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비타민C 요법이 암 환자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6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일본 교린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한 야나기사와 순환기내과 박사는 암 환자 60명에게 비타민 C를 투여한 후 삶의 질 관련 수치를 관측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이번 논문은 관련 학술지인 '맞춤형의료' 2012년 호에 게재됐다. 야나기사와 아츠오 박사(사진)는 광동제약이 지난 3월 개최한 제3회 비타민C국제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여한 일본 의학자다.논문에 따르면 시험에 참여한 암환자 60명의 상태에 따라 비타민C를 경구 및 정맥 투여한 결과 삶의 질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4주간 진행된 시험결과 피로도는 평균 42.4에서 28.4로, 불면증은 31.1에서 16.4로 감소했다. 통증, 변비, 식욕 감퇴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간암, 폐암, 위암, 방광암 등의 다양한 암환자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런던 중심가에 매장을 열었다.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25일 비비고 영국 런던 1호점을 런던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인 그레이트 말보로우 스트리트에 열었다고 26일 밝혔다.CJ푸드빌은 이번 런던점 오픈으로 미국 웨스트우드 UCLA점과 비버리힐스점, 싱가포르 래플스시티점과 넥스몰점, 중국 베이징 동방신천지점 등 전세계 6곳에서 운영하게 됐다. CJ푸드빌은 연말까지 해외에만 총 20개 매장을 열어 오는 2017년에는 전세계 20개국 약 1000여 매장, 2020년까지 약 2000개 이상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허민회 CJ푸드빌 대표는 "이번 유럽에 첫 선을 보인 비비고는 CJ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에 기반한 ‘한국 식문화 세계화’라는 사업철학을 실현하고 글로벌 식품 외식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를 방문하고,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한다.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26일 오전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2년 제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의와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0 한국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되는 범국민 우리밀 1Kg먹기 발대식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에너지전환 공동협력간담회를 갖고, 오후 남산문학의집에서 어린이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워크숍을 한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은 수년간 음료업계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이유는 간단하다. ‘칠성사이다’로 대표되는 음료사업과 ‘처음처럼’을 중심으로 한 주류사업이 양대 축으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실질적인 경쟁력은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국내 최대의 영업조직이다. 여기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끊임없는 제품혁신과 다양한 마케팅활동, 품질혁신이 뒷받침하고 있다. 그리고 강력한 영업력과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으로 유통문화 혁신과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지난해 3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칠성사이다’이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탄산 40%, 주스20%, 커피 15%, 다류 등 기타음료 25%로 구성됐다. 음료산업 모든 분야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이는 다변화하는 시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이마트(대표 최병렬)가 한국형 창고형 할인점인 제 4세대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업을 본격화한다.이마트는 지난 13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7번째 점포인 천안아산점을 한국형 창고형 할인점모델로 삼아 새로운 유통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이마트는 2010년 11월 29일 용인 구성에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1호점을 오픈한지 1년 7개월만에 7호점인 천안아산점을 오픈하며 트레이더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마트는 이번 트레이더스가 5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상품의 차별화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단독상품을 85%까지 확대하고, 기존 이마트 트레이더스 6개점에도 적용해 3·4분기 내로 상품을 전면 교체한다는 방침이다.신선식품매장도 강화했다. 기존의 외국계 창고형 할인점이 신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중국 닝샤후이족자치주 인촨시에서 열린 '제9차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 참석해 사무국의 경북도 장기 존치를 확정지었다.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은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의 70개 자치단체가 가입한 국제교류협력기구이고, 상설사무국은 포항에 있다.도는 지방외교의 장을 양자간 관계에서 다자간의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96년 NEAR 창설을 주도했으며 2006년 상설사무국을 포항에 유치해 동북아 자치단체간 교류협력의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했다.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의 비전을 체계화하고 실천하고자 이번 총회에서 사무국의 장기존치를 제안해 회원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장기존치를 확정시켰다.김 지사는 닝샤후이족자치구 왕정웨이 주석과의 면담에서 양 자치단체
7, 8월 감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3년 동안 225건의 감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66건(29.3%)가 7, 8월에 발생했다.7, 8월 감전사고 발생 건수는 다른 달보다 76%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감전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모두 12명으로 이중 10명(83%)은 강수량이 많은 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나머지는 2, 5월에 각각 1명이었다.장소별로는 일반건물 안이 63건(28%)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집 47건(21%), 주택가·도로 46건(20%), 공사장·공장 39건(17%), 기타 순이었다.발생 원인은 일상생활 중 부주의가 147건(65%)으로 1위를 차지했고 공사 중 사고 78건(35%)이었다. 또 실외 82건(36.5%)보다 실내에서 143건(63.5%)으로 높게 발생했다.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사고율이 월등히 높았다. 여성 46건(20%), 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