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21일 경기도 포천농협으로 농촌 일손돕기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8기동사단 군 장병 등 60여 명은 자동화 육묘장에서 모판 옮기기와 녹화장 방수포 설치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포천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인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육묘 작업이 한창인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1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부회의를 개최,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장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SNS와 언론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축제 기간에 상생, 연계하여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서브 행사의 추가 개최 방안 등을 모색했고, 더 나아가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각 부서의 협조와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18일 영동대·태백 강원RISE 공모 사업 선정과 관련 장성지역 담벼락 없는 캠퍼스 선제적 준비 작업도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장성 지역은 더 이상 폐광지역이 아닌 대체 산업의 중심지로 과거 전성기를 넘어서 활기를 찾고 정주 인구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대체산업이 안착되는 과도기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축제 개최, 비와야폭포 경관 활성화, 호암마을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영동대 캠퍼스 유치 등 시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께서 안심하시고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혁신실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미래혁신실 이종욱 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배 화접과 농가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욱 미래혁신실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을 드릴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영농철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를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는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며, 이번 시범 운영에는 유기농, 무농약, GAP(농산물우수관리), 일반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등 320여 품목을 보유한 112개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박정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오는 5월 중 정식 개장에 나설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대구 팔공산에서 온 프리미엄 한우 '팔공참한우'를 최대 47%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1+ 등급 300g을 기준으로 ▲ 등심 21,900원 ▲ 안심 36,000원 ▲ 채끝 31,900원 ▲ 불고기 12,900원 ▲ 국거리 11,900원 ▲ 양지 17,900원 ▲ 사태 11,900원 등으로 최대 4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적립과 할인을 제공하는 '팔공참한우를 잡아라' 특별 룰렛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참가자는 80% 적립, 8% 적립, 800원 적립, 800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특가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 촉진을 위한 '한우암소개량센터 수정란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 축산경제가 수정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축협들과 각각 체결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량·수정란 생산/공급·R&D 부문에 걸쳐 ▲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연계 유전체 분석 지원 ▲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 ▲ 수정란 생산 기술·정보공유 ▲ 지역단위 한우 개량교육 ▲ 기타 기술교류 등이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역축협 생축장을 활용한 우수 수정란의 생산·공급체계가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과 한우 개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축협은 인천, 홍천, 금산, 예산, 남원, 강진완도, 구례, 고령성주, 포항, 거창, 김해, 사천, 창녕, 함양산청, 합천으로 총 15개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체로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가상 자산 관련 임직원 사고예방 및 윤리의식 제고 방안 ▲'임직원행동강령' 개정(안) ▲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지준섭 부회장은 “농협중앙회는 공직유관단체로서 그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받고 있다”며,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청렴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유통센터에서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임채영 철원 동송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오대쌀로 만든 가마솥밥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쌀밥 1,000인분과 김,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함께 선보였으며, 고객들은‘철원오대쌀’의 구수한 단맛과 쫀득한 식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고객은 “오늘 맛본 가마솥밥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쌀밥을 자주 해먹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들이 우리 쌀을 더 많이 접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 쌀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일 올해 신설사업인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의 지원과제 115개를 최종 선정하고 협약 등 후속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함께 다년간 준비·기획 후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기부의 적정성검토를 거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지역 기술개발(R&D)사업과는 달리 평균 매출액, 기술개발(R&D) 역량보유 등 참여 요건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278개 과제가 응모했고, 기술개발(R&D)혁신성 및 선도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기존의 지역별 경쟁에서 벗어나 전국단위 경쟁을 도입했다. 심도있는 평가를 위해 요건검토를 통과한 과제 전체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를 활용한 대면평가를 하였으며, 127개 과제가 정부지원이 가능한 우수 과제로 평가했고,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정부출연금과 지자체 매칭 예산 등을 고려하여 115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주관기업 특성을 보면,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2대 국회에서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제조·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음식점 식자재까지 GMO 표시를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자 알 권리 강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21일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 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제조·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식자재까지 GMO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아 주목된다. 현행법상 유전자변형기술로 재배된 농수축산물(이하 유전자변형생물체)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가공한 식품은, 제조 후 유전자변형 DNA나 외래 단백질이 잔존하는 경우에만 GMO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로는 GMO 원료를 사용했음에도 표시되지 않는 제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으며, 음식점에서도 GMO 식자재 사용 여부를 소비자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송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공 과정 중 성분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GMO 원료를 사용한 경우 모두 표시하도록 하고, 음식점에서도 GMO 사용 사실을 명시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