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7일 여주 한우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도드람 안성 축산물공판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여주 한우연구회는 여주한우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한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으로 기술교육을 통한 기술습득과 현장견학을 통해 선진기술을 농가에 적용시켜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이날 한우연구회 회원은 도드람 안성 축산물공판장을 방문, 관계관의 한우 경매 현장 견학과 한우 도축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지영대 회장의 축사를 방문해 자동급이기 시설 및 사육과정도 견학했다. 지영대 한우연구회장은 “한우의 경매 및 도축과정 현장견학을 통해 유통체계를 잘 알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한우 사양관리 기술도 등급 및 도축 기준에 따라 사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12일 미국에 오색컬러보리 수출을 위해 청맥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색보리 14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보리, 현미 등 잡곡을 전문 가공 ․ 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 청맥(대표 김재주)은 지난 3월 보리, 찰현미 등 4종의 잡곡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는데 소비자 반응이 좋아 LA의 7개 업체에 오색보리를 추가 납품하기로 했다. 오색보리 등 잡곡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약 4회에 걸쳐 26.3톤이 수출됐으며 올해 하반기 3회에 걸쳐 50톤, 내년부터는 매월 컨테이너 1박스씩 수출할 계획이다. 청맥은 농촌진흥청의‘지역농업특성화사업’지원을 받아 보리커피, 당뇨용 보리죽 등을 개발해 판매 및 CJ 등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오색컬러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보리 5종을 분양받아 고창군의 기술지원으로 상품화해 국내 유색보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청맥 김재주 대표는“현지의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농가 소득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며 "고창군 농산물의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맘스터치(대표 정현식․해마로푸드서비스)가 매콤한 맛과 마늘향의 후레이크를 뿌린 후레이크 치킨 2종(후레이크 갈릭∙ 핫치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후레이크 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에 매콤한 핫 후레이크와 갈릭 후레이크를 뿌린 것이 특징이다. 후레이크로 맛을 구현해내 치킨이 장시간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하고 후레이크에 포함된 천연 향신료로 맛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후레이크 핫치킨’은 카레, 양꼬치 등에 사용되기도 하는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인 큐민을 활용한 후레이크로 기존 치킨에서 느낄 수 없었던, 동남아 등지에서 맛볼 수 있는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후레이크 갈릭 치킨’은 건조한 마늘칩과 빵가루에 마늘 후레이크, 파슬리가루 등이 조화를 이룬 갈릭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뿌려 고소하고 진한 마늘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홀(whole) 사이즈 기준 17000원, 하프(half) 기준 9000원이다. 맘스터치 조효열 상품기획팀장은 “맘스터치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마늘, 큐민 등을 활용한 재료로 후레이크를 만들어 보다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핫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맘스터치가 나트륨 최다치킨인 ‘매운양념치킨’을 판매중단하고 나트륨 저감에 노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맘스터치 매운양념치킨의 나트륨 함량이 552mg로 가장 높았다.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와 이에 따른 매체보도와 관련, 맘스터치는 한국소비자원의 ‘프랜차이즈 치킨 시험 ․ 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고 전했다. 소비자원이 실시한 주요시험평가 중 영양성분 함량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나트륨이 높게 나온 ‘매운양념치킨’에 대해서는, 11일부로 해당 제품에 대한 전국 900여 개 매장에 판매중단을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영양성분 표시에 관한 소비자원의 개선 권고를 적극 수용해 소비자가 정확한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제공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도 덧붙였다. 맘스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당국의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계획과 노력에 프랜차이즈기업으로서의 마땅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3일 도청에서 신선농산물 유통확대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홈플러스․강원도․강원농협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이사, 조완규 강원농협본부장 등 15여 명 참석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신선채소류 등 농산물의 재배․생산정보 제공 하고, 홈플러스는 도내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와 농촌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강원농협은 도내 생산 농산물을 홈플러스에 원활히 공급하는 것으로 상호 협력한다. 또한 업무협약 후 8월 중 홈플러스 전국 141개 매장에서 강원도 우수농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하여 신선 농산물, 6차산업인증가공품 판매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금년도 5월에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내 '강원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모델 발굴․확산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지역단위 자율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휴가철 피서객이 많은 찾는 주요 관광지 주변의 식품·공중위생업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섰다. 군은 ‘클린 하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하동읍을 비롯해 화개·악양·청암면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업소의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판매 △냉동·냉장 제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소의 △가격표 게시 여부 △영업장 위생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기간 식중독 예방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알프스 하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볼거리·즐길거리와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와 잠자리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인 만큼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한 지도·점검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원앤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바샤브샤브 전문점 ‘모리샤브’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미각의 나라 태국 요리 15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15종은 미식 국가로 유명한 태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즉석메뉴코너에서는 주문 즉시 셰프가 직접 만들어 향긋한 맛이 돋보이는 따뜻한 쌀국수 ‘타이포’와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비빔 쌀국수 ‘타이포펫’을 선보인다. 또한 태국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로 손꼽히는 달콤한 맛의 ‘파인애플 볶음밥’과 매콤 달콤한 소스를 버무린 ‘태국식 닭꼬치’를 비롯해 ‘칠리 돼지고기 버섯 볶음’과 ‘비프 포테이토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갖가지 채소를 고소한 소스와 함께 볶아 만든 ‘타이 테이스팅 볶음우동’과 알싸한 칠리 고추 맛이 돋보이는 ‘타이 칠리킹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기력 없는 더운 여름 날씨를 위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됐다. 1년 내내 무더운 날씨에서 지내는 태국인들의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시원한 ‘닭고기 냉채’와 꿀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허니허니~ 폭폭 토마토’, 태국의 국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구례지역 시설오이 단지를 방문해 무더위 속 고품질 오이 생산 농가를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구례 오이는 지리산과 청정 섬진강 주변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다. 다른 지역 오이보다 칼륨,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 함량이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맛이 달고 단단해 냉면이나 비빔국수에 올려 먹으면 제격이다. 이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유기물 사용과 땅심 살리기 등 토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온기를 대비해 온도와 물의 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팜 모델을 도입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로 전국 최고의 명품 오이를 생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에선 1천 129농가에서 전국 3천 200ha의 8%인 241ha의 시설오이를 재배해 785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구례에선 110여 농가가 30ha에서 10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시설원예 품질 개선을 위해 올해 256억 원의 예산으로 다겹보온커튼․양액재배시설 등 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여름철 휴가기간동안 매주 주말에 테딘워터파크 매표소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유통단계가 생략돼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채소, 과일, 버섯, 떡, 블루베리 등 천안의 우수농산물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테딘워터파크는 여름철 물놀이성수기 방문객이 하루 7~8천명이며 천안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천안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테딘워터파크와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이번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게 됐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이 농협 창립 55주년 기념행사에서 농협 표창 중 최고 영예인 '총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협을 포함한 전국 5800여 사무소 중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공로가 큰 26개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강화농협은 경영실태평가에서 1등급,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는 등 지난해 3월 이한훈 조합장 취임 후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공정한 인사와 직원 복지, 노사화합을 통한 괄목할 사업 성장과 농업인과 조합원의 권익과 지역사회 기여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농협은 지난 2년에 걸친 가뭄 속 영농피해를 줄이기 위한 급수지원을 비롯 7만4000주의 고추 접목묘 지원, 무인헬기 공동방제, 80세 이상 300명의 원로조합원 장수사진촬영 등으로 조합원들로부터 신뢰와 감동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강화농협은 임직원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 발전및 고객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