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권오룡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한찬희 조직위 사무총장, 황종규 진로 충청ㆍ강원영업본부장, 오양균 진로 대전지점장은 이날 조직위 회의실에서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 따라 진로는 자체 소주 상표인 '참이슬'에 인삼엑스포의 개요가 담긴 라벨을 부착하고, 홍보포스터 등에도 같은 내용을 삽입하게 된다.
황종규 본부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금산을 찾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이란 주제로 열린다.