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군산시가 ‘2025년 군산 짬뽕페스티벌’에 참여할 부스 운영 업체를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중식(짬뽕 및 중식 판매) 10팀 이내, ▲체험 프로그램 2팀 이내로 총 12개 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대표자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련 업종의 영업 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군산시 관광진흥과 미식관광계(☎063-454-3912)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qhfma7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 군산 짬뽕페스티벌’은 10월 9~12일까지 4일간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산만의 특색있는 짬뽕과 중식 메뉴는 물론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짬뽕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모든 중식 부스에서 판매되는 음식이 ‘0.5인분’ 단위로 판매되면서 관광객이 여러 종류의 짬뽕과 중식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제 짬뽕은 단순한 먹거리 차원을 넘어 군산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장되었다. 올해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전북 임실군은 지역 농특산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영동와인’이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 직영 판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동와이너리 5개 업체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임실치즈클러스터 직영 판매장에서 총 10종의 영동와인이 판매된다. 입점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위해 영동와인과 임실치즈의 와인-치즈 페어링 테스트도 진행했는데 관계자들은 각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를 매칭해 시음하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확인했고, 향후 판매 전략과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입점에는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이 선정한 군 와이너리는 금용농산(미르아토 레드 스위트, 미르아토 샤인머스켓), 컨츄리와이너리(컨츄리 캠벨 스위트, 컨츄리 산머루 드라이), 불휘농장(시나브로 P.S 애플 시드르, 시나브로 P.S 화이트 스파클링), 블루와인컴퍼니(베리와인1168A10 애플 스위트, 1168 금상첨화 로제 스위트), 도란원(샤토미소 로제 스위트, 샤토미소 영동 40도 포도 증류주) 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오는 29일까지 군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내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실무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협력 사업으로 강동대학교는 제빵기능사(월,화), 라이스베이커리(수), 떡제조기능사(목), 커피바리스타 2급(수), AI활용 및 인공지능 이미지생성 전문가 과정(수) 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 극동대학교는 중식조리기능사(월), 특급호텔요리 자격증(수,목), 일식조리기능사(목), 한식조리기능사(수), 양식조리기능사(화), 영어독서전문가(화), 생활법률이야기(수) 강좌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 신청 방법은 해당 대학으로 온라인, 메일, 팩스, 방문 수강 신청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개강은 9월 2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순차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의 일정과 재료비,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과 해당 학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 보성·강진통합RPC는 18일 도청에서 새청무 쌀 활용 햇반 출시를 통해 안정적 원료곡 공급부터 소비 활성화까지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박린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 이찬호 농협유통 전무이사, 문병완 보성통합RPC 조합장과 진성국 강진통합RPC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밥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 설계·생산, 새청무 쌀의 안정적 공급 지원(연 1만 톤), 새청무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과 홍보 등 소비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새청무 쌀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가졌으며,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에 힘쓸 계획이고, CJ제일제당, 농협유통, 보성·강진통합RPC에선 새청무 쌀 1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4천만 개의 즉석밥을 출시, 홍보 마케팅과 판로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남에서 육성해 찰기와 윤기가 좋고 밥맛이 우수한 새청무 쌀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즉석밥을 제공하도록 협력한다는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가 크다. 도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참컴(대표 유영선)과 국내외 한식 가치 확산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한식의 국내외 가치 확산,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홍보 채널 활용하여 한식 관련 사업홍보 및 마케팅 협력, 사업의 공동 홍보를 협력하기로 했고, 올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트에서 K-푸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K-푸드의 글로벌 확산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등 소관기관의 업무보고와 2024년 예산 세입.세출 현안 보고를 받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 여성에서 효과가 뚜렷하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골다공증 팩트시트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국내 50세 이상 여성의 37.3%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고령자의 사망률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증가 시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김나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예진 전문의, 최용훈 교수, 공성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Gut and Liver에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헬리코박터 검사를 받은 성인 846명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최대 20년(평균 10년)간 추적 관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제균 치료를 하지 않은 그룹(116명)의 골다공증 발생은 34.5%였으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성공적으로 제균한 그룹(730명)은 24.5%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약 29%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수출기업 36개 사의 온라인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플랫폼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aT는 2021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내 기업 자체 계정 운영 인력을 지원하는 온라인 코디네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마존(Amazon) 맞춤형으로 최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플랫폼 활용의 기초부터 심화 전략까지 포괄하는 그룹 웨비나(2회), 1대1 수출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1차 그룹 웨비나에서는 아마존 셀링 구조, 입점과정, 제품 리스팅 등 플랫폼 활용 기초 내용을 다뤘으며, 아마존 출신 전문가가 참여해 시각자료와 함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코디네이터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9월 24일 열릴 2차 그룹 웨비나에서는 PPC(Pay Per Click) 광고, 키워드 타게팅, 외부 광고 등 아마존과 연계한 심화 운영 전략 교육이 열리는데, 기초 교육에서 시작해 단계별로 매출 성과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중심의 현장 역량 강화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10월부터는 전문가들을 기업별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돼지기름,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에서는 라드 베이킹 레시피, 라드 쿠킹 챌린지 같은 콘텐츠가 연이어 업로드되며 기름도 힙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인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는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재해석 한 것으로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한다. 특히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담아내며 기존의 정보성 영상에서 벗어난 연출을 통해 소비자가 라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본편 외에도 총 6편의 숏폼도 제작해 8월에 3편, 9월에 3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한돈(조합장 박광욱)이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도드람에 따르면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 중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 44.5%, 보조인지도 87.3%, 주구입 브랜드 44.7%로 10년 연속 1위를,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는 9.5%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초 상기도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보조인지도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가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1위 기록은 돼지고기 브랜드 중 도드람한돈의 높은 대표성과 선호도를 설명한다. 도드람은 주 구입 유통경로와 프리미엄 제품 인식 등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매 형태와 기준에 대해서도 함께 설문을 진행했고, 핵심 소비자군 30~59세 여성의 돼지고기 구입처 조사결과 대형마트가 45.9%로 가장 높았고, 정육점/고기전문 매장 25.7%, 중소형마트 14.2%, 모바일/온라인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