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추석을 맞아 고품격의 스카치블루 선물세트와 실속형 음료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주류세트는 21년산 스카치블루 2종, 17년산 스카치블루 스페셜 1종, 17년산 NEW SBS 2종, 스카치블루인터내셔널 3종 등 8종이 판매되며 총 8만5000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주류선물세트는 2만5000원에서 13만4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스카치블루 미니어처, 주석잔, 크리스탈 컵, 봉투칼 등 판촉물이 내장됐다. 롯데칠성은 주류 추석선물 매출액을 24억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음료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번 음료세트는 부담없는 중저가 제품에 고급스러우면서도 들고 다니기 편한 포장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델몬트 병주스 선물세트와 오렌지, 포도, 매실, 알로에, 망고, 토마토주스를 혼합한 페트 선물세트, 여기에 전통과일인 백도와 황도를 넣은 종합선물세트등이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유기농 야채과일 주스 ‘네퓨어’와 ‘롯데 홍삼진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며 패키지 리뉴얼로 한층 더 신선하고 고급스러워진 델몬트 1.5L 페트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180ml 소병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에게 큰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식자재가 제품명과는 달리 가격이 싼 다른 식자재와 혼입된 채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혼동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D수산물가공업체가 제조해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날치알’ 제품이 날치알이라고 표기한 제품명과는 다르게 날치알과 열빙어알의 혼합제품으로 밝혀져 납품업체들이 발끈하고 있다. 이 업체의 ‘날치알-담홍색’ 제품의 원료 및 함량에 따르면 날치알은 52%뿐이고 열빙어알, D-소르비톨, 백설탕, L-글루타민산 나트륨 등이 포함돼 있다. 열빙어알은 날치알에 비해 가격이 1/10 수준으로 최근 날치알 가격이 오르자 업체들이 날치알과 열빙어알을 혼합하는 등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사항을 원료 및 함량에만 표시하고 제품명은 날치알이라고 표기하고 있어 소비자가 혼동을 주고 있다. 실제로 식품등의 표시기준의 별지1 식품등의 세부표시기준(제7조 관련)에서는 ‘제품명은 소비자를 오도·혼동시키거나 다른 유형의 식품과 오인·혼동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등 표시기준에 제품명이 소비자를 오도·혼동시키면 안된다고 돼있기
보해식품(대표 임현우)이 물에 타먹는 농축 복분자 음료인 '복분자원 프라인'을 출시했다. ‘복분자원 프라임’은 농축 액상음료로 최고급 복분자, 유기농 사과과즙 등 100% 국내산 복분자 원료를 사용해 복분자 특유의 맛을 잘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또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희석배수를 5배로 조절, 소비자가 최고의 맛을 일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복분자는 남성의 기력충전은 물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 및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보해식품은 이러한 복분자 인기에 힘입어‘복분자원 프라임’을 출시함으로써 농축 웰빙 음료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보해식품 관계자는 “‘복분자원 프라임’은 일부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타 제품과는 달리 우리 농산물만을 원료로 이용했다”며 “첫 맛은 상큼하고 끝 맛은 깔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웰빙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식품은 지난 4월 감식초와 복분자, 배과즙을 이용해 만든‘감식초를 담은 진한 복분자 골드’를 출시하는 등 복분자 음료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차 주요 산지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잔류농약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것과 달리 시중 유통중인 녹차제품에서 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이 잇따라 적발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티젠에서 제조하고 신세계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이플러스 첫물가루녹차'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클로르훼나피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클로르훼나피르의 기준치는 3.0ppm이하이지만 이제품에서는 7.0ppm의 클로르훼나피르가 검출됐다. 식약청은 그러나 클로르훼나피르 검출 수준은 녹차의 섭취량 및 독성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발생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지난달 11일에도 잔류농약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2개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한 바 있다. 당시 식약청은 시중 유통중인 국산 녹차 11개, 수입산 18개 등 29개 제품을 수거해 잔류농약 47종에 대한 검사결과 이피엔의 기준치를 초과한 동원가루녹차와 동서가루녹차등 2개 제품을 긴급 회수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피엔의 기준치는 0.05ppm 이하이지만 동원가루녹차는 0.19ppm, 동서가루녹차는 0.23ppm의 검출량을 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식약청의 조사결과와는 달리 농림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녹차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 유통 중인 국산 및 수입녹차 등 87개(국산 66, 수입 21) 제품을잔류농약 66종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개 제품에서 클로르훼나피르가 기준치 보다 높게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하고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주)티젠에서 제조하고 (주)신세계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이플러스첫물가루녹차’(유통기한 2009.7.13)로 클로르훼나피르(기준치 3.0ppm이하)가 7.0ppm 검출됐다. 그러나 식약청은 클로르훼나피르 검출(7.0ppm) 수준은 녹차의 섭취량 및 독성 등을 고려한 위해평가 시 인체에 위해발생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녹차가 검사기관별, 검사시기별로 검사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은 농산물 재배의 특성상 같은 산지라도 농약 살포량의 다과, 살포시기의 차이, 생엽 수확시기 등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녹차 제조공정에서도 충분한 세척유무, 제품별·업소별로 가열처리 온도·시간 등에 따라서도 농약 잔류량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보다 안전한 녹차제품의 생산·유통을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유산균과 강황 성분 등을 함유한 요구르트 ‘투티(Tootee)’를 10일 출시한다. ‘투티’는 치아를 보호할 수 있는 2종의 유산균과 기능성 물질인 강황(생강과 식물로 카레의 원료로 유효성분인 잔토리졸이 구강건강에 효과), 매스틱검 매스틱검(그리스에서 생산되는 송진의 일종으로 구강건강을 위해 껌처럼 씹는 제품), 난황항체가 들어 있다. 또 ‘투티’는 설탕 대신 말티톨 및 폴리글리시톨 등을 사용해 치아건강을 고려했다. ‘투티’는 서울대 치대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을 통해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입증한 제품으로, 단 것을 좋아하면서도 치아를 걱정하는 어린이, 가족의 치아와 잇몸 건강을 걱정하는 주부, 위생적인 구강관리에도 불구하고 치아 건강이 나쁜 소비자에게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의 임상실험 결과는 지난 8월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유산균과 구강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투티’는 기존의 요구르트와 디자인을 차별화하기 위해 치아모양의 용기에 백색 바탕과 은색 펄을 사용했으며, 건강한 치아의 캐릭터와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추석을 맞아 전통 술 문화 갤러리인 양재 갤러리 산사원에서 오는 28일까지‘전통 음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중 산사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산사춘, 천대홍주, 백하주, 활인18품, 흑미주 등 배상면주가의 대표 전통주 5종을 맛볼 수 있고, 술지게미로 만든 술 빵과 과자, 약과, 정과, 주편 등의 무료 시식도 가능하다. 또한 배상면주가에서 배포한 전통 음료 무료 시음권을 갖고 방문하면 갤러리 산사원에서 시판하는 전통 술 슬러시, 전통차, 주스 중에서 택일하여 무료 시음이 가능하며 갤러리 산사원에서는 술 빚는 과정을 표현한 술 빚는 인형과 술독, 소줏고리, 겹오가리 등 100여 점의 주기도 관람할 수 있다.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일일 현장 체험행사를 벌인다. 가르텐비어는 예비창업자가 현장체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살아 있는 정보를 얻어가라는 의미에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가르텐비어는 매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을 일일 현장 체험의 날로 정하고 서울, 경기 내의 우수가맹점을 선발, 홀서빙 및 주방 등 활동 영역을 나눈 뒤 적정한 시간을 배정해 예비창업자들이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18회 국제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기간중 가르텐비어 상담 고객에 한해 별도신청서를 받아 지역별로 선정하여 실시하며, 추후 연간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롯데우유는 9월 30일까지 2년제 이상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가마솥밥 요구르트 체험수기"를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A4용지 1∼2매에 '가마솥밥 요구르트' 관련 에피소드 또는 경험담과 제품 뚜껑부분의 루테리 마크 및 국내최초 특허부분을 오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 시에는 반드시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명기해야 한다. 우수작품 10편에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10월 16일, 롯데우유 홈페이지(www.lottemilk.co.kr)에 발표 및 개별연락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우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롯데우유 마케팅실: 02-2639-3076)로 문의하면 된다.
청정원은 영화배우 장동건과 브랜드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모델료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청정원은 "청정원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밝고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로 장동건씨가 만장일치로 선정돼 모델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강한 프러포즈'라는 테마로 제작된 새 캠페인 광고는 장동건이 거리, 지하철, 버스 등의 광고판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수줍게 청혼한다는 내용이라고 청정원은 덧붙였다. 청정원은 향후 1년간 장동건이 등장하는 4편의 캠페인 광고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