삼에 배, 잣 소스를 넣어 만든 산양산삼 새싹채소 샐러드, 상큼한 참외 발효 식초로 맛을 낸 버섯 샐러드, 비트를 갈아 넣어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