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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수 브랜드 쌀 사러 오세요"

24~26일, 경남 브랜드 쌀 부산특판전 실시

경남도와 경남농협이 24일부터 26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북구 금곡동 소재)에서 '2011 경남 브랜드 쌀 부산 특판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판전에는 도내 14개 시·군 16개 업체가 20개 브랜드 쌀을 전시해 판촉활동을 벌이며 시중가격보다 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쌀 구매고객에게는 쌀가루, 쌀국수, 찰보리 등 다양한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특판전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경남도가 실시한 '2011년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거창군 '밥맛이거창합니다'와 함양군 '지리산황토쌀', 장려상을 수상한 '지리산산청메뚜기쌀' 등이다.


또한 특판전에는 쌀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아침밥을 먹음으로서 얻는 여러 가지 이점 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쌀 소비확산 캠페인'을 실시하며 쌀빵·쌀요구르트·쌀막걸리 등 쌀 가공식품도 맛볼 수 있도록 시식코너도 마련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쌀 특판전은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에 적극 대처하고 인근 대도시 시민들에게 경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경남 쌀 애호가가 지속적으로 늘어 날 수 있도록 브랜드 쌀의 고품질화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