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주류 BG는 스페인 와인 브랜드 '쟝 레옹'(JEAN LEON)을 출시한다. 쟝 레옹은 스페인 내 최초로 자국 품종이 아닌 포도를 싱글 빈야드에서 생산해 와인을 제조한 와이너리로 유명하며, 1979년 프랑스 와인 경연대회에서 '샤또 라뚜르'를 제치고 우승하면서 주목받는 와이너리로 부상했다. 쟝 레옹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쟝 레옹 파고 그란 리세르바'(JEAN LEON PAGO GRAN RESERVA)는 소량 생산한 포도를 수작업으로 수확해 매년 3만병 이하로 한정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와인병마다 고유 시리얼 번호가 찍히고, 매 해 라벨이미지가 바뀌어 소장가치가 있는 와인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가격은 10만원대
보해양조(대표 임건우)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9기 인턴사원 체험활동’이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인턴사원 체험활동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보해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직장체험 과정으로 보해는 지난 6월 초 광주·목포·순천지점을 통해 9기로 활동할 인턴사원 참가신청을 받아 지역 대학생 30명을 선정했다. 인턴사원 체험활동은 올해 초 진행되었던 8기까지 총 240명의 대학생들이 수료했으며, 이번 여름방학기간동안 진행되는 9기와 10기는 4주씩 2개 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인턴사원 체험활동의 주요 프로그램은 ▲장성공장 견학을 통한 생산 공정 이해 ▲제품지식 숙지 ▲주류 유통에 대한 개념 정리 ▲현장체험 ▲사회 봉사활동 ▲소감문 발표 및 토론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활동 후 일정금액의 수당과 함께 수료증이 주어질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매회 보해 인턴사원 체험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로부터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9기 인턴사원들도 한 달 동안 대학에서 배울 수 없었던
영양소 기준치 조정 등 개정안 입안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을 보다 합리적이고 소비자중심으로 정비하는 등 현행 제도상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22일 입안예고 했다. 이번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건강기능식품의 표시활자 최소 크기를 중장년층, 노인층에서도 보기 쉽도록 하기위해 상향조정했다. 또 섭취량이 많은 나트륨의 1일 영양소 기준치는 하향 조정해 가능한 적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충분한 섭취가 필요한 비타민 C는 결핍증 및 만성질환을 줄이기 위해 기준치를 상향조정했다. 건강기능식품의 표시내용이 변경된 경우 수정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기존 포장지를 사용할 수 없고 포장지를 새로 인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건강기능식품의 영업허가·신고, 품목신고 사항 중 관청에서 변경허가·신고 수리한 경우에는 표시사항이 인쇄·기재된 라벨로 해당 부분만 변경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 원료의 방사선조사처리에 관하여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방사선 조사 처리한 원료를 일부분 사용한 경우에도 해당 원재료명에 방사선조사처리표시를 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장에 설치돼 있는 자외선살균소독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외선 살균소독기 제조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조업체가 자율적으로 ‘사용상 주의사항 스티커’를 제작해 제품출고 시 자사제품에 부착하도록 하는 등 올바른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은 자외선 살균소독기에 대한 관리방안으로 지난 1월에 식약청에서 배포한 홍보물인 ’주방용 식기류 소독을 위한 자외선살균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의 주의사항을 제조업체가 자율적으로 스티커를 제작하고, 제품출고 시 자외선살균소독기 제품 전면에 부착해 음식업 종사자들이 그 내용을 쉽게 보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설명서에도 사용상 주의사항 내용을 기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사용상 주의사항의 주요내용은 ▲식기류를 세척해 건조시킨 후 자외선 살균소독기에 넣을 것 ▲컵 등의 주방용 식기류는 겹치지 않게 넣을 것 ▲가능한 가장자리를 피해 식기류를 넣을 것 ▲램프출력, 사용시간 등 제품설명서에 표시된 권장 살균시간을 따를 것 ▲자외선램프의 표면은 주기적으로 청소할 것 등이다.
비자금 조성의혹을 받고 있는 디아지오코리아가 검찰 수사 사실을 시인하고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5일 판촉물등을 제작하는 협력업체가 영등포세무서에서 세무조사를 받던중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혐의가 포착돼 서울지방검찰정 서부지청에 고발조치됐다고 말했다. 디아지오측은 2002년부터 2003년 9월까지 협력업체와 거래한 내용중 일부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제의 거래는 2002년의 일로서 현재는 모든 거래가 매우 공정하고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검찰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농협목우촌의 또래오래 치킨이 지난 22일 미 서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John Creek점을 오픈했다. 현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라 안정적인 수익을 가지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픈한 22일 1500 USD의 매출을 올리며 현지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래오래는 미국인이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에서 사용하는 소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가슴살, 다리, 날개의 조각단위 판매를 선호하는 미국 현지인의 취향에 따라 부위별 제품을 추가해 판매 하고 있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공적인 런칭은 또래오래 치킨이 지난 2월 미국 H마트와의 MOU 체결이후 미국 현지조사팀을 파견해 또래오래 치킨의 한국적인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지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연구해 온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와 미국 현지 파트너인 H마트는 현재 공사 중인 뉴저지와 메릴랜드점이 완공되는 7월에 2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8월부터는 브랜드 로열티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체결해 연내 계획대로 12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9일 한국여성개발원 205호에서 제9회 정보교류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CJ 푸드시스템 식품안전센터 이선민 연구실장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현장 적응사례’ ▲식약청 식중독 T/F팀 강윤숙 연구관 ‘노로바이러스 시험법과 관리방안’ ▲(주)엄마사랑 박태오 이사 ‘선식 제품의 위생 안전성 확보 방안’ ▲식약청 미생물팀 황인균 연구관 ‘영.유야식의 사카자키균 관리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문의 02-352-5781~2)
두산주류(대표 한기선)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처음처럼이 판매되는 전국업소를 대상으로 '처음처럼! 시원하게 즐기는 C-Pack)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동안 처음처럼을 주문하는 고객은 병 디자인에 꼭 맞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케이스 C-Pack을 제공받아 시원하게 처음처럼을 즐길 수 있다. 이케이스는 냉장고에서 꺼낸 냉장온도를 2시간이상 유지시켜주며 잔여 용량을 알 수 있도록 특별디자인 되어 있다. 이 케이스는 내달부터 유명 텐트바를 비롯 약 3900여개 업소에서 선보이기 시작해 7-8월내에 수도권 및 강원, 충청, 전북지역의 약 1만6200여개의 업소에 선보이게 된다. 두산 주류의 김윤종 마케팅 팀장은 "비수기가 시작 되고 있음에도 처음처럼의 인기는 여전하다"며 "처음처럼 'C-PACK' 행사와 같은 차별화된 이벤트로 소주애호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버거킹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비가 오는 날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레인데이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비가 오지 않는 날 버거킹 매장을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레인데이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총 4가지 종류의 5장 쿠폰으로 와퍼세트 20% 할인부터 시작해서 와퍼주니어 1+1, 까페라떼 1+1, 아이스 까페라떼 1+1 등 다양한 메뉴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한정 수량이며 유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시간대에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비가 온 날이면 가까운 버거킹 매장(단, 인천공항점, 에버랜드점, 대명오션월드점, 잠실야구장점은 제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맥도날드가 어린이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비영리자선단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국내에 설립했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자선단체로 1974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50개국에서 왕성한 자선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한국은 51번째로 설립된 나라이다. 앞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한국 내 주요 자선 활동으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교육시설 개설 지원 ▲학교 복귀 적응 프로그램 지원 ▲병원 내 로날드 맥도날드 패밀리 룸 개설 ▲기금 모금 및 자원봉사자 확보 ▲기타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의 이러한 자선재단 설립은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 중 최초의 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은 “한국맥도날드는 지금까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학교 지원, 소아암 아동을 위한 ‘학교복귀 프로그램’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며 “이번에 설립된 한국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기금 모금과 자선활동을 펼쳐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