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평, 240석 규모의 ‘세븐스프링스 잠원점’(사진)은 ‘도심속 소풍(Urban Picnic)’을 콘셉트로 떡갈 고무나무와 다양한 허브 등 녹색 식물이 어우러진 듯 꾸몄다.
세븐스프링스에선 채소 소믈리에가 엄선한 친환경 재료를 굽거나 쪄낸 그린테이블 메뉴 70여종과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잠원점은 카페를 특화해 프리미엄 커피와 10여종의 차를 무한정 내놓는다. 그린테이블을 이용하지 않는 외부 고객도 바리스타가 만든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오픈 카페도 운영한다.
세븐스프링스 잠원점은 3일부터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허브를 심은 미니 화분을 나눠주고, BC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선착순 120명에겐 친환경 대나무 샐러드볼을 선물한다. 31일까지 평일 방문 고객은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
2001년 삼양그룹이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친환경 레스토랑으로 설립한 세븐스프링스는 서울 및 수도권과 창원, 대구, 전주, 원주, 청주 등 전국에 19개 매장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