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1위 브랜드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사진)가 여름 시즌 인기를 모으고 있다.‘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지난 분기 대비 하루 11%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을 먹거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빙수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이 때에 소화 걱정 없이 편하게 우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특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데,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경우 소화 부담이 없는데다 칼슘보충에도 도움을 주어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핀란드의 세계적인 유업체 발리오사의 LF공법으로 우유 속 유당을 분해효소가 아닌 물리적인 힘으로 제거해 우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막걸리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막걸리 UCC 공모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서포터즈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총 20명으로 SNS는 물론 외국어 구사능력 및 영상 촬영 등에 특화된 대학생들로서 향후 2달간 막걸리 세계화를 위해 막걸리의 다양성 및 우수성에 대한 콘텐츠를 작성해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막걸리 강좌 및 글로벌 막걸리 UCC 공모전 샘플 동영상(www.makgeolli.or.kr/contest) 시청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막걸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박종서 aT 수출이사는 “막걸리가 전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전파력이 좋은 대학생들이 우리 막걸리 문화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많은 대학생들이 막걸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화
CJ푸드월드가 복합 외식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CJ푸드빌은 CJ제일제당센터에 위치한 CJ푸드월드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야외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오는 28일에는 CJ EM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보이스 코리아’, ‘코리아 갓 탤런트’의 출연진들이 첫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6시 두 차례 진행되며 4시 공연에는 ‘보이스 코리아’의 유성은, 지세희, 우해미, 최준영, 정승원 등이 출연하고 6시 공연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의 조덕현, 필로스, 이건, 로보트로닉 하모닉스와 ‘슈퍼스타K 3’의 10kg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낮에는 벼룩시장도 진행된다. 매월 넷째 주 금·토·일 3일동안 CJ제일제당센터 1층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는 27일 처음 장이 열린다.이 행사는 친환경을 테마로 체험과 문화가 어우
오비맥주는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청을 방문해 노현송 구청장에게 'OB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사랑의 쌀은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1500여개의 주요 업소에서 판매된 'OB 골든라거' 한 병당 100원씩을 적립한 금액으로 구매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강서구청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의 구청 및 복지재단 23곳에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10㎏ 들이 쌀 500여포대, 약 5톤 분량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OB 골든라거 출시 후 지속적으로 운영된 '사랑의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 까지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금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직접 지원해 지역 지자체와 복지단체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1분기에도 사랑의 쌀 330여 포
팔도(대표 최재문)가 초·중·말복 등 복날을 맞아 ‘꼬꼬면’을 기부하는 ‘함께해요! 꼬꼬면 나눔, 꼬꼬데이’ 행사를 오는 8월 7일 말복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행사는 복날에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을 먹는 것처럼 닭 육수를 베이스로 한 ‘꼬꼬면’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나눔 봉사단’은 전국 16개의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꼬꼬면’ 600박스(40입), 2만4000개를 기부하고 직접 끓여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기부하는 꼬꼬면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400만원에 달한다.특히, 8월 7일 말복에는 ‘사랑의 유람선과 함께하는 꼬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유람선을 탑승하고 중식으로 꼬꼬삼계탕(꼬꼬면 + 삼계탕)을 제공한다. 행
BHC치킨(대표 김병훈)이 오는 26일 서울 문정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창업설명회는 프랜차이즈사업 영업환경, BHC브랜드만의 차별화, 성공전략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메뉴시식 등으로 진행된다.BHC는 가입비 50% 현금지원, 냉장고, 신선육 제공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혜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BHC치킨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우회상장인 아닌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8월 말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여름 Fun 이벤트’를 통해 대대적인 핫식스 띄우기에 나선다.
롯데가 만든 건강식품 브랜드 롯데헬스원은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꿈속으로 양백마리’(사진)와 피곤할 때 잠을 깨워주는 ‘정신번쩍 왕올빼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꿈속으로 양백마리'는 다음날 개운한 신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웰슬립(well-sleep) 드링크제로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롯데헬스원 관계자는 "웰슬립의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에 대한 요구는 많으나 이를 충족할 만한 안전한 식품은 없었다"며"이러한 가운데 섭취가 간편하고 구입이 용이한 '꿈속으로 양백마리'의 등장은 새로운 드링크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꿈속으로 양백마리'는 출시 전 롯데중앙연구소와 서울백병원 수면클리닉 박경일 교수가 공동으로 경증 수면장애를 가진 일반인
태안군(군수 진태구) 보건의료원 여직원회 ‘케모마일(회장 석동란)’이 최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케모마일은 지난 21일과 23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신모(소원면 모항1리)씨 댁을 방문해 환자의 건강체크와 고구마 밭매기, 마당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케모마일 회원들은 봉사활동 이외에도 신씨의 말벗이 돼 어려운 사정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알아보는 등 따듯한 사랑을 전달하기도 했다.석동란 회장은 “우리 이웃들 중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너무 많다” 며 “우리의 활동으로 그 분들이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케모마일은 직원 간 친목도모와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를 목적으로 올해 초 결성됐다.
태안군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여름철을 맞아 산림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6~7월 입장객이 7만4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