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스터피자 이주복 대표 돌연 사임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이주복 MPK그룹 대표가 돌연 사퇴를 했다. MPK그룹은 지난달 31일 이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고 오는 14일 주주총회를 통해 문영주 전 롸이즈온 대표가 사내이사로 부임한다고 3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 전 대표가 물러난 것에 대해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미스터피자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5%, 27.7% 감소한 66억원, 39억원을 기록했다.

 

새로 부임하는 문영주 전 롸이즈온 대표는 오리온 신규사업개발팀장 출신으로 베니건스를 만든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