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수도권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조성 등 공공개발 사업에 대한 환경성 평가 지원 서비스가 대폭 활성화된다.환경부(장관 유영숙)와 경기도(지사 김문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친환경적 국토이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평가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새롭게 도입한 환경평가 지원 서비스를 개발예정지에 대해 제공하고, 경기도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인·허가 지원과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개발예정지에 대한 자연생태조사를 지원하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을 통해 환경컨설팅과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개발예정지에 대한 자연생태조사 지원을 환경부에 요청하고 인·허가 절차를 지원
CJ제일제당 ‘햇반’은 다가오는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밥심으로 Let’s Danc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밥심으로 Let’s Dance’는 최근 햇반 신규광고에서 선보인 햇반춤으로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8월 10일까지 햇반 브랜드 홈페이지(www.hetbahn.c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개인 또는 단체사진으로 ‘햇반춤’ 영상을 만드는 ‘신나는 햇반춤 어플 즐기기’와 ‘햇반춤’ 사진과 박태환 선수 응원문구를 작성하는 ‘즐거운 햇반춤 포토 응모하기’ 등 총 2가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신나는 햇반춤 어플 즐기기’는 참가자와 친구들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신나는 ‘햇반춤’ 영상이 만들어지고, 메일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동남아크루즈 여행권, 닥터드레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북부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 참석하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는 기업환경개선 환경평가 서비스 협약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7일 오전 충청대학교에서 열리는 2012년 중부권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에 참석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법제포럼에 참석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과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수산물 수출대책회의를 주관한다.
풀무원은 '유기농 두부 찌개용', '유기농 투컵두부 생식용', '유기농 투컵두부 겸용' 등 두부 3개 제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부터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풀무원은 인증을 위해 두부 생산 시 생기는 폐열과 간접용수를 재활용하고 협력업체의 보일러 연료를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로 바꾸었다.풀무원은 지난해 12월 두부 제품으로는 최초로 인증 받은 ‘유기농 두부 부침용’이 저탄소상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모두 4개의 저탄소 인증 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 두부 가운데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풀무원 두부가 유일하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풀무원은 4개의 저탄소 인증 유기농 두부 제품을 통해 연간 16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는 축구장 27개의 넓이에 나무 5만8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풀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104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물 공급을 할 수 없게 된 저수지 등 수리시설의 저수용량을 늘리기 위해 687억원의 특별가뭄대책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되는 가뭄 대책비는 수리불안전답 등 가뭄 취약지역에 관정 542개소 개발 등 용수대책비 276억원과 이미 바닥이 드러난 597개소 저수지의 저수용량 증대 등을 위한 준설사업비 411억원이 투입된다.가뭄대책비는 빗물을 저장해두었다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천수답과, 이미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 등에 물을 공급하고 저수지 바닥의 흙을 파내는 준설작업 등에 쓰인다.농식품부는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력·장비·소요예산 등 재해 극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뭄의 영향으로 기존 수리시설의 용수공급 능력
멕시코 패스트푸드 '타코벨'(Taco Bell)이 최근까지 식자재의 유통기한을 위조해 신선제품인 것 처럼 유통해오다 보건당국에 적발됐다.25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타코벨은 그동안 식자재의 유통기한을 아세톤으로 지우고 새로운 스템프로 날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을 위조해오다 지난주 내부고발을 통해 보건당국에 적발돼 현재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미 타코벨 관련자의 진술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유통기한을 위·변조해 유통시키다 적발된 품목은 `또띠아`라는 수입밀전병으로, 타코벨 전매장에서 사용됐으며 특히 롯데잠실, 롯데평촌 타코벨에서 많이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국내 최초 식품소재 전문전시회인 ‘국제식품소재 기술전 201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 식품소재 전문 전시회다. 40여개의 다양한 전문기술과 세계 식품소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와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열린다. 국내 식품소재산업의 해외 홍보 및 시장 형성을 통한 국내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행사기간 내 참여기업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제공,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선택한 파트너와 정보 교류 및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규 해외 거래선 확보 및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미국, 일본, 중국, 터키, 인도 등 15 개국이 참가하는 200여 개 부스가 마련되고, 22개국 1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