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 ‘2007 프랜차이즈 서울 Fal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가르텐비어는 단독 부스를 설치해 ‘앞선 특허기술, 다양한 퓨전 메뉴’를 기본 컨셉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메뉴의 차별화전략, 입지상권전략 등을 소개하고 메뉴 시식 행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상담 코너를 별도로 마련, 전문 상담원들이 예비창업자들에게 가맹점 개설부터 오픈, 사후관리 및 고객관리 등 궁금한 점에 대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 모두에게 가르텐비어 히트메뉴인 소시지메뉴와 시원한 맥주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윤교 대표는 “올해 안으로 150호점까지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엔 지속적인 문화마케팅 및 신메뉴 출시 등을 통해 가맹점 매출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르텐비어는 27일 월요일 오후 6시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는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박람회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별도의 성공창업 성공 스토리 소개, 특허제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월 입안예고 한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 전부개정(안)’과 관련해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정(안) 설명회를 오는 27일 3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공전 개편방향 ▲재평가 결과 ▲비타민 및 무기질 최대함량기준 ▲품목 확대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의 참여를 위해서는 식약청 홈페이지 건강기능식품정보란의 사전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23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건강기능식품규격팀 e-mail:kfdae-2@kfda.go.kr / FAX:02-359-0025)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취재지원 선진화 시스템’이 각 부처뿐 아니라 청 단위에서도 적용되게 돼 취재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취재지원 선진화시스템에 따라 과천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기로 해 추가 취재를 위해 담당자들을 대면하는 등의 취재활동에 제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21일 그동안 식약청에서 했던 브리핑이 정부과천청사의 합동브리핑센터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개인의 집기 등을 이번주까지 정리하라고 각사 출입기자들에게 통보했다. 식약청은 기존의 기사 송고실은 인터뷰 및 취재를 위한 접견실로 전환하고, 대신 전자브리핑시스템을 통해 질의응답 등 추가적인 취재지원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이 시행되면 정책홍보실을 통해야만 담당자와 인터뷰가 가능해지는 등 각 사무실 출입이 사실상 어려워져 원활한 자료 확보나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힘들게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언론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공무원들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언론 회피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고, 식약청의 브리핑이 식약청이 아닌 과천청사에서 열리게 됨으로서 브리핑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획득도 어려
두유전문업체 삼육식품(대표 오진규)이 각종 채소와 과일이 농축된 주스음료와 기능성 두유를 잇따라 출시했다. 삼육식품은 신규 음료제품인 '싱싱야채', '소이트로피칼 퓨전', 두유음료인 '고향알밤 두유'등 3종을 지난 14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육식품에 따르면 '싱싱야채'는 당근, 토마토, 샐러리 등 13가지 채소와 과일을 농축한 제품으로 시원하고 새콤한 후르츠맛을 두유가 부드럽게 감싸 상큼하고 편안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퓨전 음료다. 삼육관계자는 이제품을 영양많은 채소와 과일을 두유로 마시는 '샐러드 드레싱'이라 표현했다. 또한‘소이트로피칼 퓨전’은 오렌지, 망고, 구아바, 바나나, 패션후르츠 등 5가지 신선한 열대과일 과즙을 첨가한 음료로 식이섬유, 이소말토올리고당, 펙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해소 등 정장작용에 도움을 준다. 저지방, 무콜레스테롤 제품으로 헬리코박터균 제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고향알밤 두유'는 알밤과 은행 등 새로운 원재료를 조화시킨 신제품으로 기침과 감기증상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으며,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업체
해태음료가 제주감귤주스 100%의 ‘과일村 제주감귤100’를 출시했다. 100%제주감귤주스는 감귤의 달콤한 맛과 감귤 본연의 상큼한 맛을 찾아낸 고급 감귤음료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 넘김이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村 제주감귤 100’은 제주감귤 중에서 고품질의 감귤을 엄선해 속이 알차고 신선한 감귤로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감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실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비타민 C의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태음료 관계자는 “해태음료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FTA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농가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과일村 제주감귤100’의 출시는 감귤가공산업과 상생의 길을 가기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태음료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보유한 주스·녹차 등의 음료 생산시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유통에 나설 방침이다. 가격은 1.5ℓ PET가 2500원이다.
식·음료업체들이 최근 국지성 호우 및 장마비로 저조한 매출로 생존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여름 막바지 매출 올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각 업체들은 홈페이지에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관심을 유도하고, 적과의 경쟁보다는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다양한 불경기 탈출 전략이 시도되고 있다.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선물이 풍성 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홈페이지에 ‘핫 섬머 이벤트’로 10여 가지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하며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코크 타운에서 코크 아이템 3종 퀘스트 아이템으로 코카콜라를 만들면 코크 모자가 공짜인 최강 아이템 코크 모자받기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코카콜라와 KFC 빅스마트버켓을 먹고 오는 28일까지 영수증에 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캠프(10명/1인1매) 기회가 주어진다. 또 미닛메이드농장에서 꽃나무키우기에 동참하면 주스, 피크닉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 증정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오는 24일까지 ‘나의 콰트라 색슈얼 지수 이벤트’ 행사로 섹슈얼 지수 테스트에 응모자 중 30명에게 ‘콰트라 색슈얼 필수 아이템’ 중 1가지 증정, 1명에게는 ‘콰트라 색슈얼 필수 아이템’ 풀패키지(CK minimal 골프시계
동원F&B(대표 김해관)가 어린이들이 위한 씹어 먹는 종합영양제 ‘GNC스포츠키즈 멀티비타민(Sportskid Multivitamin)’을 출시했다. ‘GNC 스포츠키즈 멀티비타민’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는 영양성분으로 이루어진 종합 영양제로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류(비타민A,B군,C,D,E)를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골격성장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인공향이나, 인공색소, 보존제 등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으며 씹을 때 은은한 체리 향을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GNC 스포츠키즈 멀티비타민’은 어린이들을 겨냥해 만든 종합영양제이지만 씹어 먹는 영양제를 선호하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복용 가능하다. 가격은 60정(93g) 들이 한 통에 3만5000원이다.
식약청 "폭염속 개학, 식중독 주의" 당부 올 상반기 식중독 환자 수가 57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개학을 앞두고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집단 식중독에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들어 6월말까지 전체 식중독 발생건수 262건, 환자수 57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8건, 5874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할 때 환자 수는 비슷하지만 발생건수는 크게 늘어난 수치다. 식약청은 연간 식중독 건수와 환자수의 50% 이상이 6-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이는 무더위를 감안해 각급 학교에서는 집단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학교급식의 경우 방학 기간중 급식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식재료도 장기간 보관했기 때문에 급식을 재개하기 전에 주변 환경과 조리기구 등에 대한 충분한 소독.세척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더 크다"며 "'식중독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3-2006년 사이 발생한 식
동원F&B는 동원 녹차가루에서 EPN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식약청 발표와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다. 동원F&B는 사과문에서 지난 11일 동원녹차가루에서 EPN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다는 식약청의 발표직후 해당 제품 전량을 회수 폐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원F&B는 그동안 동원가루녹차를 포함한 전제품에 엄격한 식품안전기준을 적용하고 안전상 문제가 발생한 일이 없다는 점을 큰 자부심으로 여겨 이번일이 더욱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토로했다. 대신 가루녹차를 제외한 자사 녹차 관련제품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동원F&B는 끝으로 임직원 모두가 품질 안전관리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여 앞으로는 100만분의 1의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립독성연구원은 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쉐르빌 호텔 연수원에서 2007 하계 유전독성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식품·의약품 및 화학물질의 독성평가에서 널리 사용되는 돌연변이 시험법에 초점을 맞춰 ‘유전독성 평가의 돌연변이원성 실험기법 Workshop 및 젊은 과학도의 열정과 기회’를 주제로 돌연변이 시험법의 기초부터 차세대 돌연변이 시험법인 유전자혜성시험법(Comet assay), 체외 포유동물 세포 유전자 돌연변이 시험법(Mouse Lymphoma Assay), 형질전환시험법(Transgenic Assay) 등과 관련해 총 10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국립독성연구원 유전독성팀 강진석 박사의 ‘국립독성연구원의 유전독성연구 및 발암성예측 평가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류재천 박사의 ‘유전독성연구의 국제적 동향’, 인천대학교 이미가엘 교수의 ‘세포의 형질전환을 지표로 하는 유전독성시험법의 개발’ 등과 과학기술 연합대학원 장재중 사무총장을 초청연자로 모시고 젊은 과학도가 가져야 할 열정과 의무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진행된다. 박순희 유전독성팀장은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