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의 '온라인 스탬프 캠페인'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카페베네는 매월 기념일마다 감성적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스탬프를 선보이고 있다. 4월 2일 자폐증 인식의 날부터, 7일 보건의 날, 13일 임시정부 수립일, 20일 장애인의 날 등을 통해 특별한 소통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매 회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에 온라인 스탬프가 업로드 되면 매회 500건 이상의 페이스북 '좋아요'와 '리트윗'이 이뤄지면서 온라인 상에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특히 "천재화가, 수영선수, 마라톤선수, 수리학박사…집중력의 천재들!"이라는 카피로 온라인 상의 많은 고객들에게 깨달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자폐증 인식의 날 온라인 스탬프는 4월 한 달간 가장 인기를 얻었다고 카페베네측은 전했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스토리 바이 카페베
네네치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주관하는 ‘2012 청소년유해약물 예방캠페인에 참여한다. 네네치킨을 포함해 전국망을 갖춘 15개 유통업체가 캠페인에 동참한다. 23일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네네치킨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불법판매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종사자 교육, 매장관리,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의 관리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점포에 청소년 음주흡연예방 캠페인 현수막 및 포스터 부착과 네네치킨 SNS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문배달을 통해 술을 주문할 수 없도록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 적극적으로 배달판매를 점검하게 된다. 현철호 네네치킨 대표는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해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배달업체를 통해 유해약물을 구입할 수 없도록 관리해 청소년 술∙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일 오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혁신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aT는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지켜야할 행동강령으로 ▲금품 향응 수수 금지 ▲알선 청탁 금지 ▲직위의 사적 사용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등 10대 항목을 정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이번 결의대회를 주관한 aT 이국희 감사(청렴혁신추진기획단장)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당위의 문제"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aT가 새로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동강령 실천 서약의 실효성을 제고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동강령 준수여부를 점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aT는 '부패발생 제로' 달성을 목표로 올해 청탁등록 시스템과 클린카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부패방지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aT는 2006년 이후 공공
한국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관장 구매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5월 정관장 가족애’ 행사를 실시한다. 어버이날을 비롯하여 가정의달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인 정관장은 행사기간 중 가맹점, 마트 및 농협에서는 15만원당 1만원을, 백화점에서는 20만원당 1만원을 할인해준다.행사시작 후 일주일간 홍삼정플러스, 홍이장군, 홍삼톤골드 등 가정의달 베스트셀러 16종 구매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멤버쉽 포인트 3,000점을,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축하포인트 2,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한국인삼공사는 어린이날 추천 선물로 ‘홍이장군’시리즈를 추천했다. 3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홍삼과 함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버이날 선물로는 홍삼을 비
동네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먹은 뒤 부작용으로 양쪽 눈이 실명되고 심한 피부질환을 앓은 한 여성이 정부, 제약사, 병원, 약국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23일 법무법인씨에스에 따르면 김모(36·부산시 사직동)씨는 감기약 부작용으로 실명 등이 나타났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김씨는 지난 2010년 감기몸살로 동네 약국에서 A제약사가 만든 일반의약품으로 성분명이 아세트아미노펜, 푸르설티아민인 감기약을 사 이틀간 복용했으나 온몸이 쑤시고 가려우면서 고열이 났다.김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아 증상을 호소하고 약을 처방 받아 복용했다. 처방 받은 약에는 B약과 같은 성분의 아세트아미노펜과 시메티딘, 클로페니라민, 디하이드로코데인 타르트라트 등이 들어 있었다.처방 약을 먹은 뒤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
강남구 세곡동에 국내 최초 신개념 도심형 종합복지시설인 노인전문병원이 건립된다.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7일 오후 3시 세곡동 강남 어르신행복타운 부지에서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노인전문병원’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강남구 노인전문병원은 ▲환자특성을 고려한 시설품질 확보 ▲지속가능한 친환경 치유환경 확보 ▲스마트병원(U-I.H.S) 구축 등 3가지 점에 주안점을 두고 지하 2, 지상 5층 307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공공 노인전문병원은 강북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강남 권역의 이용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 건립되는 노인전문병원은 세곡동 보금자리 주택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일대에서 차량으로 불과 15분 거리. 행정구역으로는 동남권 도심(강남),지역중심(잠실)과 10Km에 위치하고 있다.또
대상이 한국의 맛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주부들과 한식전문가로 ‘일본원정대’를 꾸렸다.대상은 23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주부들과 한식전문가인 신수경 청정원 수석 셰프로 꾸린 ‘청정원 자연주부단 일본원정대’가 24일 일본으로 떠난다고 전했다.‘청정원 자연주부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일본에서 현지 주부들과 함께 한식을 만들고, 한국 전통의 맛을 알리는 ‘한일쿠킹클래스’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한일쿠킹클래스에서 한-일 주부들은 한식전문가의 시범에 따라 ‘약고추장 궁중비빔밥’ ‘봄죽순 떡갈비’ ‘홍초 과일원소병’ 등 우리 전통의 장맛을 살린 퓨전요리를 만들게 된다.또 ‘청정원 자연주부단’은 도쿄시내에서 한국 전통 고추장, 양념장, 홍초의 레시피 북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서울식약청)은 한약재 ‘규격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전했다.민간협의체는 이달 1일부터 한약재 자가규격제 폐지에 따라 관련 업계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꾸려졌다.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등 관련 협회 임원 등 총 18명이 자발적으로 꾸린 협의체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협의체의 주요 기능은 한약재판매업소 및 한약재제조업소 등에 대한 ▲현장 방문 및 신규제도 설명 ▲교육물 배포 등이다. 서울 제기동 등 한약재 판매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 및 계도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매일유업이 티웨이항공 승객들에게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매일유업은 23일부터 5월6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을 통해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모든 고객들에게 건강발효유 ‘위(胃)편한 구트’와 ‘간(肝)편한 구트’를 공짜로 나눠준다고 전했다.게다가 ‘위편한 구트’와 ‘간편한 구트’를 마셔본 티웨이항공 승객들에겐 제품 사진과 소감 응모를 통해 신세계상품권(1만원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구트 이벤트 페이지(gut.maeil.com)를 통해 다음달 25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구트와 함께 기분 좋은 인사’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6일까지 SNS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매일유업 트위터(twtkr.olleh.com/freshmaeil)나 티웨이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twayair)에 아침인사와 함께 구트를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자 중 140명을 추첨해
‘부화중지란’ 유통 등을 막기 위해 먹는 계란을 모아 팔거나 계란을 가공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계란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5~27일 계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전했다.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부화중지란 불법유통 차단 등을 위한 위생 점검 대상은 ‘식용란수집판매업소’와 ‘알가공업소’.위생 점검은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등 33명으로 11개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을 꾸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점검반은 ▲식용란의 구입처리·판매실태 ▲식용에 부적합한 알의 판매 또는 원료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포장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농식품부는 계란의 위생관리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