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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창립 51주년 기념 ‘사랑의 밥차’ 지원

삼양식품은 5일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빨간 밥차 기지구하기’ 공동캠페인에 동참한다. ‘사랑의 빨간 밥차 기지구하기’ 캠페인은 가난한 서민들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회사를 창립한 취지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양식품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축하 화환대신 쌀화환을 받아 기부할 예정이다.

 

‘사랑의 빨간 밥차’는 1시간에 최대 600명의 식사 제공이 가능한 조리시설을 갖춘 대형특수차량으로 사회소회계층에게 따뜻한 밥을 전달해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재정난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 될 위기에 처해 있어 사회 곳곳의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이번 삼양식품 창립 51주년을 기념하며 대내외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61년 창립한 삼양식품은 제품의 고급화와 맛과 영양의 차별화를 위해 질 높은 천연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질을 높이고 식품업체 본업의 임무인 국민건강에 기여하고자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맛과 영양을 지닌 우수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삼양식품은 식품류에 KS 규격제도가 도입된 후 거의 대부분 전 부문에 걸쳐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