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뉴질랜드 환경부는 6일(현지시각), 유전자변형작물 여부와 관련한 정의 규정의 마이너한 개정안이 내각에 의해 승인했다. 닉 스미스 환경부 장관은"동 개정은 최근 대법원의 결정에서 강조된 1998년 규정 오류를 해결하고 GMO 관련 법률의 작업성 유지를 위해 요구된다. 현재 정책의 목적을 변경한 것이 아닌, 오래된 육종 기술을 유전자 변형 범주에 포함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보호청(EPA)에 의해 관리되는 'The Hazardous Substances and New Organisms Act (HSNO) 1996'의 GMO 규정에 특정 기술을 제외한다는 조항이 있다. EPA는 작년 10월 'not-GM'라는 구체적인 표현의 정의와 관련한 토론서(discussion paper)를 발표했다. 5일(현지시각) 내각에 의해 합의된 개정 사항은 일반적이고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화학물질 또는 방사선 처리를 통해 개발된 모든 생물은 GMO로서 HSNO 법률의 승인이 요구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인간은 지난 세기 동안 생명체의 유전자 콘텐츠를 변경해왔기 때문에 무엇이 GMO이고 아닌지에 대한 정의는 내리기
경남도(도지사 홍준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는 9일, 10일 양일간 ‘경남 우수 수산물 기획전’ 특별행사를 롯데아울렛 샤롯데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남도와 대형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경남 우수 수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수산물 기획전은 아울렛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김해아울렛에서는 이 행사를 위해 부스, 판매대, 전기시설 등을 지원한다. 아울렛 방문객이 가장 많은 주말을 활용, 12개 업체가 참가하여 굴 가공식품, 건멸치, 장어통조림, 어묵, 김, 천연조미료 등 청경해∙QC 인정 제품 및 지역 우수 특산물 70여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10~3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아울러 하루 2회 무료 시식회를 개최해 경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해 판매촉진으로 이어지게 할 방안이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경남 수산물과 가공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고 수산물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나물 채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경북 영덕지역 소재 전통시장 노점에서 취나물 등 산나물을 섭취한 5명이 마비증세 등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산나물은 가급적 경험자가 아닌 개인이 채취하여 섭취하지 않을 것과, 산나물을 닮은 독초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채취 시 산나물은 성장할수록 독성분이 강하므로 반드시 어린순을 채취하고 산나물별로 올바른 조리방법에 따라 조리·섭취함으로써 봄철 산나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추리 나물, 산마늘, 곰취, 우산나물 등은 여로, 박새 등의 독초와 구별해야 하며 초오, 각시투구꽃 등은 독초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016년 1/4분기 구제역 예방접종 항체 형성률 분석 결과 돼지 항체 형성률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랐으며 소의 항체형성률은 100%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전북 김제와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돼지 긴급 일제 접종을 실시했다. 그 결과 1~3월 1/4분기 평균 돼지 항체 형성률이 64.8%로 나타나 지난해(54.1%)보다 10.7%포인트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강진군이 77.1%로 가장 높고, 진도군 75.9%, 나주시 74.2%, 영광 군 74% 순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는 검사 결과 항체 형성률이 낮은 농가는 재접종토록 하고, 30% 미만 농가는 현지 조사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축산 관련 지원사업 배제 등 불이익 조치를 할 예정이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면 100% 막아낼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농장 내외 소독과 함께 발생지역 방문 및 가축 거래 금지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제4회 북면위례벚꽃축제가 오는 16일에서 17일 천안의 청정 알프스지역으로 불리는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북면 벚꽃길에는 15km 구간에 걸쳐 아름드리 25년생 벚나무가 별처럼 아름다운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리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축제“ 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각각의 자태를 뽐내는 사계절 관광지 북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첫 출발인 셈이다 주 무대인 은석초등학교에는 체험마당과 참여마당, 상설마당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험마당에는 떡메체험과 양곡리 주민이 직접 고유의 전통을 전수하는 솟대만들기, 북면 특산물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 벚꽃그림 사생대회와, 축제 UCC공모전, 추억의 가족놀이 등 온가족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참여마당도 펼쳐진다. 상설마당에는 농특산물 판매소와 음식장터, 벚꽃 사진전이 열려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한국기타협회장인 김윤배 씨(한국기타협회장)의 독주회가 마련된 ‘봄바람 따라 기타콘서트’ 등 다양한 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소재 명진뷔페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외식업지부(지부장 하재동)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받아야 하는 식품위생법규 해설과 식품안전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좋은 식단 실천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로가 많은 영업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우리군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내·외국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달 12일부터 개최되는 고려산 진달래축제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인 강화섬쌀로 바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강화군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외식산업의 발전 기회로 삼아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 강화섬쌀을 사용하여 전국 최고의 쌀밥 제공, 강화섬쌀밥 한정식 전문점
전북 군산(시장 문동신)꽁당보리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진희완, 김규창)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위원 3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군산꽁당보리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실무위원회에서 지난 2월부터 축제 기획에서부터 프로그램 및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 작업에 착수해 자체 브레인스토밍과 축제 대행사와 7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축제 실행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축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에 축제장 진입로를 개설하고 주변 야산 봄보리 파종, 보리밭사잇길, 꽁당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이번 보고회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축제에 반영하고, 해당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보다 원활한 진행과 품질 높은 축제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용 축제실무위원장은 이번 꽁당보리축제에 대해 “첫째, 꽁보리밭 콘셉트에 맞게 B급 문화, 즉 고급지진 않지만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문화를 담아내고자 했으며, 둘째, 가난하지만 건강한 보리먹거리축제, 웰빙음식을 테마화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오는 2
부산시(시장 서병수)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가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홍대), 금정산성토산주(대표 유청길)과 함께 8일 오전 11시 가락농업협동조합에서 부산쌀 소비촉진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쌀이 금정산성의 막걸리로 이어지는 다리가 되어 부산지역 로컬푸드 시스템의 활성화에 한걸음 다가서서 쌀 생산기술지도와 쌀 소비뿐 아니라 누룩을 만드는 원료가 되는 우리 밀을 생산하는데도 발벗고 나섰다. 가락농업협동조합은 자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김해평야의 심장부인 가락들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간 15000여 톤의 벼를 가공, 공급하고 있다. 작년 전례없는 풍작과 전반적인 쌀 소비 부진으로 전국의 미곡처리장이 홍역을 치르고 있고 부산도 예외는 아니어서 부산쌀 소비 방안을 찾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금정산성토산주는 전통 발효 방식으로 500년을 올곧이 이어온 산성누룩에 기반한 맛좋은 금정산성 막걸리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제1호 민속주로 지정됐고 막걸리분야의 전통식품명인 제1호가 배출된 곳으로 부산의 보배로운 문화자산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누룩에서 발효된 산성 막걸리를 다시 발효, 숙성시켜 고품질 전통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는 7일 오전 11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이마트 춘천점 야외광장에서 강원도 농특산물 및 6차산업화 제품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6차산업 제품의 시식행사와 홍보, 판매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특히 인증경영체에서 해양심층수로 재배한 어린싹 채소를 특별 판매 예정으로, 도내의 경쟁력있는 6차산업 사업자들이 적극 참여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판촉행사를 벌여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개발 및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6차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제조업, 서비스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을 의미하며, 현재 강원도내 99개 경영체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인증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6차산업 제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춘천점과 원주원예농협하나로클럽내 강원도 6차산업 제품관에 57업체 272개 제품이 전시․판매 운영중에 있다. 이에 강원도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는 이마트와 유통업체가 도내 6차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품생산과 유통·판매에 다양한 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하고, 농가소득증대
한국도자기리빙(대표 김영목)의 주방 브랜드 ‘리빙한국’에서 활용도 높은 프리미엄 내열찜기 2종 세트 '알마'와 '보니또'를 새로이 출시했다. 스페인어로 소울(Soul)의 의미를 가진 '알마'(ALMA)는 딥블루 컬러의 세련된 패턴이, 아름답다는 뜻의 '보니또'(BONOTO)는 블루와 레드 컬러가 조화된 감각적인 플라워 패턴이 특징으로 주방 곳곳과 식탁 위를 화사하게 변화시켜준다. 계란찜 등의 소량 요리를 비롯해 1인분 식사가 가능한 12cm의 아담한 사이즈와 3~4인이 즐길 수 있는 18cm의 넉넉한 사이즈 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특히 짐바브웨산 페타라이트라는 흙으로 만들어진 본체는 조리 시 원적외선을 방출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리빙한국 마케팅 담당자는 "리빙한국의 모든 제품들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연구하여 좋은 재료, 신중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통해 만들어진다"면서 "이번 신제품 '알마'와 '보니또' 또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자 성향을 반영해 감각적인 디자인 패턴은 물론 기능성과 활용도까지 고려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리빙한국 제품은 한국도자기 전 매장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