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식약청 첨단 바이오신약특별자문단(KFDA Special Advisory Board)’이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체카노바(Aaron Ciechanover)박사를 포함한 세계 최정상급 석학 13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자문단은 국내에서 개발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된다.자문범주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및 규제 ▲비임상, 임상, 허가 단계별 주요 이슈 대응 ▲바이오의약품 관련 최신 기술 및 과학적 동향 등이다.자문은 회상 또는 서면회의 등을 통하여 자문이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하고 최소 연 1회 이상 국제포럼 등을 통해 국가별 최신 동향 등에 대한 정보 교환과 발전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바른 화장품 선택과 사용을 통해 화장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화장품 구입.사용 시 주의 사항은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아토피, 여드름 치료 등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용기, 포장에 기재된 화장품 성분, 사용기한과 사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화장품을 사용한 후에는 미생물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뚜껑을 닫고 제품 내 습기나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판매점 테스트용 제품은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일회용 도구를 이용하며 퍼프.아이섀도우팁 등은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하여 사용해야 한다.화장품 관련 피해 발생사례 별 대처요령은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료기기 관련 정책에 대한 최신정보, 산업 및 연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기정보지'를 창간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창간호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관리제도 이렇게 바뀝니다.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이렇게 하세요! ▲의료기기 해당여부 등 11개의 주제별로 구성했다.식약청은 이번 정보지의 발간으로 정확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직접 전달해 정책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보 검색의 수고를 덜어 의료기기 업계가 제품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기기 정책변화 및 새로운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의료기기정보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go.kr) 정보자료홍보물
서울시가 5일부터 중소슈퍼마켓에 컨설팅 전문가 ‘슈퍼닥터’를 투입해 경영컨설팅에 나선다. ‘슈퍼닥터’는 소매업 또는 경영.유통.POS시스템.레이아웃 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돼 현장조사와 점포주 상담 등의 진단을 통해 점포 특성에 맞는 처방과 치료를 해주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도이다. 연간 300개 점포 지원을 목표로 상.하반기 각 150개 점포를 지원하며 자치구별로 점포 모집, 심사, 선정 후 시에 추천하면 시에서 최종 선정해 점포별로 담당 슈퍼닥터를 배정한다. 지난 9월 16일까지 150개의 중소슈퍼마켓(면적 300㎡ 이하)을 모집했고 SSM 인근에 위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점포부터 우선해 10월 5일부터 본격적인 컨설팅에 들어간다. 상반기 컨설팅 지도를 받은 점포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77.6%가 슈퍼닥터 사업에 만족하였고 상품진열,
인천시는 강화농특산물 유통역량강화를 위한 ‘농특산물 활용 식품 개발 세미나 및 시연회’를 오는 7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와, 한국조리마이이스터협회 주관으로 진행될 행사에는 300여 명의 농어민과 요식업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순무, 인삼, 약쑥 등 강화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방안과 강화특산물 식재료 활용할 고부가가치 식자재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특산물을 활용한 동영상 상영, 특급호텔 쉐프 5인과 함께 하는 사용용도에 따른 메뉴시연 및 시식, 그리고 강화특산물을 활용한 7가지 특별메뉴의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강화농특산물을 이용한 메뉴 전시 및 시식에는 약쑥 효소소스 닭고기와 쌀쌈 순무잎 효소를 활용한 샐러드, 노랑고구마를
서울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을 긴급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천일염 소비가 급증하는 김장철을 대비해 4일부터 20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전통시장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유통점 등에서 유통되는 국내산 및 수입산 천일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284종을 검사할 예정이다.서울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천일염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 및 제조업자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1 키즈푸드페스티벌'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쌀가공식품 체험교육관을 운영한다고밝혔다. 쌀가공식품 체험교육관은 어린이에게 쌀과 쌀가공식품의 소중함을 영화와 퀴즈이벤트를 통해 교육하고 쌀가공식품에 대한 친근감 형성을 위해 인절미체험과 쌀가공식품 시식을 제공하는 장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쌀가공식품 어린이 서포터즈‘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쌀가공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은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미래세대에게 소중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5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영호)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위생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위생관리, 안전성 검사, 원산지 조사, 인증제도 관리 등의 조사.연구 사업에 상호 협조하고 위생관리기법 개발 등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소비자안전 업무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전문 기술, 자료 및 시험설비와 한국소비자원의 인적 자원, 콘텐츠가 효율적으로 결합된다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분야 소비자 권익 보호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뉴욕에서 ‘뉴욕 한국농식품 특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994년부터 뉴욕한인청과협회 주최로 개최해온 추석맞이 ‘민속대잔치’의 일환으로 국내 지자체와 공동으로 각 도의 특산물 위주로 진행돼 왔다. 올해 특판행사에는 경상남도와 영동군의 포도, 김, 장류, 반찬류, 차류, 수산물 등 약 30여 품목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 추석맞이 행사는 2PM, 샤이니, 씨스타 등 한류스타 가수들이 출연하는 KBS 열린음악회 녹화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미국의 교포들은 물론 한국가요에 매료된 현지인들도 행사장을 찾아 한국 농수산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한인유통업체인 H-Mart 매장에서도 행사 특판제품 판매를 병행할 예정이며 행사 이후에는 매장에 입점시
경기도는 4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2011 경기도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술 17점을 선발했다.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제품들은 총26개 업체의 44개 제품으로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 기타 전통주 부분 등 8개 부문에서 각축을 벌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주종별 국내 술 전문가 및 소믈리에를 중심으로 7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아 맛, 색깔 향, 후미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8개 주종별로 생막걸리 3점, 살균막걸리 3점, 약주.청주 3점, 증류식소주2점, 리큐르2점, 과실주 2점, 일반증류주 1점, 기타술 1점 등 총 17점을 선정 했다. 선정제품은 생막걸리부문 ‘산삼막걸리’, 살균막걸리 부문 ‘길따라벗따라’, 약주.청주 부문 ‘만품산삼가득’, 과실주 부문 ‘머르드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