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세종대왕의 여민(與民)정신을 본받아 모든 축산인들과 함께 하며 찾아가는 축산행정을 실현하고자 축종별 단체 모임(정기, 임시회 등)시에 직접 찾아 축산발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은 축협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여주G한우연구회(회장 신성교)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축산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홍보 및 무허가축사 개선대책 추진 현황, 가축방역 교육 실시 후 축산농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축산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축산발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결과 축산농가에서는 축산기반 유지를 위한 무허가축사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여주시에 당부했으며, 명품여주 축산물 생산을 위한 송아지 생시체중 저울지원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축사 대형 선풍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여주G한우연구회 회장 및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산농가의 에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해 여주시 축산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주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아울러 축산과에서는 빠듯한 교육일정에도 축산발전 간담회의 시간을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7일 장흥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하절기 식중독 사고를 대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집합교육과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식중독 발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조리종사자 5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는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박영희 교수가 맡았다.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식중독사고를 대비해 사례중심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나트륨 저감화’ 주제로 나트륨 소량 섭취하는 방법, 나트륨 저감화를 실천할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급식 위생안전 의식이 더욱더 고취됐으며 앞으로 안전한 급식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희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장흥군민의 건강증진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가 됐으면 바란다. 앞으로 식생활 안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항산화 슈퍼푸드 해남 블루베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가운데 해남군은 올해 관내 40여 농가, 30ha의 면적에서 블루베리 70여 톤을 생산, 총 15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 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시력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꼽히고 있다. 특히 해남산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남군은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하우스 및 관수시설 등 기자재를 지원,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품종을 개발, 보급하는 등 블루베리 시장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재배 농업인 스스로 설립한 해남블루베리 주식회사를 통해 생과출하와 함께 가공 사업을 추진,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공동브랜드인 ‘아이눈 블루베리’ 활성화를 위한 포장재 지원과 현장 컨설팅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1일 북부시장에서 익산시, 전라북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축산기업중앙회 익산시지부가 함께 축산물이력제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비자에게 국내산 쇠고기, 돼지고기 구입 시 이력번호 확인과 시연 등을 내용으로 거리홍보와 전단지가 배부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북부시장 내에 영업 중인 식육판매업소를 방문해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 방법과 거래내역서의 기록․보관방법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하며 홍보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구입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0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레인보우 SNS 기자단을 초청해 여주농산물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산물 홍보와 고객 확보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취재는 노지가지와 딸기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최종찬 대표의 팜스레 농장에서 있었다. 이날 방문한 SNS 기자단은 딸기체험농장의 체험프로그램과 재배기술 및 운영 노하우, 가지의 효능과 요리법 등 다양한 내용을 인터뷰하고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SNS,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농산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농협경제지주 청과사업국과 지난달 30일 안성농산물 판매 촉진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안성농산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농산물 계약재배 110억 원을 목표로 금년도에 수확하는 2016년산 양파·1100톤, 마늘 150톤에 대한 판매협의를 완료하고, 지역농협을 통해 수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파·마늘 수매가격은 주산지 농협의 평균가격으로 정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양파·마늘을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역전략 특화품목 육성사업 및 벼 대체작목 육성사업으로 양파·마늘 재배에 소요되는 종자, 소농기계, 자재등을 지원해 2016년 양파 75ha, 마늘 25ha를 재배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양파·마늘 판매를 계기로 안성농산물 판매 본격 가동을 위해 지역 농협을 품목별 거점농협으로 육성하고 지역 특화품목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하고, 유통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청과 사업국·지역농협·안성시청 실무자와의 업무협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년 목표금액인 110억 원 달성을 위해 상호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우수성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군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새들군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시는 '새들군산'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자해 이달부터 시내버스 및 택시 랩핑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받은 농가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새들군산 상표 사용승인이 된 농가 및 경영체는 전년도 18개소와 금년에 추가승인된 4개 경영체를 포함해 총 22개 경영체이며, 시는 품질향상 및 상품가치 증대를 위해 정기 품질관리와 지도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다. 김충렬 농산물유통과장은 “새들군산을 차별화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상표 신규 사용신청을 원하는 농가 및 경영체는 읍면동에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을 하면 하반기 승인심사를 거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송하진 도지사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네덜란드 쥬다찌 간척지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첨단 유리온실 단지의 Agriport A7 지역과 로테르담항 과일․채소 전문부두인 Fruit port를 방문한다. 네덜란드는 한국 면적의 절반(46%) 정도에 불과하나, 농식품 수출액이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식품 분야가 전체 무역흑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특히 ICT를 활용한 첨단 온실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해 있는 농업 강국이다. 특히 쥬다찌 간척지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첨단 유리온실 단지는 정부가 조성한 간척지를 'AgriportA7 민간회사'가 불하 받아 기반시설을 한 후 농가에게 분양한 곳으로 현재 8개 농가 211ha의 유리온실을 조성해 파프리카와 토마토 집중 재배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첨단 유리온실 농가 뿐만아니라 유통업체, 가공업체, RD, 교육․컨설팅업체, 열병합 발전소 등이 집적화 돼 관련 산업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잘 구축돼 있는 것이 가장큰 특징으로, Agro-Park라는 새로운 농업모델로 제시되고 있으며 새만금 농업용지 기본계획에도 Agro-Park 도입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방문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Business Standard은 지난달 24일자 기수집정보 "인도 과학환경센터, 유명 브랜드 빵류 제품에서 발암물질 검출돼" 관련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이 20일(현지시각) 일반적인 빵류 첨가제로 사용되는 브롬산칼륨의 사용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Business Standard에 따르면 이는 과학환경센터(CSE)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청은 고시에서 "모든 식품에 대해 첨가제로서 브롬산칼륨의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도 제빵업자협회(AIBMA) 협회장 Ramesh Mago씨는 제조업자들은 5월 27일부터 브롬산칼륨의 사용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최근 CSE는 38종의 사전 포장 빵류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 중 84%에서 브롬산칼륨 및 요오드칼륨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브롬산칼륨은 주로 반죽의 강도를 증가시키고 제품을 균일하게 만들어 주며, 요오드칼륨은 밀가루 처리제로 사용된다. 동 첨가제들은 많은 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됐으며, 사람이 섭취하기에 부적합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태안군(군수 한상기) 명품 특산물인 육쪽마늘이 이달 말까지 본격인 수확에 들어간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태안 육쪽마늘은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과 살충작용,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알리신과 더불어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태안지역에서는 풍부한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황토와 적당한 일교차, 서늘한 해풍으로 최상의 육쪽마늘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최적의 환경조건에 유황을 더한 ‘유황육쪽마늘’도 재배하는 등 마늘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태안지역에서는 총 860ha의 면적에서 마늘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중 육쪽마늘 재배면적은 240ha로 연간 생산량은 2200톤에 달한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명품 마늘 브랜드 ‘산수향’ 수매에 들어가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가의도 우량종구 1만여 접을 구입해 ‘태안육쪽마늘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에 보급해 재배하도록 하는 등 군 대표 농산물 품질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육쪽마늘은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자재를 이용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