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5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영호)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위생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위생관리, 안전성 검사, 원산지 조사, 인증제도 관리 등의 조사.연구 사업에 상호 협조하고 위생관리기법 개발 등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소비자안전 업무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전문 기술, 자료 및 시험설비와 한국소비자원의 인적 자원, 콘텐츠가 효율적으로 결합된다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분야 소비자 권익 보호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