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이하 스타벅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20일 15시, 서울 중구 소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위기임산부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저출생으로 인구위기에 놓인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인 임산부를 위한 배려문화 확산과 더불어 임신,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히어로(Hero) 프로그램과 복지부의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모든 임산부를 우리 사회의 영웅(Hero)으로 인식하여 존중과 배려를 보내자는 메시지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달하는데, 2025년 임산부 대상 임신 축하 음료 쿠폰 제공, 위기임산부 지원 기부금 조성, 임산부의 날 행사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임산부(임신확인서 상 분만예정일이 2025.9.1.~2026.9.3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인천 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 이하 인천중기회)와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선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당·정 협력 강화와 중소기업 중심 경제체제 전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중기회는 3개 분야 100대 과제로 구성된 제21대 대선 중소기업 정책과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는데, 정책 과제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흥, 경제 생태계 순환 등으로 구성됐다. 황현배 인천중기회장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역성장해 IMF에 버금가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과 대기업·중소기업 간 수평적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김교흥 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를 간신히 버티던 민생경제는 불법 내란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확실하게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2년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을 지내며 개성공단 사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하고 스마트축산 확산과 성과 창출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워크숍은 서포터즈(멘토) 41명과 스마트축산 도입 초기농(멘티) 34명, 지자체 담당자 15명 등 총 125명이 함께하여 2024년 성과를 점검하고 스마트축산 확산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해 멘토를 증원하고, 서포터즈(멘토)와 신규농(멘티) 결연식을 확대하여, 앞으로 맞춤형 현장 실무 교육 활성화와 스마트축산장비 활용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현장에서는 생산성을 향상하고 악취 민원 등의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 도입 효과에 대한 실증 사례가 부족하고 ICT와 연계한 축산장비의 운영 노하우가 미흡해 성과 창출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을 선도하는 청년 축산농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생산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0일까지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적용되는 식품접객업.종합소매업 등 민간 사업장과 시청,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3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홍보요원을 투입해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관련 규제사항과 실천 방안을 안내할 계획으로 종이컵 규제 제외(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 연장(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규제는 유지) 등과 함께,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 독려,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기간 이후에는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은 폐기물 감량과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충남 예산의 명물 사과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 사과당은 타임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사과파이를 비롯한 디저트류를 선보였다. 6월 5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사과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사과파이뿐만 아니라 바닐라, 우유 크림 필링이 듬뿍 들어간 다양한 파이와 6구짜리 포장패키지 구성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군수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벽암사거리, 중앙시장에서 벌였다고 밝혔다. 29일부터 30일까지 매일 6시~18시 사전투표를, 6월 3일 6시~20시 본투표가 진행되고, 군에서는 7개의 사전투표소와 26개 본 투표소, 1개의 개표소가 설치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2일부터 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리야드 국제 식품 박람회 (Food Show 2025)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12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사우디 푸드쇼는 두바이 걸푸드(Gulfood)와 더불어 중동지역 식품 산업의 대표적인 B2B 전문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국, 1300여 개 식품기업과 약 4만여 명의 식품업계 바이어가 참가해 열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인구 3500만 명에 사우디는 걸프협력회의(GCC), 아프리카 시장과의 전략적 연계성,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한류 영향에 힘입어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기준 사우디 K푸드 수출액은 18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특히 수출 주요품목으로 라면(718만 달러), 과자류(159만 달러), 소스류(55만 달러), 인삼류(51만 달러)가 수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수출기업 9개 사와 딸기 통합조직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라면, 음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20일,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이상진 경남농협 경제부 본부장, 김상길 NH농협무역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일본 수출은 세계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 하동쌀이 처음으로 진입한 사례로, 하동쌀의 국제 경쟁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저하와 정부의 공급 대응 미흡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리며 쌀값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은 고품질을 자랑하는 하동 쌀이 일본 유통망에 선제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하동군과 NH농협무역,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이번 수출이 성사됐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40톤으로, 일본 시가현의 식품 전문 유통업체 헤이와도(He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25년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등을 중소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하여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관련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 왔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898억원을 반영하여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수출 바우처 3차 지원사업으로 패스트 트랙 선정 방식 등을 적용하여 사업 신청 후 1개월 내에 신속 지원하는데, 지난 4월 모집공고한 수출 바로 프로그램에 도입한 방식으로, 기존 수출바우처 선정절차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됐던 것에 반해 신속 지원은 사업 신청에서부터 지원까지 1개월 이내로 단축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요건을 수출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예비 수출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면서 수출 바로 프로그램은 지원대상을 미국 수출기업으로 제한했지만, 미국발 관세 파고의 글로벌 확산에 대응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필요성도 있어 더욱 폭넓게 지원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에서 오는 30일까지 제5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는 한국 전통 가양주 문화와 여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품평회는 일반부/학생부 두 개 분야 및 약주/탁주 두 개 부문으로 나줘 주재료는 여주쌀(멥쌀)이며, 고구마·흑미·가지·참외·복숭아 등 여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부재료로 활용할 수 있고, 참가 접수 마감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출품작을 접수하면 색·향·맛·질감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가양주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학생부의 기존 연령 제한을 폐지해, 학생 신분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출품할 수 있도록 참가 문턱을 낮췄다. 서류접수는 3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출품작은 제조 및 숙성기간을 거쳐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택배로 제출하면 되고, 참가비는 4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가양주의 주재료인 여주쌀이 제공된다. 심사 및 시상식은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