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이 컨세션(Concession) 매장 중 커피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모닝해즈, 웰리앤 카페, 웰리앤 푸드코트 등의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커피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6주과정으로 매주 1회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커피부문에서 국내 우수 전문가집단으로 손꼽히는 ‘월드바리스타스쿨’과 조리 교육 전반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CJ푸드시스템 조리교육센타’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꾸미고 바리스타스쿨의 손영호 원장과 추태진 트레이너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참가생들은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부터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직접 분리해보며 작동 원리 익히기, 에스프레소 커피와 카푸치노 커피/아이스 커피에 대한 심층 학습, 라떼 아트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6주에 걸쳐 학습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공항이나 기차역에 있는 커피 판매 업장은 일반 매장보다 단골고객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위치적 특징 때문에 으레, 커피를 빨리 제공하는 데 신경 쓰지 맛은 그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오해를 확실하게 불식시킬 수 있는 최고의 커피를 스피디하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번 교육과 같은 노력을 지속해서 해
아워홈(대표 박준원)이 운영하는 22개 레스토랑이 연말연시를 맞아 아워홈레스토랑의 특별메뉴와 인기 뮤지컬을 접목시킨 문화이벤트를 펼친다. 아워홈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업타운다이너, 도리원, 싱카이, 루825, 아시아떼 등 아워홈레스토랑에서는 연말연시 특별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맘마미아와 '나인'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아워홈 레스토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산타 모자, 루돌프 머리띠, 크리스마스 볼펜 등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주한영국대사관과 메디콘벨리의 협찬으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덴마크와 영국에서 '바이오파트너링 2007'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방문기간중인 11일 바이오벤처협회는 덴마크 코펜하겐 Medicon valley alliance에서 주최하는 'Pharma meets Biotech-Biotech meets Pharma' local Partnering 행사에 참가해 비지니스 미팅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덴마크 대표 바이오산업단지인 Medicon valley 내 약 1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12일부터는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컬리지와 NIBS외 바이오인큐베이터 시설을 방문해 선진 바이오시설 및 장비를 견학하며 14일까지는 GENESIS 2007에 참가하여 기업별 미팅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LG 생명과학, CJ, BHK, 씨트리, 크레아젠, 바이오트론, 한국스테비아, 보건산업진흥원, 한국화학연구원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이 참가한다.
농협중앙회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브랜드 천년풍미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천연성분을 이용 지방증가 억제기능의 항비만 성분을 첨가한 천연풍미 양념육과 합성보존료와 복합조미료를 일체 넣지 않은 '천연풍미 무첨가 소시지' 등 2종이다. 특히, ‘천년풍미 양념육’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연재료만을 양념재료로 사용하여 체지방이나 중성지방 증가를 억제하는 기능으로 특허를 받은 성분(Lipiclean PWH)이 들어 있으며, 농협에서 생산한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만든 새로운 개념의 양념육이다. 또한 ‘천년풍미 무첨가 햄소시지’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일체 넣지 않아 식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개발되었으며 프리미엄급 국내산 냉장육만을 엄선하여 만든 웰빙 제품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농축산가공품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며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 한편 수입개방으로 어려워진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해찬들’ 고추장ㆍ된장ㆍ쌈장 등 총 4개 품목 21개 제품이 즉석밥과 장류 부문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LOHAS)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 대한민국 로하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친환경적이고 사회 공헌을 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에 인증하는 제도다. 개인 건강 중심인 웰빙(Well-Being)을 넘어 환경과 사회정의 및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의미를 두는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행 중이다. 햇반은 무균화 포장 시스템으로 합성보존료가 일절 사용되지 않고 있는 점, 해찬들의 고추장ㆍ된장ㆍ쌈장은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MSG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 방식의 발효기술을 사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점이 로하스 가치로 높게 평가 받았다고 CJ제일제당은 밝혔다.
버거킹(대표 유지상)이 6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와퍼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버거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오리지날 와퍼, 베이컨치즈 와퍼, 멕시칸 와퍼세트 중 1가지를 구매하면 1500원 상당의 치킨텐더 3조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버거킹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와퍼 50주년을 축하하는 한 줄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와치 시계, 록시땅 버베나 캔들, 니트 목도리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제빵업체 기린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기린에 따르면 호빵 매출은 자난 10월과 11월 각각 12억원, 35억원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가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10월 매출이 5억5600만원, 11월 매출이 28억4000만원을 나타냈었다. 기린은 이에따라 호빵 매출 목표액을 당초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신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마케팅전략을 구상중이다. 김영근 기린 마케팅실장은 "국내산 흑미를 주원료로 한 흑미 호빵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수생각의 신뽀리 캐릭터를 이용한 '호빵 생각'동 호응이 매우 좋다"며 "이런 추세라면 12월에는 전년동기대비 40%대의 신장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린은 호빵 주문량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부산공장은 물론 수원공장에 추가된 호빵라인까지 풀가동하고 모자란 일손을 채우기 위해 지난 10월부터는 서울, 수원, 부산의 관리직원들이 조를 짜 일요일 연장근무에 나서고 있다.
유기가공식품.원료에 대한 검사 강화키로 시중에 유통중인 유기농 표시 이유식제품에서 유전자 재조합성분(GMO)이 검출돼 파문이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일부언론에서 유기가공식품 수거결과 일부제품에서 GMO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 시중 유통중인 유기농 표시 이유식 5개사 63개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3개사 18개 제품에서 GMO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GMO가 검출된 이유식은 일동후디스의‘아기밀순유기농6개월부터, 아기밀순유기농4, 유기농아기밀2, 트루맘 유기농닥터, 유기농아기밀 6개월부터, 9개월부터, 12개월부터’등 9개 제품(6품목)과 매일유업의‘3년정성유기농맘마밀6개월부터, 9개월부터, 12개월부터 등 7개 제품(3품목), 파인트리 비에이치 코리아(수입)의‘유기농베이비스온니소이토들러조제식, 유기농베이비스온니소이인판트조제식’등이다. 식약청은 이번에 검출된 GMO성분이 현재까지 사람이나 가축에게 유해성이 있다는 공식보고는 없으나 유기가공식품은 '불검출'로 관리하고 있으며 GMO가 검출된 제품의 제조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행정기관으로 하여금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향후 GM
배스킨라빈스가 12월 이달의 아이스크림으로 크리스마스 파티와 잘 어울리는 '해피베리 홀리데이'를 출시한다. 이제품은 부드러운 케이크와 상큼한 라즈베리 무스가 조화를 이룬 부드러운 무스아이스크림으로 아이스크림은 라즈베리 시럽이 둘러지고 부드러운 케이크 조각이 잘 어우러져 입안에서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연보라색의 라즈베리 무스와 아이보리색 케이크의 맛과 모양은 크리스마스 파티와 잘 어울린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이달의 맛’ 아이스크림과 연계하여‘아이스크림말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피베리 홀리데이’ 아이스크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스크림말을 선정해 배스킨라빈스 공식 아이스크림말로 사용하고,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이달의 맛’아이스크림과 관련하여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면‘해피베리 홀리데이’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해피 베리 홀리데이’ 아이스크림은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아이스크림 이름처럼 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가족, 친구들과의 파티 시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지난 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서정선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정선 회장대행은 서울 의대 출신으로 현재 서울대 의대교수로 재직중이며 마크로젠 회장과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