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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아프리카에 '크리스마스 선물' 캠페인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댓글 1개당 1000원씩 말라위 어린이 후원


커피와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들의 식량을 지원하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던킨도너츠의 크리스마스 기부활동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oodneighbors.kr)에서 말라위 현장 이야기에 응원 댓글을 달면, 댓글 1개 당 1,0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후원금은 굶주림과 싸우는 말라위 아이들을 위한 식량과 식수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던킨도너츠 쪽은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댓글을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댓글이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과 연동돼 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던킨도너츠 쪽은 또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 ‘던킨데이’를 통해 7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2000만원의 후원금을 말라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면서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우물 파기, 노후화된 수도꼭지 교체, 조리도구 구입 등에 사용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