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한가위 할인혜택’프로모션이 시작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매출이 146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한가위 프로모션 초기 3일 매출인 (107억원)에 비해 36%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추세로 성장을 한다면 전년도 추석프로모션 기간 매출인 1,268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가위프로모션 기간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10만원 중반대의 홍삼톤골드(16만원), 홍삼톤마일드(14만원) 등 파우치 형태의 제품들로 이들 제품은 전년대비 260% 증가했다. 또한 10만원 초반대의 여흥세트(10만원), 보윤세트(8만 8000원)의 증가도 눈에 띠였으며 10만원 미만 대 제품 중에는 홍삼원세트 등 홍삼음료세트도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홍삼은 많은 사람들이 매일 섭취를 하고 있지만, 특히 명절과 같은 시
표시 의무화에 식품업체 대책마련 부심 의무화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의 주요 성분을 색깔로 표시하는 신호등 표시제 의무화 시행에 앞서 근거 법령이 마련된다. 지난 5월 김황식 국무총리가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 6일 국회 이채익(새누리당)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과잉 섭취가 우려되는 포화지방, 당류, 나트륨 등의 함량을 어린이들이 알아보기 쉽게 녹색(낮음), 황색(보통), 적색(높음)의 신호등 모양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어린이 기호식품에 관한 신호등 표시제는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식품 제조업자 등이 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현재 식품의 영양정보는
농촌진흥청은 11일부터 25일까지 2주동안 농업과학관에서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쌀의 변신과 쌀의 모든 것’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쌀의 종류와 효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농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쌀의 효능과 기능성을 4개의 주제로 소개하는 백, 흑, 적, 녹미 등 40여 개의 벼 품종과 쌀 가공품 100점, 전국 유명 브랜드 쌀 제품 100점 등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흑미, 적미, 일반벼 등 색깔별 도정체험과 곡물만지기 등의 체험 활동, 여러가지 쌀 가공제품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또한, 전시됐던 전국 유명 브랜드 쌀은 추석을 맞이해 ‘쌀 나눔 본부’, ‘쌀 장독대’ 등을 통해 불우이웃에
최근 먹거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 언론에서 좋지 않는 측면을 소비자들에게 노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져갈수록 특히 엄마들의 마음은 더욱 불안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행여나 몸에 해로운 불량식품을 먹고 탈이 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고 안전한 먹거리,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만들기에 나선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바로 브랜드 네이밍에서부터 이 같은 신뢰가 전해지는 웰빙치킨전문점 ‘땡큐맘치킨’이 그 주인공이다. 웰빙치킨맛집으로 유명한 '땡큐맘치킨'은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치킨을 조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국내산 생닭을 비롯해 모든 식재료는 국산을 사용하고, 천연 곡물 파우더를 개발해 영양까지 고려한 웰빙치킨을
인천지역 4개 학교에서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증상이 발생했다. 6일 하루에만 318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켰다. 인천시 전역에서 몇 달의 시간차를 두고 학교급식 식중독이 연달아 발생하고 는 것. 빈도는 낮지만 다른 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국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렇듯 지역과 시기를 가리지 않고 학교 식탁이 식중독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은 위생관리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식재료의 공급체계에 구조적 모순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현재 학교급식은 대부분의 학교가 입찰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그러다보니 식재료의 품질관리에 의해 공급자가 결정되기 보다는 ‘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입찰가격은 공급가 5,000만 원 이상은 무조건 제일 낮은 가격을 제시한 업자에게 낙찰
인천시 4개 학교에서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증상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6일 하루에만4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였다.개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한집단 식중독 의심사태에 보건 당국은 예의주시하고있다. 더욱이 식중독 의심 증세가 인천시 전역에서 발생해 식중독으로 확진될 경우 일선 학교들의 식자재 공급처, 위생실태 등에 대한 총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6일 부평구 부광고등학교, 서구 가림초등학교, 남동구 장도초등학교, 연수구 박문초등학교 등에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학생들이 집단으로 발생해 현재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부광고는 이날 오전 8시30분 쯤 전체 급식인원 1210명 중 학생 304명, 교직원 2명이 복통과 설사를 호소해 교육청과 부평구보건소에 신고했다.가림초도 이날 오전 10시30분 쯤 교육청과 보건소에
풀무원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밥상머리교육․바른먹거리 실천’ 캠페인에 나선다. 풀무원은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 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최운실 원장, 사회적 기업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윤석원 이사장(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밥상머리교육․바른먹거리 실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풀무원 등 4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바른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과부가 인성교육을 위해 중점추진 중인 밥상머리교육을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에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교과부의 밥상머리 교육 실천과 가정의 인성교육 회복 사업에 기업과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한다는 교육기부사업 협약이다.교과부는
식품광고의 허위 과장이 정도가 불법의 도를 넘어서 통제 불능의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이들 식품의 광고는 당뇨, 고혈압, 간 기능 치료에서부터 남성성기능 강화까지 형태도 다양하고 효능도 노골적으로 만병통치약으로 광고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광고들이 고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의 처지를 악용해 먹으면 마치 치료가 되는 것처럼 허위로 광고할 뿐만 아니라 임상실험도 거치지 않은 효능을 과대 포장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데 있다. 허위 과장 광고를 하고 있는 판매자들은 주요 일간지에 전면으로 버젓이 광고를 하고 있으며 정부의 감시를 비웃기라도 하듯 광고로 연일 도배를 하고 있다.이들 광고에 등장하는 재료도 태풍이 지나가듯 특정 재료를 대대적으로 광고 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재료 제품으로 바꿔 광고를 하는 등, 치고 빠지기 형태
100% 유기농 쌀과 야채, 과일로만 맛을 낸 제대로 된 無 첨가 유아 영양간식이 선보였다.매일유업이 6일 새롭게 출시한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6종’은 자극적인 맛에 민감한 유아들을 위해 소금과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며, 밀가루가 아닌 100% 국내산 유기농 쌀을 원료로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고 만든 제대로 된 無 첨가 쌀과자다. 아기 성장에 꼭 필요한 철분과 칼슘, 식이섬유, VitB1을 함유해 주식만으로 모자랄 수 있는 영양성분도 보충해 준다.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모양으로 설계했다. 7개월 이상 유아를 위해서 손바닥을 이용해 쥘 수 있는 스틱 타입, 12개월 이상의 유아들을 위해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핑거볼 타입으로 만들어 유아들의 소근육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신제품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대만 연예인 소개로 큰 인기대만에서 옥수수수염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7월부터 대만으로 옥수수 수염차의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지 업체인 보라국제유한공사(Bora Corp.)을 통해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수출해왔다. 수출 물량은 약 100만 병이다. 대만 최대 편의점의 하나인 훼미리마트 2,800 여 점을 비롯,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드럭스토어에서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광동제약 측은 대만 내 유통 채널이 다양해 향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만에서 판매하는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한국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특징. 광동제약의 해외 CI인 KDP 로고를 넣고 제품명, 성분 등 제품 정보만 중국어를 썼다. 회사 관계자는 “대만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고 ‘최초, 최다 판매의 원조 제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