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C40기후리더십그룹 회의에 참석해 세계 도시 시장들에게 서울시의 친환경·에너지절감 정책을 소개하는 도시정상외교를 펼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농진청에서 열리는 퇴직 지방농촌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0일 오전 충북 청원군 오송 식약청에서 의약품 일일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과천청사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오전 전남 여수에서 전국 농하계대학장 협의회 조찬세미나에 참석하고 오후 경기도 안성에서 열리는 축협 조합장회의 특강에 참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09년 6월‘APEC 규제조화센터(AHC)’를 유치한 이후 3년 동안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국제규제조화 노력과 규제당국자간의 국제협력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HC는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규제조화국제회의(ICH), 아시아의료기기조화기구(AHWP), 세계제약연맹(IFPMA)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에서 각국의 규제동향 및 규제조화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발전방향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총 11차례 개최했다.식약청 관계자는 "AHC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함하는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국제규제조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련 분야의 품질 및 안전 관리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국내제약 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
경기도가 119식 스피드 행정으로 가뭄 극복에 나섰다. 경기도는 2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봄 가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가뭄 극복을 위해 24억7800만원의 가뭄 대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긴급 지원된 가뭄 대책비는 화성시 등 가뭄피해지역에서 관정 등 용수원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된다. 개발된 긴급 용수는 수리불안전답과 이미 모내기를 마친 논 가운데 가뭄 피해를 입은 논에 물을 공급하게 된다.이와 함께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대형 소방차 10대를 가뭄이 심한 화성시 남양지역에 긴급 투입해 모를 내지 못한 논과 물이 마른 논에 급수를 추진했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모낸 논의 가뭄피해 방지와 밭작물 용수 급수를 위한 용수원개발 및 인력․장비 지원뿐만 아니라 가뭄극복을 위한 소요예산과 장비
정부는 1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의 위탁 대상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적용업소인 경우로 명확히 정의해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제조 및 품질관리로 우수한 공급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정부는 법령체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영업자의 혼란을 막고 원활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영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했다.제2조제1호나목 중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자”를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자 (법 제22조제2항에 따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적용업소로 지정받은 자에 한정한다)”로 하고, 같은 조 제3호나목 중 “제1호 가목의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자”를 “제1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분유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에 따라 식품산업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간편하게 수유가 가능한 장점을 지닌 액상타입의 자체개발 분유를 내세워 분유시장에 뛰어든 LG생활건강의 움직임에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아기의 성장발육 시기에 따른 체계적인 3단계 영양공급을 위한 액상조제유 ‘베비언스 퍼스트밀’을 개발해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차원에서 1단계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G마켓,11번가,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베비언스 분말이 아닌 액상타입으로 플라스틱병에 담긴 완제품 형태다.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이 병원 납품용으로 액상분유를 생산하고 있지만 일반 시장에서 액상 분유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베비언스'는 '아기에게 맞춘 과학적 설계'라는 의미의 LG생활
해외에 출점한 CJ푸드빌의 브랜드 중 호응이 가장 좋은 곳은 오는 7월 영국 런던에 개장하는 '비비고 런던점'인 것으로 나타났다.CJ푸드빌은 지난 5월 29일부터 2주 간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CJ푸드빌 브랜드가 진출한 해외 국가와 도시를 선택하고 그 곳에 가보고 싶은 이유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비비고가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 7월 영국 런던에 오픈 예정인 ‘비비고’ 브랜드를 선택한 고객이 약 34%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2위와 3위도 싱가폴과 미국 LA의 비비고로 각각 11%와 8% 순이었다. 비비고 런던1호점은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면서 연일 화제몰이 중인 강레오 셰프를 총괄셰프로 영입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7월말 개막 예정인 런던올림
서울시는 5월 한 달간 온라인 쇼핑몰 1988곳 9311개 식품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단속해 27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유형별로 살펴보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가 23건, 원산지 표시가 부적정하게 된 경우가 252건이었다. 원산지 미표시는 23건 중 22건이, 표시방법 부적정은 252건 중 220건이 일반쇼핑몰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농산가공품이 181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산물이 34건, 축산가공품이 25건, 수산가공품이 21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게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표시 부적정 등 미흡하게 표시한 업체에게는 시정명령을 내리도록 했다.시정대상 업체의 경우 사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적법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령에 의거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