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이 컨세션(Concession) 매장 중 커피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모닝해즈, 웰리앤 카페, 웰리앤 푸드코트 등의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커피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6주과정으로 매주 1회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커피부문에서 국내 우수 전문가집단으로 손꼽히는 ‘월드바리스타스쿨’과 조리 교육 전반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CJ푸드시스템 조리교육센타’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꾸미고 바리스타스쿨의 손영호 원장과 추태진 트레이너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참가생들은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부터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직접 분리해보며 작동 원리 익히기, 에스프레소 커피와 카푸치노 커피/아이스 커피에 대한 심층 학습, 라떼 아트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6주에 걸쳐 학습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공항이나 기차역에 있는 커피 판매 업장은 일반 매장보다 단골고객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위치적 특징 때문에 으레, 커피를 빨리 제공하는 데 신경 쓰지 맛은 그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오해를 확실하게 불식시킬 수 있는 최고의 커피를 스피디하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번 교육과 같은 노력을 지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