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슈퍼소닉 뮤직 페스티벌과 손을 잡았다.
공연, 콘서트 및 페스티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해온 스쿨푸드는 오는 10일 가로수길점에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슈퍼소닉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소닉 뮤직 페스티벌은 일본 서머 소닉과 연계한 라인업으로 구성, 국제적인 규모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이 예상된다.
‘스매싱 펌킨스’, ‘뉴 오더’, ‘베이스먼트 잭스’, ‘고티에’ 등 세계적인 해외 뮤지션이 참여하고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이디오테잎',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갤럭시익스프레스', '용감한 녀석들' 등 국내 뮤지션이 함께 참여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쿨푸드는 ‘슈퍼소닉 뮤직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10일 하루 동안 스쿨푸드 가로수길점을 슈퍼소닉 팝업 이벤트 스토어로 운영, 뮤직 페스티벌도 알리고 이를 기념한 슈퍼소닉 세트 메뉴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세트 메뉴는 2시부터 5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주문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1만원 상당의 슈퍼소닉 뮤직페스티벌 티켓(1인 2매)을 15명에게 증정한다
슈퍼소닉 세트 메뉴는 에이디, 퀘사디아, 까르보나라떡볶이(쏘이까르보나라, 매운까르보나라 중 택일), 마리(스페셜마리2, 스페셜마리3 중 택일)로 구성돼 있으며 29,5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28,000에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로 연락 예정이며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쿨푸드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연이은 찜통 더위에 먼 곳으로 휴가를 떠날 생각만으로도 지친 고객들을 위해 교통과 숙박 걱정 없는 도심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슈퍼소닉 뮤직 페스티벌과 제휴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스쿨푸드 가로수길점이 플래그쉽 스토어 역할을 해 양사의 마케팅을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