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일본기업인 신인터내셔널이 지난 12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1999년 설립된 신인터내셔널사는 일본 사이타마현 소재 한국식품을 수입하여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본 내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있어 매년 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7월 중 외국인투자신고를 완료하고 금년 하반기 내 분양계약 체결을 위해 준비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단 하윤 단장은 신인터내셔널 기업에 감사와 환영을 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와 MOU를 체결해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신인터내셔널 기업이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협조와 지원하겠다” 고 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산업단지는 전체 공정율 49.8%를 보이고 있고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1․2차 분양 공고된 면적 384790㎡ 대비 분양계약이 완료된 면적은 158081㎡로 약 41.1%의 분양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향후 8~10월에 있을 예정인 3․4차 분양면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무더위에 이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철 습기문제를 해소해줄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마철에는 평균 습도가 최대 90%까지 상승, 세균번식에 최적의 조건인 70%를 훌쩍 넘기기 때문에 집안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공기 중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청소, 빨래, 음식물 처리 등 의식주 생활의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住 - 미세먼지 배출 완벽 차단 청소기로 장마철 청소 걱정 끝,필립스 퍼포머 컴팩트 장마철에는 거센 빗방울로 환기가 어려운 탓에 집안 청소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따른다. 청소기에서 배출되는 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호흡기 질환 등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립스 퍼포머 컴팩트는 미세먼지 배출까지 완벽하게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장마철 청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에어플로우 맥스 기술을 탑재, 갈빗대 모양의 공기 흐름 통로 디자인과 완전히 펼쳐지게 설계된 먼지봉투로 기존 먼지봉투 타입 청소기의 단점을 개선해 보다 강력한 흡입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까지 완벽하게 차단하는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장마철 환기 문제로 청소를 망설였던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 바캉스’를 주제로 시원하게 자연을 즐기는 ‘상하농원 여름방학 팜파티’ 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7월 여름방학 팜파티에서는 더욱 시원하게 고창의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텃밭정원 허브존에서는 매주 토요일, 직접 기른 민트와 고창의 특산물인 복분자 등을 활용해 모히또 만들기, 고창 수박 먹고 얼굴에 수박씨 뱉기 등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스프링클러에서 분수처럼 뿜어 나오는 깨끗한 고창의 지하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거나 젊은 농부들과 농원 곳곳에서 물총 싸움 펼치는 등 자연에서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물총 싸움은 당일 선착순 으로 진행하며, 농부를 이기면 시원한 밀짚모자를 증정한다. 오는 16일, 23일에는 가족 관람객이 유기농 텃밭에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 BBQ 파티를 즐기는 ‘삼시세끼 농원 편, 여름수확 이벤트’가 진행되며, 농원식당에서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소시지, 삼겹살, 목살, 닭 구이와 친환경 쌀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찌는 듯한 더위와 함께 초복이 다가왔다. 한방 의학에 따르면 여름엔 몸의 양기가 바깥으로 나오고, 음기는 뱃속 깊은 곳으로 숨기 때문에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먹으면 오히려 기운과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복날 먹는 우리나라 인기 보양식은 탕이나 찜같이 뜨거운 음식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뜨거운 보양식은 조리과정에서 많은 열을 사용하므로 주부들이 고충이 크기 마련이다. 이럴 때 도움을 주는 것이 조리 과정을 최소화 해주는 멀티 주방 제품이다. ▶ 동시에 다양한 식재료를 찔 수 있어 빠르게~ 실리트(Silit), ‘e-컴팩트 찜기’ 면역력 증강을 돕는 단호박을 찐 후, 그 안에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은 오리고기를 볶아 넣으면 특색 있는 초복 보양식, 오리 단호박 찜을 만들 수 있다. 볶고 찌는 등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리트 ‘e-컴팩트 찜기’로 만들어 보자. 94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Silit)’의 ‘e-컴팩트 찜기’는 스티머와 로스팅 2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 재료가 서로 섞이지 않아, 채소는 아삭한 식감을, 육류는 육즙을,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15일 오전 8시 시청 지하철역과 시청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 시민 손씻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부채 등 홍보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고 △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 중에 있으며 △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하고, 해외유입 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부산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가 현 남동구 예술회관역에서 동구 만석초등학교로 이전해 오는 15일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는 식품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이번 이전 개소로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등 시민들에게 보다 업그레이 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센터는 동구 만석초등학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실 3칸을 활용해 어린이 단체교육, 영양신호등 체험관, 요술거울체험관, 영양모형전시, 컬러푸드관, 건강측정관, 식품안전전시관, 손씻기 체험관, 인체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LCD 테마별 홍보영상을 상영할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정보센터는 센터장 1명 및 영양사 3명의 전문요원을 배치해 식품안전정보 의사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식생활 건강을 위한 맞춤식 대민활동 강화 등 체험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식생활 안전지수를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 이용인원은 모두 49933명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젓갈류 등 절임식품 및 특정일 등에 많이 소비·유통되는 식품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 10곳을 적발·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 중 젓갈류 등 절임식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 3개소는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한글표시사항 전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보관하다가 적발됐는데, 이 업체들은 생산관련 서류도 작성하지 않았으며 제품생산기계 중 일부는 녹이 슨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또한 장마철 및 무더위에 식중독균 등 유해세균 번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더치커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세균수 기준을 16배나 초과(1600/기준 100)한 제조업체도 적발됐다. 이 외에도 △캔디류 및 음료 제품을 제조·가공하는 A업체는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헬스리고 및 탈지분유 등 유통기한이 1년 이상 경과된 제품을 사용해 만든 제품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사장(일명 떴다방)’에서 판매 △전문적으로 빵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B업체는 각종 케이크 및 빵류에 색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식품첨가물 유통기한이 경과된 상태로 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1일 장흥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외식경영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장흥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장흥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 외식업 점주 40명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됐다. 군은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와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식경영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 친절기본 스킬 및 청결, 고객만족, 서비스 리마인드, SNS 활용기법, 요식업 성공사례, 현장방문 컨설팅 및 우리만의 특별한 레시피 교육 등이 있었다. 김성 군수는 “경기침체로 식당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 외식경영 아카데미를 기회로 특색 있고 수준 높은 음식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올해는 박람회와 물축제 등 큰 행사가 있는 만큼 외식업체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와 자연愛제약(산청군 소재, 대표 강민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자유응모공모과제에 선정돼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4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사업은 산업체의 기술개발 수요를 중심으로 식품분야 연구에 대한 주제·품목 등을 연구자의 재량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략약초 이용 경남 한방 스타상품 개발사업은 도라지를 이용한 대사증후군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사업이 주요 내용이다. 대사증후군은 당뇨, 고혈압,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40대 이후 중년층에서 발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라지는 간 기능과 인지능력 개선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고 있다. 경남이 강원도에 이어 전국 생산량 2위를 차지하는 약초로 특히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서부경남에서 많이 생산되는 전략약초이다. 경남 한방 스타상품 개발사업의 1차년도 연구목표는 활성도라지(발효-숙성 혼합공정을 통해 활성이 증대된 도라지)의 제조 최적공정 개발과 이를 이용한 십전대보환 제품화이다. 2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전면이 유리인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특정 식품에 열량을 의무 표시하는 최종기한을 2018년 7월 26일로 연장했다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청은 가까운 시일 내로 연방 관보에 연장일을 정식 고시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품청에따르면 일부 무역 단체들이 제품 전면에 표시하는 열량의 크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청에 보낸 서신에서 이들 단체들은, 포장전면에 표시해야 하는 글자 크기로 기술상의 커다란 문제가 발생했으며, 순중량 크기 표시의 150%로 크기를 변경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현행 자율 표시에서는 포장 전면에 표시하는 순중량 글자 크기의 100~150%로 열량 정보를 나타내는 반면, 청의 최종 규칙에서는 인쇄물 최대 크기의 50%로 정했다. 청은 업체가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인지하고, 규칙(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무역 단체들은 최근 고시한 영양성분표 최종규칙 시행일인 2018년 7월 26일과 동일하게 맞추는 의견을 언급했다. 기한을 연장하면 식품 업체들이 포장 전면에 열량 정보를 표시하는 것 외에 모든 항목을 한꺼번에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