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23일 천연 과육과 과즙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급 디저트 ‘쁘띠첼 프레시젤리’ 2종을 새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쁘띠첼 프레시젤리’는 각각 루비자몽과 망고 맛을 담은 ‘프레시젤리 루비자몽’(사진)과 ‘프레시젤리 망고’로 이뤄졌다.
새 제품에 대해 CJ제일제당 쪽은 “방부제, 보존제, 색소를 전혀 넣지 않은 퓨어젤리에 자몽과 망고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함유시켜, 고급스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쪽은 특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대세남’으로 자리 잡은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디저트 심리학’이라는 감각적인 광고를 선보이는 탓에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CJ제일제당은 디저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쁘띠첼’ 제품군을 늘리고 BI(브랜드 이미지)도 바꾼 바 있다.
‘쁘띠첼’을 전략 상품으로 내세우면서 ‘과일젤리류’ ‘푸딩케이크류’ ‘건강컨셉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해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에 따른 조처였다.
CJ제일제당 건강편의팀 박상면 부장은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쁘띠첼 프레시젤리’ 2종으로 2529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주력하겠다”며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국내 디저트 가공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쁘띠첼 프레시젤리’ 2종 제품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CJ온마트(www.cjonmart.co.kr)와 CJ올리브영 등에서 팔린다. 105g,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