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전자재조합식품 시험법의 국제적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0일 충북 오송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주요 내용은 ▲국내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관리 및 분석법 개발 현황 ▲일본의 유전자재조합식품 모니터링 연구현황 ▲중국의 유전자재조합식품 신속 검사법 연구현황 등이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법 개발 분야에서 유명한 NFRI(일본 식품총합연구소)의 카즈미 키타 박사와 중국 상해교통대학의 양 리타오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유전자재조합식품 시험법에 대한 국제 동향 파악 및 분석기술 습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6일 까지 팩스(043-719-4550), 또는 전자 우편(mkhj1212@korea.kr)으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