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중국 상하이에 뭐위난루점, 다롄에 파리바게뜨 38광장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파리바게뜨 뭐위난루점은 126㎡ (38평)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상하이 서북부의 자딩구에 위치하고 있다.이 지역은 매년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에프원(F1, 포뮬라원)이 열리는 국제적인 자동차 산업단지로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으며 중국과학원, 상하이광학정밀기계연구소, 상하이원자핵연구소 등 10여 개의 연구기관이 집중돼있다.특히, 뭐위난루점이 위치한 자딩훠이 도시생활광장은 지하철 11호선에서 바로 이어지며, 하겐다즈, 맥도널드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해 있는 대형 쇼핑몰이다.파리바게뜨 38광장점은 150㎡(약 45평)규모로 오피스 시설과 1만5000세대가 넘는 고급 주택가 교차하는 다롄 중산구의 중심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89개 매장
서울시가 전통시장과 도매시장 상가 등에서 원산지표시제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일까지 원산지표시가 다소 취약한 전통시장, 도매시장내 상가, 아파트 상가, 골목슈퍼, 노점상 등 4000여 점포를 누비며 원산지 표시판 50만부 및 원산지 표시제 홍보물 1만부를 배부했다.원산지 표시판은 상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걸이형', `삼각대형', `집게형' 등 총 10종으로 제작됐다.시는 다음달 중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를 점검해 원산지 표시제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남미시장 개척을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브라질 식품박람회(SIAL Brazil 2012)’에 참가한다.브라질 식품박람회는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UAE 아부다비, 중국 상해 등 대륙별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SIAL식품박람회(Salon International De L'alimentation) 시리즈 중 하나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6만5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남미 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가 될 전망된다.한국관에는 농심, 팔도, 빙그레, 동서식품, 국순당 등 10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에서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낵류, 라면류, 음료류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운 음식에 익숙한 브라질 식문화와 접목된 한식 메뉴의 시연‧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지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한국
인천시와 인천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회장 이문기)는 지난 13일 창립총회시 화환 대신 받은 쌀 38포(436kg)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것이다.이문기 회장은 “이번 나눔이 일회성이 되지 않고 향후 인천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가 정기적인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작은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식품위생 전문기관인 한국기능식품연구원(원장 양주홍)은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에서 판교 소재 코리아바이오파크로 연구원을 확장 이전하고,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에는 양주홍 원장을 비롯해 연구원 및 검사기관 대표자 등 약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개원사 및 연구원 소개, 시험검사기관 관리선진화에 관한 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이번 이전을 통해 약 450평의 확장된 공간을 확보하고 미생물, 유해물질, 영양기능성분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실험실을 별도로 갖춰 교차오염을 최대한 방지하는 등 연구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특히 최첨단 분석장비(HPLC, GC, GC-MS, GC-MS-MS, ICP, ICP-MS)별 실험실을 별도 구축했다. 최신식 배기시설, 유해물질전용시약장, 산가스중화장치, 유해가스안전제거장치 등을 갖춰 실험 환경을 개선했다.
고창군은 쌀 생산농가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신청 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장은 일부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기를 맞아 지정 기간 내에 쌀소득등보전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해 연말에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관내 농가의 쌀직불금 접수 현황은 지난해 대비 96% 수준에 이르고 있다.신청기간이 완료되면 7월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농가 및 농지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실경작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등록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들은 빠짐없이 이달 말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고창군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지급 규모는 8
동원육영재단은 22일 동원그룹 강당에서 대학생 해외탐험 프로그램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Global Explorer)' 발대식을 연다.'글로벌 익스플로러'는 해외 탐험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북미,남미,유럽, 아프리카 등 5개 대륙 총 23개국을 돌아보게 된다.이에 앞서 재단 측은 일반인 서포터즈와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총 14개팀, 5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한 달 중 2주간 배낭여행을 하게 되며, 항공비·체류비를 비롯한 활동비 전액은 재단 측에서 지원한다. 또 후기 보고서를 심사해 총 700만원의 장학금도 준다.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좁은 국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과감히 세계로 도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라며 "원대한 꿈과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를 가슴에 품고 즐겁게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2일 충북도청에서 진행되는 제311회 충청북도의회 2차 본회 및 의정토론회 '도의회 전반기 진단과 과제'에 참석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녹색 식생활교육 박람회에 참석한 뒤 같은장소에서 진행되는 농촌진흥청-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간 공동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2일 오후 경기도 안성 일동제약에서 열리는 의약품제조업체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