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개발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12일 강원대학교 및 19일 순천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aT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각 대학과 공동 컨설팅그룹을 구성해 지역 소재 농식품 기업을 지원하고, 상시 정보교류 체계 구축, 교수 및 학생 초청간담회와 정례특강 개최, aT 해외지사 소재지 주요시설 견학 지원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각 대학 재학생에게는 aT의 국내외 인턴프로그램 채용 및 방학 중 단기 아르바이트 기회 제공, 우수졸업생을 대상으로 aT상 수여, aT 지사 직원의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 농촌봉사활동 실시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aT는 우리 농식품산업의 성장동력 개발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농학‧
뉴욕 스타일의 다이닝카페 ‘더플레이스'는 여성고객의 미각을 돋울 신메뉴를 대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신메뉴는 총 11종으로 메인메뉴 5종과 다채로운 제철재료의 조화가 돋보이는 샐러드바 메뉴 3종, 시원한 여름음료 3종이다.서울 광교와 광화문에 위치한 더플레이스는 샐러드, 애피타이저,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와플, 케이크, 커피, 와인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샐러드바는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해 무게 단위로 가격을 책정하는 이색적인 즐거움이 있다.샐러드바는 달콤한 수박과 짭짤한 페타치즈가 조화된 워터멜론페타치즈 샐러드, 사과와 치킨, 크렌베리 등을 레몬오일 드레싱으로 상큼하게 버무린 크랜베리 치킨 샐러드, 오징어,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을 매콤한 커리와 함께 볶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는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산수유 군락지가 있다. 산수유 마을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동안 농가들은 산수유를 수확하더라도 판로가 없어 수확을 포기하거나 헐값에 판매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천백사산수유영농법인(대표이사 차승주)이 안정적인 수매를 통해 농가의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10일 차승주 이천백사산수유 영농법인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법인 설립목적이 무엇인가지금까지는 산수유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소비자들이 잘 몰랐다.가장 흔한 방법이 끓여 먹는 방법인데 시고 떫고 텁텁한 산수유 고유의 맛 때문에 외면을 받아온 게 사실이다. 이번에 당사 법인이 소비자들이 먹기 좋게 가공해 공급하게됐다.산수유의 효능과 이천산수유의 특징을 말해달라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을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고객들의 가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물가안정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신림점에서는 29일까지 주중에 양념구이 메뉴를 시키면 드신 양만큼 나갈 때 한우불고기를 포장해주며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결제시 냉면쿠폰 1장, 10만 이상은 2장을 증정한다.주말 여의도점과 서초점에서는 왕양념갈비와 한우광양불고기를,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한다. 서초점은 돼지고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주문한 인분 수만큼 냉면 무료쿠폰을 준다.강강술래 전 매장에선 한우불고기 포장상품(500g)을 초저가인 1만원에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서도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과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를 이달 17일까지 최초로 40% 할인 판매한다.대용량 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식품 신소재 제품 개발 및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 및 신소재의 개발 현황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나노기술, 동물복제기술 등 신기술의 최신 동향 ▲새로운 식품소재의 개발 현황 등의 내용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심포지엄이 보다 효율적인 신소재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안은 면 전문 외식 브랜드인 '제일제면소'와 손잡고 우리나라 특정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다양한 면 요리를 '제일제면소 냉장면' 13종으로 출시했다.제일제면소 냉장면은 면 장인이 직접 반죽하고 숙성해 면을 뽑아내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 면의 품질을 높이고 육수와 소스에는 지역별 고유한 양념과 맛을 담아 장인의 손맛을 살렸다.또 냉면, 메밀면, 우동, 생면, 칼국수로 모두 냉장면으로 만들어 프레시안만의 신선함을 더욱 살렸다. 가격은 6000원대(2인분)이다.최자은 CJ프레시안 마케팅 팀장은 "기존에 정체돼 있던 냉장면 시장에 더욱 새롭고 다양한 맛을 소개하고자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 지역별 대표 면 요리를 제일제면소 냉장면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일제면소는 숨어있는 우리 전통 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반도
삼양식품(회장 전인장)이 화끈한 매운맛 ‘큰컵 불닭볶음면’의 용기면을 12일 출시한다. 지난 4월 봉지면 ‘불닭볶음면’ 출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삼양식품측은 11일 밝혔다.큰컵 불닭볶음면은 라면업계 최초로 스코빌지수(SHU)를 도입해 매운맛을 객관적인 수치로 제공한다. 매운맛으로 손꼽히는 청양고추(약 4000~1만SHU)에 버금가는 매운맛을 지닌 큰컵 불닭볶음면의 스코빌지수는 4404SHU(자사분석치)를 기록해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매운맛을 낸다.큰컵 불닭볶음면은 액상스프에 닭고기액기스를 첨가해 불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별첨으로 볶음참깨와 고소한 구운 김가루를 더했다. 희망 소비자 가격은 105g, 1300원이다.삼양식품은 큰컵 불닭볶음면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매
하이트진로(사장 이남수)는 '2012 직장인을 위한 참이슬 캠핑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참이슬이 주요 고객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캠핑촌 이벤트는 지난 2일과 9일 등 2주에 걸쳐 포천과 양양, 청포대 등 세 곳의 캠핑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600팀(2,400명)의 직장인들이 참여해 새로운 레저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캠핑과 참이슬의 깨끗한 자연주의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소비자에게 친숙한 연예인의 이름을 내건 상품과 서비스업에 대한 상표출원(서비스표 포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연예인 이름에 상품이나 업종 등을 결합한 상표출원은 지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모두 27건에 불과했으나, 2009년 11건, 2010년 14건, 2011년 22건이 출원되면서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 5월말 까지 12건이 출원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연예인 직업별로 보면 '장윤정 김치올레' 등 가수 5건 `이경규의 남자라면` 등 개그맨 58건, `김혜자의 정성떡` 등 탤런트 23건,등의 순으로 개그맨 이름을 결합한 상표출원이 가장 많았다.업종별로는 먹거리와 관련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분야가 48%(41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요식업 29%(25건), 닷컴ㆍ쇼핑몰 5건, 화장품류 4건, 기타 11건 등의 순으로 출원
CJ제일제당은 ‘마린보이’ 박태환의 흥겨운 '햇반춤'과 '햇반송'을 담은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이번 광고에서 박태환의 힘의 원천은 '밥보다 더 맛있는 밥, 햇반'임을 신나는 햇반춤과 햇반송으로 표현했다.‘밥바바밥밥밥, 밥보다 맛있는 밥, 햇반! 햇반!`으로 시작되는 `햇반송`은 가수 박진영의 인기곡 `허니`를 개사해 신나는 리듬으로 햇반을 부각시켰다. 특히 박태환이 양손에 햇반을 들고 박진영으로부터 직접 강습 받은 춤 실력을 선보이며 어색하면서도 귀여운 `햇반춤`을 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햇반은 지난해 초 박태환을 광고모델로 선정,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햇반이다'와 '넌 내 밥이야'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우며 박태환의 밥심(밥을 먹고 나서 생긴 힘)을 부각시켰다.이번 두 번째 광고에서도 박태환이 도대체 '뭘 먹길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