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신안지역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7개소의 소금저장 창고가 폭우에 침수되어 72톤이 녹아 유실되었으며, 해주 46개소의 함수가 침수되어 2억원 정도의 재산피해를 보게 되었다.전국 천일염 생산량은 37만여톤 그중 신안군은 65%인 24만톤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생산지이다.전국 천일염 생산업체의 75%인 855개소의 업체가 신안군에서 천일염을 생산 중이었으나 금번 폭우로 인해 천일염 생산에 큰 차질이 예상되지만 재해피해보상 기준에 따르면 소금창고 파손시 ㎡당 2십만 8천5백 원, 해주는 ㎡당 6만8천5백 원의 재난지원금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염전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소금이나, 해주에 가둬둔 함수피해는 보상 규정이 전혀 없어 피해손실은 그대로 천일염생산자들이 떠안고 있는 실정이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앞으
여름, 뜨거운 태양에 맞서 시원한 물과 만나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화천 쪽배축제!쪽배축제는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청정 지역 화천의 깨끗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낭만과 추억, 그리고 일탈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유쾌한 여름 캠프다. 쪽배축제는 잊힌 선조들의 한과 마음이 담긴 소금배를 현대적인 감각과 쪽배라는 동화적인 이미지를 통해 부활시킴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선조들의 마음을 친숙하게 전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시작됐다.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화천 생활체육공원 및 붕어섬일대에서 열리는 화천 쪽배축제에 오면 어린 아이의 웃음부터 맑은 물과 짙푸른 녹음, 가슴가득 낭만을 품고 떠오르는 달, 고향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스한 인정을 가슴 한가득 느낄 수 있다. 쪽배축제는 올해도 물 좋은 화천에 오면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린다는 의미의 ‘수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제16회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에 맞춰 56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더 없이 즐겁고 알찬 축제가 될 전망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머드셀프마사지 △머드몹씬 △머드에어바운스체험 △갯벌체험 등의 체험행사를 비롯해 △머드축제사진전 △머드화장품 △축제 캐릭터 상품 전시판매 등의 기획전시행사 △글로벌축제포럼 △세계머드피부미용대회 △머드화장품학술세미나 등의 연계행사와 △머드축제 개막공연 △머드콘서트 △힙합-레이브 파티 등의 야간행사 등이 마련된다.행사 관계자는 “
여름더위와 함께 충청남도 부여군(군수 이용우) 서동공원에는 연꽃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꽃대를 내밀고 하나둘 피기 시작해 요즘엔 제법 많은 곳에서 연꽃 무리를 만날 수 있다.서동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무왕의 탄생설화와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궁남지 일원으로 38만여㎡의 면적에 오오가하스, 가시연, 홍련, 백련, 황금련, 수련 등 50여종의 연이 함께하고 있어 연꽃의 은은한 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특히, 연꽃사이로 조성된 8km의 산책로를 통해 다양한 연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다양한 수생식물과 각종 곤충, 왜가리, 물닭을 만날 수 있으며, 원추리꽃, 미니해바라기 등 각종 야생화와 고라니, 산토끼 등도 볼 수 있어, 진정 살아있는 생태공원으로의 모습을 지닌 곳이기에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경기도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를 5일 11시부터 여주읍 우만리(홍기완씨 농가)에서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해 김규창 여주군의회 의장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지소장, 여주읍장, 농협여주군지부장 등 약 20명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이날 수확한 벼는 990㎡의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3월 15일 모내기를 실시한 후 110여일 만에 수확한 것으로 재배품종은 진부올벼이며 수확량은 300kg가량이다.군 관계자는 “이날 벼베기를 통해 전국 최고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주쌀 판매 및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여주군에서는 해마다 모내기와 벼베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황금과일로 유명한 비파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노지에서 재배한 비파 출하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초여름에 출하된 비파 과실은 황금색을 띠고 과즙이 많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웰빙과일로 널리 알려져 있다.특히, 감기예방에 좋은 비타민A와 정장효과가 있는 식물섬유, 피부를 보호하는 베타카로틴과 구연산, 발암억제 효과가 있는 베타클립트크산틴과 아미그달린, 노화예방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새로운 웰빙과일로 각광 받고 있다.완도군에는 134농가에서 30여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에서 전량 수매하여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친환경 무농약 비파로 알려지면서, 웰빙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완
홍천군(군수 허필홍)과 (사)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명준)는 제17회 홍천찰옥수수축제의 첫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2013 전국 찰옥수수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홍천찰옥수수축제는 '홍천여름의 맛과 멋 그리고 추억'의 슬로건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천의 토리숲에서 개최되며, 홍천명품으로 널리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리적표시등록 제15호인 홍천찰옥수수를 이용하여 전국 요리사와 일반인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오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회참가요리는 홍천찰옥수수를 주재료로 홍천쌀, 늘푸름홍천한우, 홍천잣, 홍천인삼 등 홍천농·특산물의 식재료를 활용하고, 경제성, 상품성, 대중성, 보급성,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참가대상은 제한이 없고 2인 1조로 가족, 친척, 친구, 이웃, 남녀 등으로 팀을 구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굴을 이용한 혈압조절 건강기능식품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최정복 굴수협장과 굴양식 어업인, 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천재생 의원과 문성덕 의원, 남동해수산연구소장, 굴가공업협회 및 가공업체에서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발표자로 나선 경희대학교 정세영 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특히 그 동안 연구·개발 중 동물 및 인체적용 실험을 통해 나타난 굴 펩타이드(혈압조절물질)의 탁월한 효능을 설명하면서 고혈압군에 1회 투여 후 관찰결과 12시간동안 정상혈압을 유지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일본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정어리 펩타이드에 비해 효과는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부산명품수산물 학교급식 확대 등을 통해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있도록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 지난 2012년 부산시교육청과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논의된 바 있는 부산명품수산물의 학교급식용 식자재 구매확대 추진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교육 시 부산명품수산물 우수성을 소개하는 홍보용 책자 700부를 제작·배부하였다.홍보책자에는 부산명품수산물의 종류와 품질기준, 품질조건, 업체별 소개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상품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시의 인증을 받아 최고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수산제품으로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간고등어, 어묵, 미역, 다시마, 명란,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오후 3시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사 열린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