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삼겹살전문점 ‘투삼겹’이 오는 31까지 가맹점 계약자 선착순 10명에게 우삼겹(쇠고기삼겹살) 5000인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맹계약자에게 지원되는 쇠고기삼겹살 5000인분은 판매가 기준으로 1750만원어치의 물량으로 10명에게 총 1억 7천 5백만원이 지원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투삼겹은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지막 예선전이 열리는 18일(수) 쇠고기삼겹살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삽겹은 아시안컵 예선전 마지막 경기인 인도네시아전이 열리는 18일 투삼겹 둔촌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테이블당 쇠고기삼겹살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예선 통과가 확정되면 테이블당 쇠고기삼겹살 2인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원관식 투삼겹 본부장은 “삼겹살과 쇠고기의 판매가는 전국에서 가장 낮으며 반면 가맹점주의 이윤은 가장 높다”며 “이는 육가공공장의 자체 보유로 인한 유통단계 축소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한편 ‘투삼겹’은 점심에는 쇠고기 샤브샤브 저녁에는 쇠고기삼겹살을 주 메뉴 테마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강동구 둔촌동 본사(02-478-7776)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하겐다즈(대표 홍현정)가 오는 20일 서울 논현동 동양파라곤에 하겐다즈 강남파라곤점을 오픈한다. 하겐다즈 강남파라곤점은 13평 규모의 디핑숍(Dipping Shop)으로 강남 요충지이자 주변 지역에서 최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논현동 동양파라곤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동양파라곤은 인근의 강남구청역(7호선)과 직접 연결돼 있어 고객들이 접근하기에 편하다. 또한 이 지역은 최근 주변의 재건축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강남 주상복합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데다가, 강남구청역의 분당선 환승역 공사가 2010년 경 끝날 예정이어서 앞으로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상권으로 기대 받고 있다. 강남파라곤점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비롯 클래식빙수, 녹차빙수 등 빙수와 쫀득한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과일과 생크림으로 장식한 벨지안 와플 등 다양한 크리에이션 메뉴를 판매한다. 또 인근의 오피스족들을 겨냥, 최고급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하는 이태리 일리(illy) 커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하겐다즈 마케팅부 김연욱 과장은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된 취향의 고객들이 많이 찾는 매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하겐다즈의 브랜드 역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아동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대상은 취약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시락제조업소, 음식점 등 총 5100여개소로 지방청, 시·도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등 저질원료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 및 적정시설 구비 여부 ▲도시락 배달 적정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에 점검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경우 대부분 규모가 작아 시설이 열악하거나 위생관리도 취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번 점검은 가급적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운영자 및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저질원료를 사용하거나 비위생적인 식품 등의 취급으로 급식안전에 문제가 우려되는 급식시설에 대해서는 방학기간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용천 병설유치원생을 초청해 신제품 오곡후라이드 치킨 어린이 체험단(1기)을 결성한다. 또래오래 어린이 체험단(30명)은 오는 18일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교육실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오곡 후라이드 치킨 조리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가 만든 치킨을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래오래 오곡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의 튀김옷에 오곡(현미, 보 리, 조 , 수수, 콩)을 첨가해 기존의 후라이드 치킨 보다 고소함과 바삭한 풍미를 한층 높여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 까지도 고려한 웰빙 컨셉의 제품이다. 또래오래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오곡 체험단을 보다 확대해 또래오래 치킨의 주 고객인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 중심의 제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제생명과학회 한국지부(ILSI KOREA)와 공동으로 유럽, 캐나다, 일본 등에서 초청한 전문가들과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19일 그랜드힐튼호텔 플라밍고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시그널 분석’이라는 주제로 유럽연합의 Jan Baegle 박사, Health Canada의 Derek Wade 박사, 일본 오카노미쯔 대학의 후미다케 후쿠토미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박경식 박사 등 네 명의 연사가 유럽, 캐나다, 일본 및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수집체계와 시그널 분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철 식약청 영양기능식품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의 인과관계 분석 체계’를 대내·외에 알리고 제외국 부작용 분석체계의 장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통기한을 미표시 하는 등 축산물 가공처리법을 위반한 학교급식 납품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 국립수의과학원은 시도교육청 등 정부 및 관련단체와 집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7일부터 6월29일까지 학교 등 단체급식 축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축산물가공처리법을 위반한 55개업소(64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관할청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역원에 따르면 축산물 가공처리법 규정에 의거 축산물영업자는 위생 관리기준을 작성 운용하여야 하나 23건이 이를 어겨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또한 축산물영업자는 자체 위생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영업하는 종사하는 종업원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해야 하나 5건이 이를 어겼고 종업원들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2건도 적발됐다.
제너시스 BBQ과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본사 5층에서 릴레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설명회를 개최하는 브랜드는 '델라이띠', 'u9', '올리브떡볶이' 등 3개 브랜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설명회는 메뉴시식, 점포탐방, 전문가에 의한 개인 창업컨설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교와 학원 등 교육 시설에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들의 설자리가 사라짐에 따라 생기 빈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여러 음료 업체에서 서둘러 내놓았던 저과즙 음료들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출시된 해태음료의 청포도 음료 ‘썬키스트 머스캣’은 비교적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청소년들에게 저 과즙 음료 특유의 깔끔함과 청포도만의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과 향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차별화 된 맛과 청포도 특유의 청량감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탄산음료의 대체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된지 2달도 채 되지 않아 약 50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 초 해태음료가 중·고생을 타깃으로 선보인 저과즙음료 ‘썬키스트 오렌지, 포도 드링크’는 상반기에만 약 3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제품도 ‘썬키스트 머스캣’과 마찬가지로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으며 가격도 저렴해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도 최근 무탄산 과실음료 ‘델몬트 스퀴즈’와 ‘델몬트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색다른 맛과 모양을 자랑하는 열대과일이 편의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열대과일이 가장 먼저 파고든 것은 여름철 단연 빼놓을 수 없는 아이스크림. 유명 빙과업체인 빙그레 ‘썸머베리바’, ‘끌레도르 뉴베리믹스바‘, ‘키위농장’ 등은 열대과일의 대명사인 라즈베리, 블루베리, 키위 등을 사용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는 천연과일을 급속 냉각시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열대과일바를 이달 12일부터 선보인다. 필리핀산 망고로 만든 천연순망고바와 천연퀸망고바로 특히 천연퀸망고바는 수박, 참외가 평균 당도 9브릭스인데 반해, 2배 높은 18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가진 프리미엄 과일바이다. 망고는 신맛이 적고 특유의 단맛이 강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을 뿐 아니라 암 예방의 효과까지 있어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열대과일은 아이스크림에 그치지 않고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몽의 경우 황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음료, 에이드, 캔디, 심지어 맥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에 활용되며 최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션크랜베리, 뚜또코코딸기 등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중국 복건농림대학과 복건농림대학 균학연수센터내에 풀무원 버섯연구소를 공동설립했다. 풀무원버섯연구소는 앞으로 복건농림대학 균학연구센터와 함께 2700여 종의 식용 및 약용균으로부터 버섯의 분리 동정, 생리활성 물질 탐구 및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버섯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또한 복건농림대학균학 연구 센터장인 쉐바오귀 교수를 비롯, 전 홍콩중문대학 교수이자 세계적인 버섯 연구자인 창슈팅 석좌교수, 영지버섯 연구 전문가인 린슈퀸 교수 등 7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식용 및 약용버섯의 산업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이미 최근 관심분야인 흰목이버섯등을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흰목이버섯은 이담자균강(Heterobasidiomycetes) 흰목이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에 속하는 귀한 버섯으로 예로부터 건강보건식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최근 풀무원 기능성연구소는 흰목이버섯이 신경성장인자 활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을 최초로 밝혀 특허등록을 마쳤고, 일본 호쿠리쿠 약학대학, 국내 가톨릭 의과대학과 함께 공동 연구한 결과를 국내외 다양한 학술지에 개제하여 그 가치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