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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모토 도시락 국내 1호점 오픈

일본 1위 도시락 브랜드, 3년내 매장 200개 목표

일본 1위 도시락 브랜드 호토모토(HottoMotto)가 한국에 상륙했다. 호토모토는 YK푸드서비스를 통해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호토모토 도시락 1호점'을 오픈했다.
 
YK푸드서비스는 호토모토 가맹본사인 일본 플레너스와 한국 동원수산의 합작 법인이다.
 
윤형식 YK푸드서비스 대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대로된 식사를 하고 싶어하는 직장인 및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5000원~6000원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도시락 문화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호토모토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과학적인 시간관리 조리법을 준수한다. 제조 후 3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폐기하며 육류, 채소류의 전용 도마와 칼을 구별해 사용한다. 원칙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운영방침을 내세웠다.
 
타사 도시락 체인점들과는 차별화된 호토모토의만의 약속과 장점으로 3년내 200개의 가맹점 오픈 계획을 갖고 있다. YK푸드서비스는 오는 9월 서울 구로에 호토모토 2호점을 내고 올해 말까지 직영점 5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호토모토 도시락은 일본 내 2600개 점포에서 연간 3억개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