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역균형발전,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경영․유통․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컨설팅 자문단’을 구성,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7일부터 실시되는 금번 컨설팅에는 분야별 전문가(6명)와 도․시군․사업단, 클러스터 운영위원회, 참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애로․쟁점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세부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방향 설정, 가능성 있는 대안 제시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컨설팅자문단 전문가는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계획단계 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 새로운 정책 대안과 국내외 산업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성과 제고와 사업단․시군의 만족도가 높은 지원 사업이다. 특히 지난 2015년에도 전문가 현장 컨설팅에서는 초기 시․군 사업계획 추진방향 설정시 시군 자체적으로 외부 자문위원의 검토와 자문 의뢰 시 반드시 ‘자문연구보고서’ 작성을 의뢰하도록 함으로써 사업단 사업계획 자문의 실효성을 확보했으며 사업단 수익화 방안 모색에 대한 컨설팅 후 사업단 출자 유통사업법인을 설립하고 유통사업을 통해 수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오는 10일 ‘행복의 나라 메뉴’의 새로운 디저트 제품인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을 출시하고 9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은 카라멜과 소금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달콤 짭짤한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신선한 우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이 바삭바삭한 와플콘에 담겨 있다. 와플콘 위에는 최근 디저트계의 대세로 떠오른 ‘단짠(단맛과 짠맛)’의 맛을 담은 솔티드 카라멜 코팅을 입혔다. 가격은 1500원이다. 출시 후 3일 동안인 10일부터 12일까지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앵그리 상하이 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제품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 단품 구매 시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1+1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후렌치 후라이를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는 등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단짠’의 맛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카라멜과 소금의 환상적인 비율로 최상의 달콤 짭짤함을 선보이는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과 함께 ‘단짠 디저트’의 진수를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는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버거, 아침 메뉴
간편식(HMR)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름을 통해 먹는법을 알려주는 ‘하우투잇(how to eat)’ 네이밍이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간편식이란 짧은 시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의 전처리에서부터 조리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음식의 소비단계를 대폭 단축시킨 제품을 말한다. 따라서 얼마나 빠르고 손쉽게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지, 즉 먹는 방법이 어떠한지가 간편식의 핵심 경쟁력이므로, 소비자에게 제품 효용이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되록 먹는 방법이 드러나게끔 제품 이름을 짓는 것이다. 일인용식탁에서 출시한 ‘봉달이 만능소스’는 식재료를 양념 패키지 안에 담아 ‘봉지째’ 재울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 제품이다. ‘봉달이’는 ‘봉지’의 사투리인 ‘봉다리’를 의인화해 표현한 것으로 사람들이 흔히 제품 포장(패키지)을 ‘봉지’라고 부르는 것에 착안했다. ‘봉지만 달랑’ 있어도 고급 양념요리가 가능하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여기에 고기·해물·야채 등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식재료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양념이란 점을 전달하기 위해 ‘만능소스’라는 단어를 이름에 추가했다. 달콤짭짤 간장 양념과 매콤달콤 매운 양념 등 2종으로 대부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이하 개발원)은 건강증진분야 학문후속세대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정책아이디어를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건강정책에 대한 관심 및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분야는 건강증진과 관련된 기초 연구분야면 모두 가능하며, 참가대상은 학부 및 석․박사 과정에 있는 자로서 지도교수를 선임한 개인 또는 5명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분되며 지정주제는 ‘1인 가구’와 관련된 건강증진분야, 자유주제는 건강증진과 관련된 분야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아이디어 제안서와 함께 이메일(rnd@khealth.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우수성, 건강정책과의 관련성, 연구성과의 기대효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동 공모전에서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은 오는 11월에 연구계획서 발표회에 참여하게 된다. 계획서가 우수한 팀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을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거래 단위의 규모화, 가격변동성 완화 등을 통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정가·수의매매 거래목표량을 지난해보다 4% 늘린 22.4%로 설정하고,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기용) 삼산공판장은 지난 3일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 고산농협과 정가·수의매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은 고산농협과 깐마늘을 정가·수의매매로 거래하고, 상장수수료를 4%로 인하함으로써 앞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출하 유치를 할 수 있게 됐다. 거래물량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가·수의매매란 가격을 정하고 거래(정가)하거나 상대를 정하고 거래(수의)한다는 의미다. 정부는 지난 2012년 8월 도매시장의 경매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정가·수의매매 제도를 도입했다. 정가·수의매매 제도는 경매제도와 함께 도매시장의 정식 거래방식으로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면서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로 농산물을 출하하는 방식이다. 정가·수의매매는 규모화 된 산지조직과 도매시장법인(공판장) 간의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 따라서, 경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의성지역을 농업과 바이오, 의약, ICT가 융합된 건강산업(K-health) 중심지로 만든다고 7일 밝혔다. 건강산업(K-health)은 경상북도 7대 스마트 융복합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첫 프로젝트이다. 도에 따르면 의성군은 노인인구비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을 뿐만 아니라 건강복지타운이 만들어져 있어 고령친화모델산업 육성에 최적지이다. 이와 관련 도는 7일 4시 30분 의성군청에서 의성 건강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분야 기업체대표, 대학교수,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된 의성 건강산업(k-health)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추진단은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의성 건강산업(K-health) 5대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성 건강산업 5대 분야는 ①세포배양산업, ②의농(의약+농업)산업, ③장수고을 맞춤형 의료산업, ④스마트농기계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건강식품 마케팅이다. 먼저 세포배양산업은 최근 바이오산업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포배양 은 바이오 기초연구, 의약품 생산, 재생의약의 다양한 분야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및 공선회장과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의 일환으로 7일 농협 창동 농산물물류센터 및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철원군 농·특산물(철원오대쌀 및 과채류) 출하현황 사례조사와 더불어 철원군 농산물의 유통 및 판매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문으로 농협 창동 농산물 물류센터의 선별 및 소포장 시설 견학,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진행되는 경매사 격려 및 간담회, 경매현장 견학 등을 통해 철원군 농산물의 품질과 가격을 확인했다. 철원군은 수도작 중심의 농업에서 탈피한 '대단위 고품질 청정원예작물생산단지 조성' 및 한미, 한중 FTA 등 시장개방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작목 육성의 필요성과 겨울철 혹한의 농한기를 극복하고자 2015년까지 총 394ha의 시설원예 하우스를 조성했고, 금년에도 18.5ha를 설치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나트륨 줄이기’ 저염식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좋은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싱겁게 먹기 어린이 인형극'공연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00명을대상으로 7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실시했다. '채소나라 콩콩이의 건강 대작전'이란 제목의 대형 캐릭터 극으로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되는 이유(편식, 비만, 운동, 싱겁게 먹기, 골고루 먹기 등)와 나트륨의 무서움 등 크고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구성해 특히 짠 음식을 먹으면 몸이 뚱뚱해지고 큰 병에 걸릴 수 있고 다시 몸이 건강해 지려면 다양한 색의 건강한 식품친구들을 만나야 된다는 스토리로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나트륨(Na)은 우리 몸의 삼투압 조절, 신경자극 전달 등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1일 2000mg을 권장량으로 정하고 있지만, 최근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권장량의 2배 이상인 4027mg이상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비만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며, 특히 어린이에게는 아동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이시기의 '싱거운 미각' 형성은 평생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지난해까지 학교급식 및 급식인원 9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2016 살얼음 동동~~ 여름물김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쉼터로서 광주김치타운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김치와 관련된 전시, 체험, 문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행사는 김치박물관에서 여름 대표 물김치 30종의 실물을 선보이고, 김치타운 1층 로비와 다목적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풍선아트, 마술쇼, 영화보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감자 캐기, 우리꽃 화분 심기 등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부대행사로 김치, 우리밀제품 등 지역 농식품 판매, 시식코너 운영반려동물 입양, 물김치 특강, 바른먹거리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또한 제23회 김치축제김장대전(11월 18~22일)을 홍보하고 행사장에서 김장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7일부터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관내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 ‘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가 학부모 83명에게 ‘우리가 모르는 양념의 진실’이란 주제로 첫 강좌의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총 4강좌로 구성, 남은 3강좌는 매주 화요일마다 ‘동물성 단백질 알고 드시나요?’, ‘한국, GMO에 점령당한 식탁!’, ‘먹거리의 위기와 친환경농산물’의 주제로 6월 동안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교육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