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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한·미 FTA 대비 농업지원 종합대책 수립

2014년까지 농업인소득지원사업 기금 500억원 확보

경남 의령군(군수 김채용)은 한미 FTA 비준안 국회 동의에 따라 농업분야 예상품목의 경쟁력 향상과 중장기 대책으로 농업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은 농업경영안정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 사업에 67억1500만원, 친환경 농업 육성 및 농산물 수출촉진사업에 14억8300만원, 차별화된 토요애 브랜드 육성에 37억9800만원, 농가소득 안정 직불제 지원에 29억8300만원이다.


또 이번 한미 FTA 비준안 동의에 따른 피해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분야에는 103억5000만을 투자해 칡한우 브랜드 육성 및 개량을 통한 품질 고급화와 쇠고기 이력 추적사업을 통해 수입산과 차별화해 축산농가의 경영개선 및 축산 경쟁력 강화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있는 농·축·임산물 생산기반 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개량 및 가공·유통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농업인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의 기금을 2014년까지 500억원을 확보해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융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의령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소득지원사업은 현재 404억원이 확보되어 매년 농업인을 위해 필요에 따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 융자금지원 금리는 연리 1%로 농업인의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가로 중복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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