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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오래 치킨, 미국 John Creek점 오픈

농협목우촌의 또래오래 치킨이 지난 22일 미 서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John Creek점을 오픈했다.

현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라 안정적인 수익을 가지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픈한 22일 1500 USD의 매출을 올리며 현지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래오래는 미국인이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에서 사용하는 소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가슴살, 다리, 날개의 조각단위 판매를 선호하는 미국 현지인의 취향에 따라 부위별 제품을 추가해 판매 하고 있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공적인 런칭은 또래오래 치킨이 지난 2월 미국 H마트와의 MOU 체결이후 미국 현지조사팀을 파견해 또래오래 치킨의 한국적인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지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연구해 온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와 미국 현지 파트너인 H마트는 현재 공사 중인 뉴저지와 메릴랜드점이 완공되는 7월에 2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8월부터는 브랜드 로열티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체결해 연내 계획대로 12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