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는 한의약산업 전문 전시회로 각종 한방제품과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접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진행된다.
이번 한방엑스포에서 사업단은 안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황버섯, 안동흑마 등 약용작물과 이들 작물에서 직접 추출한 농축액 및 분말, 차 등을 전시한다. 또 약용작물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알리고 다양한 제품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우석 사업단장은 “최근 사업단 제품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더욱 적극적인 판로 확보 차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러한 박람회를 꾸준히 참가해 소비자뿐 아니라 유통 관계자들에게 경북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