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4~15일 충북 오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제품개발 책임자를 대상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허가 심사에 필요한 요구사항 및 정부 지원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IT기술이 적용되고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진동 및 충격 등과 같은 사용환경에 대한 안전성 △사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보장치 △환자데이터 전송에 대한 신뢰성 및 보안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허가진행을 유도해 조기 시장진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