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은 신규 음료제품인 '싱싱야채', '소이트로피칼 퓨전', 두유음료인 '고향알밤 두유'등 3종을 지난 14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육식품에 따르면 '싱싱야채'는 당근, 토마토, 샐러리 등 13가지 채소와 과일을 농축한 제품으로 시원하고 새콤한 후르츠맛을 두유가 부드럽게 감싸 상큼하고 편안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퓨전 음료다.
삼육관계자는 이제품을 영양많은 채소와 과일을 두유로 마시는 '샐러드 드레싱'이라 표현했다.
또한‘소이트로피칼 퓨전’은 오렌지, 망고, 구아바, 바나나, 패션후르츠 등 5가지 신선한 열대과일 과즙을 첨가한 음료로 식이섬유, 이소말토올리고당, 펙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해소 등 정장작용에 도움을 준다. 저지방, 무콜레스테롤 제품으로 헬리코박터균 제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고향알밤 두유'는 알밤과 은행 등 새로운 원재료를 조화시킨 신제품으로 기침과 감기증상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으며,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제품의 브랜드명과 제품디자인, 개발 콘셉트는 삼육식품의 기본기조인 ‘인간사랑’의 틀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신선함과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소비자 건강을 중시하며, 진솔한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