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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농협 농촌일손돕기 나선다

법무부와 농협은 오는 30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가루매 마을에서 농번기를 맞은 농촌의 일손부족 경감을 위하여 합동으로 배 적과(열매솎기) 일손돕기를 할 예정이다.
 
법무부와 농협은 2010년 3월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20만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 일손돕기에 지원해 약 130억원의 농가인건비 지원효과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실익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가 시, 군, 구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거점으로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변호사들과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농업인의 법률고민 해결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