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녹색식생활박람회에 참석한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빙과류 업체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여름은 1조3000억원 규모 국내 빙과시장의 대목이다.물량을 대기 위해 공장을 100% 가동하며 빙과 시장이 본격적인 더위사냥에 들어갔다.21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올 5~6월 빙과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0%이상 증가 했다. 특히 일부 제품은 전년대비 30%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롯데제과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빙과 매출액 규모가 지난해 동기 보다 20%가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 1~2위를 다퉜던 월드콘과 설레임이 올해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경남 양산시 산막동 빙과류 생산 공장이 24시간 풀가동을 하고 있다.롯데제과 홍보팀 정성원 대리는 "6월부터 8월까지가 1년 아이스크림 매출의 60%의 비중을 차지 한다"며 "본격적인 빙과 성수기를 맞아 이벤트를 계획중에 있다"고 말했다.빙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되는 야간과정 ‘농식품 수출실무’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농식품 수출실무 과정은 수출현장 실무자들이 한ㆍ미 FTA협정 발효 등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실질적인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제고용 무역실무 교육이다.교육 참가비 10만원 중 70%가 국고 지원되므로 자부담금 3만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품교육팀(031-400-3536)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21일 올 들어 처음으로 도내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11일 김포 대명항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균을 발견했다. 연구원은 올해는 해수온도가 일찍 상승하여 지난해보다 15일정도 일찍 균이 분리됐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9월에 주로 증식한다. 건강한 사람은 이 균에 감염되어도 발병하지 않으나 만성간질환, 알콜 중독자, 만성 질환환자 등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 발병한다. 감염경로는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망률이 50%에 이른다.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어패류를 손질한
뇌물을받고 무인증 고기를 납품받아 재가공한 뒤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한 농협 간부와 축산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 축산물 납품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무인증 육류를 납품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농협 간부 이모(51·4급)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이씨에게 뒷돈을 챙겨주고 인증되지 않은 육류를 납품한 축산업자 박모(49)씨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이씨는 광주 소재 농협 급식가공센터장으로 재직하던 2009년 2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박씨로부터 총 45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금품 및 향응을 제공받고,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이 안된 공장에서 가공된 돼지고기 34t을 납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돼지고기 1㎏당 300원씩 리베이트를 받기로 약속한 뒤 박씨로부터 무인증 공장에서
크라운-해태제과는 29일 도쿄의 요츠야 키오이홀에서 장구의 김정수, 피리의 정재국 등 14명의 국내 정상급 국악 명인들의 '양주풍류악회' 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양주풍류악회의 국악 명인 전원이 무대에 올라 국악 8곡을 잇따라 연주하는 평조회상(平調會相)으로 막을 연다.2부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무용예술감독 홍금산 교수의 살품이춤,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안숙선 명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인 등의 소리가 펼쳐진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은 2007년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락음(樂音)국악단'을 창단해 운영하는 등 국악 명인 육성과 국악 한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바비큐 파티를 개최했다. 그레엄 솔로웨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상무참사관, 패트릭 라타 주한뉴질랜드대사, 존 헌들비 비프앤램 뉴질랜드 한국지사장(왼쪽부터)이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쌀 소비촉진 가공기술 산업화 연구단은 대상과 공동으로 우리쌀 분말짜장 2종과 우리쌀 떡프리믹스 5종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쌀 춘장을 활용한 분말짜장 2종(옛날식짜장, 삼선짜장)과 떡프리믹스 5종(찹쌀․흑미․쑥 인절미믹스, 초코쿠키․코코넛찰떡믹스)은 우리쌀을 첨가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우리쌀 춘장은 밀가루를 첨가한 제품에 비해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할 뿐 만 아니라 제품의 물성도 부드럽게 향상 돼 관능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짜장 제조가 가능하다. 글루텐 프리제품으로서 그동안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우리쌀 떡프리믹스는 주원료로 100%국내산 찹쌀 및 멥쌀을 활용한 제품으로 물과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3분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정완) 상하목장이 런칭 4주년을 맞아 ‘유기농 바로 알기’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상하목장 공식 홈페이지(sanghafarm.maeil.com/)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게시한 후 인증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홈페이지뿐 아니라 상하목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organicsnagha)에서 이벤트 게시글의 ‘좋아요’를 클릭하고 응원 댓글을 달거나, 매일유업의 공식 트위터 계정(@freshmaeil)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공지를 RT하는 방법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상하목장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고창 특산물 또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유기농 바로 알기’ 온라인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유기농 식품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기초 정보를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오뚜기 후레시 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오뚜기 후레시 햄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으로 구이용, 각종 찌개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멸균식품이다.특히, 돼지사육에서부터 제품생산까지 단일 공정상에서 이루어져 보다 신선한 원료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당일 도축한 돼지의 뒷다리살을 24시간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엄선한 국내산 돈육만 사용했으며, 돼지사육에서부터 캔 햄의 생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다"며, "맛있고 원료신뢰도가 높은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어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국내 캔 햄 시장규모는 3000억원 정도이며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다. CJ제일제당, 동원,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