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 듀먼(대표 정수철)이 자사몰 정기 브랜드데이 듀듀데이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듀듀데이는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반려견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 케어 제품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로 듀먼 대표 프리미엄 화식 라인 케어플러스 3종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듀먼 케어플러스는 반려견 주요 질환인 관절, 피부, 눈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화식으로 닭가슴살&상어연골에는 관절 조직 강화를 위한 상어연골을 비롯하여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MSM 등 관절 기능성 원료를 함유했고, 명태&피쉬콜라겐에는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피쉬콜라겐을 비롯하여 히알루론산, 정제어유분말, 클로렐라 등 피부, 피모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를, 연어&루테인에는 눈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을 비롯해 베타카로틴, 비타민c, 결명자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듀듀데이 기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케어플러스 30팩을 골라담으면 최종 혜택가 29,7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관절과 눈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기능성 간식인 듀먼 헬시 소프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아르헨티나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현지 발생일 기준인 17일 선적분부터 아르헨티나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가 폐사하여 아르헨티나 국가실험실(SENASA)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됨에 따라 취해진 것으로 아르헨티나산 가금육의 수입이 허용된 2024년 12월 이후 첫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아르헨티나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생일인 8월 17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 금지 전 14일 이내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은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중 현지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서울의 대표 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BBQ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BBQ 강남점은 강남역에서도 인파가 많이 몰리는 먹자골목 상권에 자리 잡았고, 국내 주요 기업 및 외국계 IT 기업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오피스 시설 및 오피스텔, 주거 단지, 학원 등의 생활 반경에 인접해 점심과 저녁시간 모두 유동 인구로 붐비는 지역으로 약 50평, 80석의 대규모 매장이며,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빌리지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등 BBQ를 대표하는 치킨 메뉴들과 함께 떡볶이, 피자, 수제 맥주 등 50여 가지의 인기 메뉴들을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BBQ 강남점은 치킨, 피자를 비롯한 수제맥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서울에서도 가장 뜨거운 상권인 강남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맛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22일 군청에서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덕중) 주관으로 32회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선희 부군수와 김덕중 추진위원장 및 위원,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증평을 대표하는 먹거리·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향연으로 개최된다. 특히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와 인맥파티, 인삼골장사씨름대회 등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장기자랑, 버스킹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인삼골축제는 매년 ‘맛있고 재밌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올해도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시청에서 2025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가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들이 세계 미식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보조사업자인 부산로컬푸드랩이 주관한다. 이번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부산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 1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 운영 계획, 프로그램 방향을 안내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공모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외식 전문가들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일본팀에는 권연주 파티시에(쿠루미 제과점), 김성운 대표(양산국밥), 김형록 오너셰프(Moocca), 박성호 점장(오스테리아어부), 백종한 대표(타라코소바), 안태구 오너셰프(미니코미), 장창훈 책임(부산롯데호텔 블루헤이븐)이 선발됐고, 싱가포르팀에는 김광남 헤드셰프(코르파스타바), 김성주헤드셰프(율링), 김혜진 총괄셰프(사우어영도), 이규진 총괄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MZ세대의 문화 취향을 저격하는 힙합, 댄스, EDM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과 청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사전 이벤트까지 마련돼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청년 문화 축제로 마련됐고, 9월 12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을 대표하는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해, 감각적인 사운드의 신스,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DJ주디와 DJ테라, 지역예술단체 어글리밤이 문화제조창을 뜨겁게 달군다. 9월 13일에는 K팝 솔로 퀸 청하를 비롯해, 라라, 레트로걸스, 백프로, 지역예술단체 브랜뉴차일드와 청주대학교 댄스동아리 ABLE이 축제에 참여하며,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시작되고 스탠딩존과 프리존으로 구분되며 스탠딩존은 현장 열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구역으로,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최대 4천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충북청주FC, 청주공예비엔날레, 에어로케이 등 지역 대표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년 창작자들의 굿즈와 개성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등 295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으로 합동점검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조리식품 및 급식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하여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은숙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 정비 활동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151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복구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김창국 aT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병해충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기 수확과 경지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인근 마을 일대의 폐영농자재를 수거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수해 복구 지원에 이어 농가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농어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모창연 강원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벌집판을 촬영하면 30초 이내에 꿀벌응애 존재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는 실시간 검출장치 비전(BeeSion)을 개발했다. 비전은 꿀벌응애 외에도 백묵병 등 질병 감염 꿀벌이나 날개 기형 꿀벌, 애벌레 이상 등 16가지 병해충 및 생육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며, 감염 수준에 따라 방제 권고, 주의 단계, 집중 방제 등 과학적 방제기준을 제시한다. 꿀벌응애 분석 정확도는 97.8%에 달하며, 간단하게 설계해 고령자나 초보자도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며, 양봉 현장에서 꿀벌응애 등 병해충 발생과 꿀벌 이상 징후를 미리 발견해 먼저 사양 관리함으로써 꿀벌의 폐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비전을 벌통 150개 규모 사육 양봉장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860만 원 수익 증가 효과가 기대되며 노동력 부족, 약제 오남용 문제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 이하 특작과)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 이하 농기원)은 농업기술원 고원농업시험장과 태백 매봉산 재배 시험지에서 고랭지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 워크숍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육종가와 유관기관 전문가 약 50명이 재배 안정성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 워크숍에는 고랭지 배추의 팁번(잎끝이 타는 증상) 증상과 반쪽시들음병에 강한 품종개발 현황, 바이러스 방제와 육종 전략, 주요 당면과제와 미래방안 등에 대해 논의된다. 워크숍 둘째 날 현장 평가에서는 여름 내서성(버팀성)이 뛰어난 품종을 비롯해, 주요 재배 품종과 민간 시험품종 등 20여 자원을 대상으로 결구력(속 잎 차는 능력), 균일도, 병 저항성 등을 면밀히 비교해 유망 품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세원 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 고원농업시험장장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랭지 배추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