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과 기욤 갸로 장관이 막걸리와 와인을 교환하고 있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욤 갸로 프랑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성기 막걸리협회장 등 행사에 참석한 8명의 각계 인사들이 팔도 각 지역의 막걸리를 한데 섞고 있다.한국 막걸리를 위하여!박성기 막걸리협회장과 기욤 갸로 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동필 장관 "이 막걸리는 말이죠…"
31일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막걸리의 날 개막식에서 기욤 갸로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 장관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기욤 갸로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 막걸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탁월 한 술"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막걸리의 날 개막식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이날 이 장관은 일본 현지, 전주 막걸리 골목 현장과 전화 연결을 통해 국민들에게 막걸리 홍보에 힘써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회장 장미향)이 함께 오는 1일 농촌진흥청 금요장터에서 제8회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는 낙농가들이 만든 자연치즈의 객관적 품질평가를 통해 품질개선과 소비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치즈 콘테스트에 출품된 치즈제품 전시와 함께 국내산 목장에서 제조한 자연 치즈와 발효 유제품 등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시식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국내 유제품 소비는 음용유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최근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치즈 소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내 소비되고 있는 치즈의 대부분은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어 국내 낙농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국내산 자연치즈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농업기술원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기술원 내 충남농업축전에서 ‘충남향토음식아카데미 성과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충남향토음식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생 40여명이 주관하는 행사로,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의 6차산업화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식재료 미각체험은 먹거리의 기본인 식재료에 대해 미각과 시각, 후각, 촉각, 청각 등 오감을 활용한 깊이 있는 관찰과 체험으로 우리 본래의 미각을 되살리고 로컬푸드에 대한 철학과 먹거리 생산자인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는 체험행사다. 또한, 충남농업 이야기보따리는 스토리텔링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상영과 관련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SNS를 통한 우리 농업의 새로운 판로개
좋은 탄수화물을 원료로 담은 식음료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건강의 적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도정 과정을 거치지 않은 통밀, 현미, 콩류 등의 혈당 지수가 낮은 좋은 탄수화물의 각종 장점이 알려지면서 먹거리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젊은 층에서도 이들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저당지수 식품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오리온은 지난해 젊은층 눈높이에 맞춰 대대적인 제품 리뉴얼을 감행했다. 오리지널 다이제 제품을 프리미엄 브랜드 `닥터유`로 편입시키면서 통밀 함량을 14%로 늘리고 포장디자인에 닥터유 로고를 전면에 부각시켜 신뢰성을 높인 것. 리뉴얼 출시 결과, 두 달 만에 매출 100억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20% 매출 신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젊은층에게 어
대한민국에 저염 바람이 상륙했다. 시판되고 있는 김치 염도는 2~3%수준에서 1.7%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짜지 않은 고추장까지 나오고 있다.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1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이 2000mg의 2.4배 수준으로 지난 2010년 4878mg을 기록했다. 나트륨 자체가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만성적으로 과잉 섭취를 할 경우 고혈압이나 위염 등의 질병이 유발한다. 실상이 이렇지만 막상 저염 식단을 짜려면 머리가 아파오는 게 사실이다. 특히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아이들의 입맛까지 고려해야 하는 주부들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여기, 오늘도 반찬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짜지 않으면서 각 재료가 가지고 있는 맛과 식감을 살린 260가지 반찬을 소개한 책, '짜지 않은
식품 내 이물질 혼입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관련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교환, 환불 및 일실손해배상 등으로 본질적인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 새누리당(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식품 내 이물질 혼입 사건은 4,358건으로 2년 전과 비교해보면 무려 1,454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어패류, 기타조리식품, 닭고기 등 특정품목을 중심으로 매년 식품 내 이물질 혼입 발생건수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물질 혼입시 적용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 매우 허술하다는 점이다.실제로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식료품 이물혼입의 경우,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환급이 가능하며, 부작용이나 상해사고의 경우 치료비와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 관련 소비자 피해 2건 중 1건은 이마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에 대한 소비자 피해 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전체 피해 발생 198건 중 113건으로 이마트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는 2010년 54건에서 2년 동안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한편, 홈플러스 역시 2010년 40건에서 2012년 67건으로 증가했으나, 롯데마트는 2010년 20건에서 18건으로 오히려 10%가 감소했다.성 의원은 "3대 대형마트 모두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마트의 소비자 피해발생 건수가 2배 이상 폭증해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질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대형마트들이 매출 경쟁보다 서비스 경쟁을 통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전통간식에 젊은 감각을 더해 카페형 디저트로 응용한 2013년 겨울 신메뉴 8종을 출시한다.먼저 팥에동동 단팥죽 3종은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겨울 간식인 팥죽을 카페형 디저트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메뉴로,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순수 단팥죽’은 쫄깃한 새알심이 올려진 단팥죽이며, ‘고구마 동동 단팥죽’은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단팥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찰도넛 동동 단팥죽’은 쫀득쫀듯한 찰도넛이 단팥죽과 어우러진 신개념 디저트다. 여기에 겨울에 생각나는 달콤한 홍시를 셔벗과 같이 부드럽게 만든 ‘홍시 보숭이’도 선보인다. 진한 팥을 베이스로 따뜻한 라떼 음료 2종과 허니 카푸치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밀크빈라떼’는 고소한 팥향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은 밀크티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