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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신규 TV광고 '독도' 온에어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엄태웅이 출연한 새로운 칠성사이다 TV광고 '독도'편을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고는 엄태웅이 독도가 그려져 있는 고지도를 발견하고 그 지도를 들고 독도로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엄태웅은 동도(독도의 동쪽 섬)의 한반도 지형과 완벽히 일치하는 고지도 속 한반도를 맞춰본다. 광고는 '대한민국 안에 대한민국이 있다'는 광고 카피처럼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보여준다. 단순한 음료광고를 넘어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칠성사이다 관계자는 "1950년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 토종 음료인 칠성사이다는 출시 이래 62년동안 산, 호수 등을 찾아 다니며 우리가 지켜야 할 맑고 깨끗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광고 역시 맑고 깨끗한 칠성사이다의 자부심과 우리나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