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물로 만들어 영양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건강식품 뮤즐리를 두유에 접목시킨 '뮤즐리두유'가 나온다.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유럽의 건강식으로 유명한 '뮤즐리'를 두유에 넣은 ‘베지밀 건강이 꼭꼭 씹히는 뮤즐리 두유’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베지밀 건강이 꼭꼭 씹히는 뮤즐리 두유(이하 뮤즐리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16가지 국산 곡물과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렌틸콩, 퀴노아를 함유해 풍부한 영양에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뮤즐리두유에는 쫄깃한 식감의 타피오카 펄을 넣어 고소한 맛과 씹는 재미를 모두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뮤즐리두유는 특히 뼈 건강의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3를 더해 영양성분을 더욱 강화했다. 또 정식품의 원료 3중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이 철저하게 검증된 콩 만을 사용했으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과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은 공정에서 생산돼 더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마케팅팀 김의도 브랜드 매니저는 “1인 가구 증가 및 바쁜 일상으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먹기 간편하면서도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비프와 치킨, 2가지 필리 스테이크를 한판에 그대로 담아낸 ‘스테이크 콤보 피자’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에 출시되는 ‘스테이크 콤보 피자’는 2가지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6가지 프리미엄 치즈가 만나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스테이크 콤보 피자’는 불에 직접 구워 불 맛이 살아 있는 비프와 치킨에 체다, 프로볼로네, 파마산, 모짜렐라 치즈와 에멘탈 크림치즈, 까망베르 크림치즈를 더해 탄생한 필리 비프 스테이크와 필리 치킨 스테이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스테이크 콤보 피자’의 가격은 라지 사이즈는 32900원 미디엄 사이즈는 27500원이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일까지 ‘스테이크 콤보 피자’와 고객이 원하는 사이드디쉬, 음료로 세트를 구성하면 총 금액에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 맘대로 스테이크 콤보 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신제품 주문 시 모든 사이드디쉬를 반값에 제공하고, 프레쉬 코울슬로와 프레쉬 콘샐러드는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스테이크 콤보 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액을 10억 5000만 달러로 세운 가운데 연초부터 농산물 수출이 급증해 조기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경기도 농식품 수출액은 1억 6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수출 상위 품목은 비스킷, 음료, 라면, 맥주,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이 전체의 49%로 주를 이뤘다. 또. 전통적으로 수출 강세 품목인 인삼제품, 채소종자, 조미김은 중국과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화훼류와 축산물은 전년보다 각각 41%, 20% 수출이 감소했다. 도는 K-FOOD 홍보, 한국 드라마 인기몰이, 한국산 인기 상품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3천 7백만 달러, 일본 2천 7백만 달러, 미국 2천 5백만 달러, 대만 9백만 달러 순이며, 특히 중국시장 농식품 수출액은 작년 2월보다 40% 증가해 농식품 수출 1위 국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8일 열린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6)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9개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수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세계 경기 둔화, 환율 변동
우리 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동시에 우리 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통한 산업화와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동 주최로 내달월 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가 융합되어 우수 문화상품으로 개발된 사례를 직접 부산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의 정수와 진화,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의 △정수(본질) △가능성(응용) △진화(활용)이라는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전시를 찾는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해 준다. 첫 번째, 전시 공간에서는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지난해 프랑스 장식미술관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우(Korea Now)!’ 전시에서 현지의 찬사를 받았던 공예와 한복, 그래픽 분야 대표 작품 185점이 전시된다. 진정한 한국적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우리 문화의 현재 모습과 전통과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가능성’ 주제의 전시
최근 국내 분식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의 가맹점에 대한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어 경기도가 해결에 나섰다. 31일 현재 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살펴보면, 바르다김선생 가맹본부측은 그동안 가맹점에게 쌀과 김 등의 식재료를 일반 시중가보다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했고, 점주들의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광고를 결정, 광고비 납부를 강요해왔다고 점주들은 증언했다. 이로 인해 많은 가맹점주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수익을 내기 어려웠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가맹점주 110여 명은 지난 1월 29일 점주협의회를 구성해 이 같은 구조에 대한 개선을 가맹본부측에 요구했다. 그러나 본부측은 오히려 지난 17일, 점주협의회 회장이 운영 중인 A점을 포함한 3곳의 업소에 대해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항의하고자 점주협의회 소속 40여 명의 가맹점주들은 지난 22일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바르다김선생의 가맹본부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으나, 가맹본부와의 대화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갑질’ 논란과 관련, 경기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맹점주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정부 3.0에 기초한 ‘2016년 농식품 분야 정책추진 방향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교육’을 3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시, 구․군 농식품 업무 담당자 및 농업 관련 기관․단체 1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재형 서기관을 강사로 초청, 정부 3.0의 목표인 농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 합리적 농정기반구축과, 민․관 협업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내용으로 올해 농식품 업무 추진방향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수출 활성화에 있다고 강조하고 중점 추진과제로 다음과 같다. 첫째, 농산물의 생산 첨단화․전문화 구축, 전략품목 중심으로 스마트 팜 보급으로, 생산비 절감과 수출 확대를 위해 시설원예와 축사시설에 스마트 팜 기반 구축이 있다. 둘째, 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로 안정적 원료공급을 바탕으로 농가 단위 가공 활성화와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식자재 산업 육성이 있다. 셋째, 유통효율과 수출 확대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직거래 시스템 구축과 유통산업 육성을 위한 농‧식품연합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국내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로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 모바일에서 손쉽게 식사 예약이 가능한 네이버 온라인 예약을 시행하며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 1월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22개 아웃백 매장에서 시범 운영된 네이버 온라인 예약은 시행 한 달 만에 예약 건수가 5천건을 돌파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전국 46개 매장까지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 온라인 예약 기능을 이용하는 단일 외식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다. 네이버 온라인 예약은 외식 문화를 IT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전화 예약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매장 검색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제 예약 후 방문한 고객이 각 매장의 평가가 가능하고 각 매장에서는 그런 고객의 평가에 응대 할 수 있어 아웃백은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메뉴 개발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하는 등 네이버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소비자와의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모바일에서 ‘아웃백’을 검색하면 온라인 예약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올해 안으로 남광주시장에 다문화음식과 남도음식을 융복합한 ‘아시아푸드’와 남광주시장의 수산물을 이용한 ‘향토푸드’ 중심의 야시장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야시장 조성사업에는 국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이 투입되며, 제대로 된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동구청에서는 남광주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 상인회와 함께 야시장 조성 추진단을 구성해 올해 2월부터 기본설계 등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윤장현 시장이 앞장서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아서 야시장 조성 추진단에 전달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 민생경제과장은 “남광주야시장이 조성되면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푸른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특색있는 야간 관광명소가 탄생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넘치는 지역 청년상인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에는 든든한 일터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남광주야시장이 전주 남부한옥마을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학교 급식과 학생 식생활 교육 등에서 쌀 소비를 확산하는 전문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지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전문리더 양성 교육(직무연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무연수 과정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1기는 내달 30일부터 6월4일까지, 2기는 5월7일부터 6월11일까지 각각 기간 중 3회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전문리더의 역할, 쌀 가공 현장 체험, 차세대·단체지도 방안 등이고, 전남대학교 가정교육과 정난희 교수가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영양교사 80명(1기별 40명씩)이며, 참가 신청은 1기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며, 2기는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이다. 신청서는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교사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편식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편식 예방을 위한 식사지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센터 회원시설 대상 집합교육으로 별도의 신청을 받아 실시됐으며 120여 명의 교사와 원장이 참여했다. 교육은 바른식생활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어린이 편식의 유형과 원인, 편식 행동의 분류, 어린이 식습관 지도, 푸드브릿지 4단계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어린이 식습관지도 방법은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하도록 식사시간과 영양교육 시간, 요리 체험활동으로 나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랑 센터장(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에게 식사를 지도하는 교사들이 어떻게 식사지도를 하느냐가 어린이의 평생 식습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식사지도 교육은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러한 교육은 계속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의 회원시설 어린이급식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급식실 위생·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