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이하 수출탑) 수상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 농산업 분야(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에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며 시상 규모는 총 50개 기업으로 시상식은 12월 중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탑의 종류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율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구성 되며, 수출탑의 경우,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실적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 달성 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 확대 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의 자격 요건은 전년 대비 수출실적 증가율 10% 이상 상승에서 5% 이상 상승 조건으로 완화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는 문턱을 낮췄다. 테마탑은 전년 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 수여하는 도약상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지급기준을 완화하여, 공공배달앱을 이용하여 2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면 매일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추석 기간 중 외식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으면, 공공배달앱에서 결제시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쿠폰 지급 기준은 모든 참여 앱에 공통 적용되며, 시스템 정비 일정에 따라 각 앱별 적용 시점과 지급방식은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공공배달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공공배달앱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07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며,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며, 공공배달앱을 운영하지 않는 지역에서도 ‘땡겨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확대, 유통․소비 활성화 및 소비자 인식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유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축산물의 지속가능한 생산,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2030년까지 저탄소 인증 농가 3만 호, 연간 유통 판매량 5만 톤, 소비자 인지도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인증제도 기반 강화, 유통, 소비 활성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중점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량을 농업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3%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저탄소 농축산물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농식품부는 인증기관 확대, 컨설팅 전문성 강화, 신규 품목과 기술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참여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제도기반을 강화하고, 탄소인증 확대 추세를 감안하여 전문성을 갖춘 지자체 등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기관을 확대*하고, 축산물은 인증 심사원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과 유통체계 탄탄히 관리한다. 또한 배출 통계 및 현장 실태조사 등을 기반으로 신규 품목을 발굴하고,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추석을 앞두고 국회의원회관 현관에는 추석 선물세트가 놓여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을 앞두고 본청에서 충북 제천시, 전북 순창군, 경북 상주시가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과일, 고추장 등 특산물을 직원과 오송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앞서 29일 오유경 처장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식약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아이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 주관하는 10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10월 24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연을 맡은 차경희 교수는 고(古)조리서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한식 문화의 보전과 전승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강연 주제는 어의가 쓴 음식책으로, 고문헌 속의 음식 이야기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30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을 맞아 백삼, 홍삼, 흑삼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 정보를 소개하며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30일 농진청에 따르면 인삼은 수확해 씻은 신선한 뿌리를 수삼이라 부르고, 이후 건조하거나 찌고 말리는 등 가공하면 백삼·홍삼·흑삼 등으로 부르며, 백삼은 수삼을 그대로 건조해 비교적 성분 변형이 적고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알지원(Rg1), 알비원(Rb1)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뼈 건강, 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백삼의 4가지 기능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 받아 관련 제품에 기능성 표기가 돼 유통되며, 농촌진흥청에서도 백삼의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관리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한 바 있으며, 맛과 향이 순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삼의 기본형으로, 시험 준비로 긴장이 큰 수험생이나 업무 피로도가 높은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홍삼은 수삼을 1번 찌고 건조해 만드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알지원(Rg1), 알비원(Rb1) 외에 알지쓰리(Rg3)와 같은 새로운 성분이 생성되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당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잡곡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명절 음식과 조리법을 30일 소개했다.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은 멥쌀가루를 반죽한 다음 얇게 펴서 소를 넣고 빚어 쪄먹는 명절 음식으로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데 반죽을 빚는 멥쌀가루에 검붉은 메수수나 노란색을 띠는 메조 가루를 섞으면 다양한 색깔 송편을 만들 수 있다. 메수수는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항암 및 항염 효과가 우수하며 메조에는 비타민 B1, B2가 백미보다 3배 정도 더 많으며, 송편 소로 건강 기능성이 밝혀진 잡곡을 넣으면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다. 갱년기 증상 및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은 검정콩, 기억력 향상과 저밀도콜레스테롤(LDL) 억제 등으로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 되는 참깨, 해열 작용이 우수하고 피부미용에 좋은 비텍신이 풍부한 녹두를 송편에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농촌진흥청은 명절 다과상에 잡곡으로 만든 다과도 추천했는데, 기장, 메수수, 손가락조로 튀밥을 만들어 꿀이나 조청으로 버무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잡곡강정이 완성된다. 기장에는 탈모 개선 및 예방에 좋은 밀리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길기 때문에 선물용,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과일과 채소의 가정 내 보관 요령을 숙지해야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는 정성껏 마련한 농산물을 끝까지 맛있게 즐기는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보관 요령을 30일 소개했다. 사과, 바나나, 복숭아처럼 에틸렌을 많이 내뿜는 과일은 주변 채소의 숙성을 촉진해 금세 시들게 하거나 색을 변하게 하므로 반드시 분리해 보관해야 하고, 품목별 적정 온도와 습도에 맞춰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며 사과, 배, 포도, 단감은 0도 전후 저온에 강해 김치냉장고 보관이 알맞고, 복숭아는 품종에 따라 5~10도 냉장실 보관이 알맞다. 최근 선물 꾸러미에 열대과일 구성도 늘고 있는데,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은 냉장보다는 실온에 두고 잘 익은 뒤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바나나는 검은 반점이 생긴 뒤, 3일 이내 먹는 것이 바람직하고, 망고는 실온에서 3~4일 숙성한 후, 당도가 충분히 오르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을 한다. 특히 채소는 수분 관리가 핵심으로 잎채소는 호흡이 활발해 시들기 쉬우므로 씻은 뒤 물기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OTT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김밥 장면은 김밥 한입 챌린지로 SNS에서 확산되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떄 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체험과 관광을 견인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K푸드 중심에는 한우가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은 한우를 활용한 김밥, 국밥과 같은 대중 메뉴부터 스테이크와 같은 고급 요리까지, 품질과 차별성을 강조하는 대표 재료로 활용된 사례를 30일 소개했다. 우선 한우를 활용한 김밥과 짜파게티 라면은 간편하면서도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우 김밥은 한우 불고기·장조림을 속재료로 활용해 채소와 밥 중심의 단순한 조합에 풍미를 더했고, 한우 구이를 넣은 짜파게티 라면은 매콤한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간단하지만 한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간편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뜨거운 국물과 밥 한 그릇으로 한국인의 생활 방식과 식문화를 상징하는 국밥은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사계절 내내 따뜻한 국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